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1월 15일 자사주 861만 주를 소각하고 이달 말까지 한국거래소 변경상장을 완료한다. 금번 소각한 자사주는 지난해 5월 소각 이후 추가 매입한 물량을 일괄 소각하는 것으로, 전일 종가(13만4700원) 기준 약 1조2000억원 수준이며 발행주식총수의 2.3%에 달하는 규모다.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은 KB금융이 중장기적으로 추진 중인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다. KB금융은 그간 안정적인 자본 비율을 기반으로 배당 확대와 함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병행해 왔으며 유통주식 수 감소를 통해 주당 수익 지표(EPS, BPS 등)를 개선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대내외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시장과 약속한 주주환원을 차질 없이 이행해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1500만 주가 넘는 자사주를 매입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금융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전년도 말 보통주 자본 비율 13%를 초과하는 자본을 한도 제한 없이 모두 주주환원에 사용하고, 연중 보통주 자본 비율 13.5%를 초과하는 자본을 다시 주주환원에 사용하도록 설계
KT&G(사장 방경만)의 '릴(lil)'이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 우수 브랜드로 8년 연속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지난 한 해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소비 트렌드에 맞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온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릴(lil)'을 중심으로 소비자 만족도 제고에 주력해 왔으며, 지난해 상반기 기준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KT&G는 2017년 출시한 '릴 솔리드'에 이어 '릴 하이브리드', '릴 에이블' 총 3종의 디바이스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대표 제품인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형 카트리지를 결합한 차별화된 구조와 자동 예열 기능인 '스마트온'을 업계 최초로 적용해 기존 제품과는 다른 혁신성을 제시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릴 에이블은 사용모드 선택, 예열시간 단축, 일시정지 등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 혁신적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각 라인업에 맞춰 40여 종의 전용 스틱을 구성해 소비자들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YTN 라디오에 나와 “경찰 출신은 중수청장이 될 수 없다”고 전혀 사실과 다른 주장을 했다. 신 의원은 MBC에서도 똑같은 주장을 하며 가짜뉴스를 퍼뜨렸다. 신 의원은 지난 13일 YTN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정부의 ‘중수청법안’에 대해 “아무리 수사를 잘하는 경찰 출신이 들어가도 중수청장이 될 수 없습니다. 중수청장, 검사만 될 수 있게 돼 있어요”라며 “아무리 열심히 잘하고 아무리 수사를 잘해도 중수청장은 될 수도 없는데, 거기를 왜 가야 됩니까?”라고 말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대해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한 ‘중수청법’ 초안에 따르면 경찰도 중수청에서 15년 이상 근무하고, 일정 절차를 거쳐 수사사법관으로 전직하면 중수청장이 될 수 있다”고 상기하며 “신 의원은 그런데도 ‘중수청장은 검사만 될 수 있고, 경찰은 아무리 수사를 잘해도 될 수 없다’는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지적했다. 공언련은 이어 “신 의원은 같은 날 MBC 라디오 ‘김
서울시는 최근 2030 청년층의 유입과 변화하고 있는 전입 목적·이동 방식에 맞는 정책 및 도시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지난 24년간 서울 인구 이동 규모와 방향, 전입 사유, 연령대별 이동 특성 등 구조적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서울시 인구이동 분석(2001~2024)'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기간 동안 서울시 인구의 순이동(전입-전출)은 전출이 전입보다 많은 ‘순유출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2024년 기준 순이동(전입-전출)은 –4만 4692명으로, 2001년 –11만 3949명보다 순유출 규모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서울시 인구 이동 분석에 따르면, 서울시 전입자 중 타 시·도에서 유입된 인구 비중은 2001년 27.8%에서 2024년 35.1%로 증가했다. 특히 2019년 이후 20~30대 청년은 서울시에서 타 시·도로의 전출보다 서울시로의 전입이 많아졌다. 2012년 청년들의 순이동이 –2만 222명이었음에도 2019년 1만 9000명을 기록한 후 2021년 한 해를 제외하곤 전입이 많은 상황이다. 2024년 기준 서울로 전입한 타 시·도 인구 중 53%가 경기도로 가장 많았고, 인천광역시도 7.7%를 기록해
LG유플러스가 부산신항 5부두 항만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초정밀측위(RTK, Real-Time Kinematic) 기반 AI 안전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LG유플러스가 부산신항 5부두를 운영하는 비앤씨티(BNCT), 해운·항만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과 함께 구축하는 AI 안전관제시스템은 초정밀측위(RTK)를 이용해 항만 내 컨테이너 하역차량 등 이동장비와 작업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AI 기반 CCTV 분석으로 위험 상황이 예견될 경우 작업자·장비·관제센터에 즉시 알림을 제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AI 안전관제시스템의 핵심은 초정밀측위(RTK)다. 이는 기존 GPS 등 위성항법시스템(GNSS)의 오차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이다. 실제로, GNSS의 경우 위치 정보 오차가 최대 15m에 달할 정도로 커 장비·작업자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 특히, 항만은 크레인, 스트래들 캐리어 등 대형 장비가 수시로 이동하며, 컨테이너 적재로 작업자의 시야가 제한되는 등 위험 요소가 많아 정밀한 관제가 필수적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지상 기준국과 전용 단말을 연동해 실시간으로 위치 데이터를 추적하는 초정밀측위(RTK) 방식을 적용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이 우리 인공지능(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극대화를 위해 5년간 22조원을 투입하는 'AX 특별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수은은 향후 5년간 20조원 규모로 AI 밸류체인(가치사슬) 전(全) 분야에 걸쳐 폭넓은 금융을 제공할 계획이다. AI 산업의 기초가 되는 ▲반도체(HBM 등) ▲인프라(데이터센터) 분야에서부터 ▲핵심언어모형(LLM) 개발 ▲AI 솔루션·로봇·AI 팩토리 구축 등 활용단계에 이르는 AI 산업 전 분야가 대상이다. 특히, 총 2조원 한도 내에서 대기업은 최대 1.2%포인트(p), 중소·중견기업은 1.4%p까지 금리를 우대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여기에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정책에 발맞춰 비수도권 소재 중소·중견기업은 0.2%p를 추가, 최대 1.6%p까지 금리를 인하한다. 수은은 또 AI 등 첨단산업 분야에 향후 5년간 2조원 규모의 투자업무도 추진한다. AI칩, AI모형·솔루션 등은 초기 단계 스타트업 중심 산업으로, 전통적 대출·보증 방식보다 투자를 통한 지원이 적합한 분야다.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수은법 개정에 따라 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간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진행자 권순표 씨가 이번에는 국민의힘을 대놓고 조롱하는 편파 진행으로 비판을 사고 있다. 최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보수의 가치를 담도록 당명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권순표 앵커는 지난 9일 ‘신스틸러’ 코너에서 이 사안을 다루면서 “왜 이름 자꾸 바꿔가지고, 언론인으로서 힘들어 죽겠어요. 하나 외워 놓으면 자꾸 바꾸고 말이에요”라며 새 당명으로 ‘윤 어게인’을 추천하면서 “내용에 충실하자, 이거죠. ‘윤 어게인’”이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그에 앞서 권 앵커는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에 대해 “자다 깨다 한답니다. 윤석열 씨”, “정말 국민 부아를 돋우는데 정말 타고난 거 같아요. 이 정도도 참 쉽지 않은 일인데요 정말”이라고 조롱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대해 ‘편파 진행, 조롱·희화화’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주요 정치 현안들에 대해 정치 패널도 아닌 공정하고 중립을 지켜야 할 공영방송 진행자가 토론 내내 윤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지나치게 조롱·희화화하는 등, 공영방송 전파를 통해 좌편향된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노골적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진행자 권순표 씨가 방송 중 자신의 정치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편파 진행으로 잇따라 비판을 사는 가운데, 이번에는 여권이 추진하는 검찰 개혁을 일방적으로 옹호해 또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4일 권 앵커는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과의 인터뷰에서 현 정부의 ‘중수청법안’에 대해 얘기했다. 이 자리에서 권 앵커는 “검찰개혁에 대해서 왜 자꾸 국민들이 우려를 하냐면, 과거에 우리가 민주 정권이 들어섰을 때 검찰개혁에 실패했던 사례들이 너무 많아요”라며 “국민들은 그 후로 발생한 폐해, 또 이재명 대통령 본인이 아주 최대 피해자 중의 하나고요. 그런 상황에서 ‘이렇게 시끄럽다가 또 어떤 개혁의 동력이 상실되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 때문에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거거든요”라고 말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대해 ‘자의적 해석, 편파 진행’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정부와 범여권이 추진하는 이른바 ‘검찰 개혁’에 대해 반대하는 국민 여론도 상당 부분 존재한다”고 상기했다. 공언련은 이어 “그런데 공정하고 중립을 지켜야
서울시가 양재·개포와 성수 일대를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제도를 기반으로 전략산업을 재편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양재·개포 ICT(정보통신기술) 특정개발진흥지구를 신규 지정했고, 성수 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를 준공업지역 전체로 확대 및 문화콘텐츠 산업을 권장업종에 추가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통과시켰다.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는 지역별로 집적된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7년 도입한 제도로, 정부의 특구 제도 및 수도권 규제와 무관하게 시가 직접 전략산업을 지정해 지원할 수 있는 서울 고유의 산업정책 플랫폼이다. 시는 "이번 의결로 서울의 지역별 산업구조를 재정비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주요 산업을 중심으로 서울시의 산업클러스터 구조가 한층 체계적으로 재편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재·개포 ICT 특정개발진흥지구는 양재AI미래융합혁신특구의 배후지역인 양재 ICT 진흥지구와 과거 ‘포이밸리’로 2000년대 벤처붐을 주도하던 개포 ICT 진흥지구에서 공동입안해 진흥지구로 지정된 최초 사례다. 또한 성수 IT·문화콘텐츠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는 뚝섬에서 성수역 일대에
바른언론시민행동 등 5개 언론·시민단체가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표현의 자유 침해와 언론자유 억압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유엔 등 4개 국제기구 및 단체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탄원에 참여한 단체는 바른언론시민행동·공정언론국민연대·미디어미래비전포럼·미디어연대·자유언론국민연합 등 5개 단체이며, 이들은 표현의 자유 증진 및 보호 UN특별보고관·세계신문협회(WAN-IFRA)·국제언론인협회(IPI)·국경없는기자회(RSF) 등 국제단체 4곳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에 참여한 단체는 한국의 언론자유 억압과 관련해 다음의 세 가지 사안을 중점적으로 제기했다. 첫째, 지난해 10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법」 제정 과정에서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를 사실상 정부 기구로 전환함으로써 ‘국가 검열’이 부활할 수 있는 위험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점이다. 국내 주요 언론·시민단체들 또한 정치 지향과 상관없이 공통된 우려를 제기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둘째, 지난해 12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허위·조작정보를 유통한 경우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부담하도록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도입된 점이다. 허위·조작정보의 판단 기준이 불명확해 사실상 언론의 감
미디어비평
JTBC 뉴스룸, 동계올림픽 단독 중계 비판에 국힘 주장만 반박
미디어비평
“인신공격”, “가짜뉴스”, “군 모욕”... JTBC 뉴스룸, 야당 의원만 악의적 비판
뉴스
"내 믿음이 곧 진실"… 가짜뉴스에 속는 사람들의 심리적 메커니즘
미디어비평
MBC 뉴스데스크, 막말 논란도 여야 따라 편파… 국힘엔 5일·민주당은 제명하자 보도
뉴스
서울시, 개봉·구의·불광 등 6곳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 "주거환경 개선 시급 지역"
미디어비평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국힘 향해 “야당이 저 지경”, “좀비 상태”라는 공영방송 진행자
뉴스
"내가 지지하던 정치인이 왜 유흥업소에"… 알고보니 딥페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