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진행자 권순표 씨가 자신의 정치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부적절한 태도로 잇따라 비판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방송 중 ‘신스틸러’ 코너에서 권 앵커는 윤석열 전 대통령 추가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다행이에요”라며 “거기서 나랏밥 오래 먹어야죠”라고 비꼬았다. 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선 “장동혁 대표 상태가요, 얼마나 심각하냐면. 다른 분도 아니고 MB가 ‘수구 보수가 되면 안 된다’는 경고를 했다는 게”라며 “이 지경이면 윤석열 씨랑 절연이 가능하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논란에 대해서는 “보수당에서 오래 계신 분 아니에요?”라며 “보수 쪽에서 아주 폭탄이 터진 것 같고”, “정치적으로 보기에 보수에서는 정말 폭탄, 큰 폭탄이 터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대해 ‘편파 진행, 조롱·희화화’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여야는 물론 정치적 진영에 따라 입장이 크게 엇갈리는 정치 현안들에 대해, 공정하고 중립을 지켜야 할 공영방송 진행자가 윤 전 대통령에게는 ‘나랏밥’, 장동
서울시가 16일 오전 11시에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올해 첫번째 주의보다. 서울시는 이 시각 기준 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됐다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25개구 시간평균농도는 오전 10시 76㎍/㎥(10시), 오전 11시 85㎍/㎥였다. 시는 “전날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어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했다”며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라”고 권했다. 또 실외 활동 및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시는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와 에어코리아 등을 참조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심민섭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종묘 앞 구역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범여권에서 반발이 이는 가운데, MBC PD수첩이 이 논란을 다루면서 오 시장을 일방적으로 비판하고 조롱까지 하는 태도를 보여 도마에 올랐다. 지난 6일 PD수첩은 <일타시장님과 녹지축 사업>을 부제로 서울시의 종묘 앞 재개발을 둘러싼 논란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PD수첩은 세운4구역에 대해 “당초 허용된 건물의 높이는 55m. 하지만 용적률 인센티브가 적용되면서 건물의 높이는 122m까지 높아졌습니다”라며 CG로 해당 구역에 세워진 가상의 건물들 모습을 비교했다. 그런데 새로 적용된 ‘용적률 122m 건물’을 이전의 ‘용적률 55m 건물’에 비해 무려 5배 이상 높은 크기로 방송해 지나치게 고밀도 개발을 하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PD수첩에 대해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 출연자 불균형, 조롱·희화화’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특히 이날 방송을 시작하며 그간 오세훈 시장의 관련 발언과 행적들을 보여주면서, 조용필의 ‘고추잠자리’를 배경음악으로 <시장님 뜻대로 도심 한복판
최근 한국의 주가시장 외환시장 등 금융시장은 이례적인 이상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마치 언제 주저앉을지 모를 살얼음판을 걷는 모양새다. 지난해 한국경제 성장률은 1%로 환란기가 아니고서는 유례없는 저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 인해 1인당 국민소득은 12년째 3만 달러를 지속해 결국 지난해에는 22년 만에 대만에 1인당 GDP를 역전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인당 국민소득은 3만 달러에 올라선 선진국들은 대개 4년 안팎에 4만 달러 선진국에 안착하고 있다. 한국처럼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고 인구 5000만 명 이상인 ‘3050클럽’의 선진국 6곳은 3만 달러에서 4만 달러로 올라서는 데 평균 4년도 걸리지 않았다. 영국이 2년, 일본·프랑스·이탈리아가 3년, 독일이 4년 만에 4만 달러의 벽을 돌파했다. 대만도 2021년 3만 달러를 돌파한 지 5년 만인 올해 4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한국만 유독 잠재성장률이 1%대로 떨어질 만큼 심각한 구조적 저성장의 늪에 빠져 4만 달러 벽을 넘기가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우려마저 든다. 지금이 가장 잘 산다는 ‘피크 코리아’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제명 결정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내 갈등을 심화시키기보다는 직접 문제를 설명해 내홍을 줄여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자숙과 성찰을 보여야 할 때 분열과 충돌의 모습을 보이는 국민의힘은 비정상의 길, 공멸의 길을 가고 있다"며 "도대체 왜 자멸의 길을 가고 있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한 전 대표도 당원들이 납득할 설명을 해 줘야 한다. 통합과 화해의 명분을 먼저 마련해 달라"면서도 "장동혁 대표도 이제는 멈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통합의 우군인 이준석 전 당 대표를 억지로 쫓아내고, 결국 무너지는 길을 가야만 했던 그 뼈아픈 교훈을 잊었나"라며 "모든 세력을 통합해 오만한 거대 권력과 맞서야 한다. 그래야 나라와 국민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예상대로 당의 내홍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면서 "여전히 한 전 대표에게 이 문제를 해결할 시간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론조작 계정으로 지목된 IP 주소, 즉 가족 5인의 명의로 1400여 개의 게시글이 작성된 2개의 IP 주소가 한동훈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공적연금을 수령하는 손님의 일시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1.0%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소액 신용대출 상품인 '연금 생활비 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연금 생활비 대출'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을 수령 중인 손님을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연금 수령 손님의 소액 생활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이들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획·출시됐다. '연금 생활비 대출'은 50만원 단일 한도로 설계돼 별도의 복잡한 한도 산출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연 1.0% 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3년으로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 방식을 적용해 공과금, 병원비, 경조사비 등 예기치 못한 지출 발생 시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제공하고 시니어 손님의 금융 부담을 완화토록 했다. 또한, 연금 수령 계좌와 연계해 상환 관리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구조로, 불가피하게 고금리 대출 시장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예방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 측면도 고려됐다. 이외에도 최초 연금 수령이 예정된 손님도 사전 상담과 심사를 통해 연금 개시 시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내 응급상황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종소방서와 상호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 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공항 내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공항소방대 및 영종소방서 119구조구급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향후 ▲항공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 실시 ▲영종소방서 119 구급대원의 공항지역 관숙훈련 지원 등 상호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공항소방대 소속 구급대원 7명에 대한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를 실시해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키는 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천소방본부 주관의 인증서이다. 지난해 인천공항소방대는 중증환자 479건을 포함해 총 2,427건의 구급출동을 수행하며 공항 내 응급상황 대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공항 내 발생한 19명의 심정지 환자 중 공항소방대의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약 32%에 달하는 6명의 환자가 현장에서 의식을
MBC 뉴스데스크가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에 대해 미국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보도 태도를 보여 논란이다. 지난 6일 뉴스데스크는 <“국제법 위반” “불법 대통령”...안보리 ‘충돌’> 리포트를 냈다. 리포트에선 미국의 군사작전을 두고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가 열렸다면서,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베네수엘라·브라질·콜롬비아·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는 물론 미국의 동맹국인 프랑스마저 비판에 가세했지만, 미국은 합법적인 작전이었다는 입장만 되풀이했다고 보도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뉴스데스크에 대해 ‘프레임 왜곡, 비중 불균형, 편파 보도’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이 미국을 적극 지지했고, 프랑스 역시 군사작전은 우려하면서도 ‘베네수엘라 대선은 수많은 부정행위로 훼손됐다’면서 사실상 미국을 지지했다”고 상기했다. 실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베네수엘라 국민은 마두로 독재정권에서 벗어났다”며 국민들이 “기뻐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미국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서울시가 '경희궁 생태 환경숲 조성을 위해 서울시가 나무를 대량 벌목한다'는 시민단체의 입장을 전달하며 서울시의 해명을 보도한 KBS 뉴스에 대해 14일 자세히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날 설명 자료를 통해 "국가 사적인 경희궁 부지에서 제거한 수목은 양버즘(플라타너스), 아까시(아카시아), 가이즈까향나무, 은행나무이며 대부분 고사목, 병든 수목, 수형 불량 외래수종 등 정상적인 생육이 어려운 수목"이라며 "전문가 자문 및 국가문화유산 현상변경 심의, 궁·능 조경관리 규정에 따라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희궁 생태기후 환경숲 조성사업'은 경희궁 내 정상생육이 어려운 수목을 전통수종으로 교체해 조선시대 경희궁을 표현한 그림인 '서궐도안' 속 궁궐 수림과 비슷한 모습으로 조성하고자 한 사항"이라며 "최근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가 이슈 됨에 따라 소나무 및 느릅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전통수종 식재를 통해 생태·기후 환경적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고 해명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국가유산청의 현장 실사를 거쳤고, 같은 달 국가유산청 국가문화유산 현상변경 심의를 통해 승인을 받았다"며 "향후에도 국가문화유산 현상변경 허가를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이용
KT&G(사장 방경만)가 로컬 아티스트 작품인 '봄눈' 전시를 오는 23일부터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진행한다. 해당 기획 전시는 지역 유수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KT&G 상상마당 부산의 문화공헌 프로그램으로 김선우·박현지 작가가 참여했다. 김선우 작가는 감성적 표현을 기반으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고, 박현지 작가는 공간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실험적인 작업을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인공 눈을 활용한 고객 체험형 구성으로 기획돼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기간 한 달 동안 총 8회 실제 눈이 내리는 듯한 연출 이벤트를 진행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에 관한 세부 사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김정윤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적 요소를 강화했다"며 "향후에도 색다른 기획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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