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 용지 개발의 물꼬를 트기 위해 용도 조건을 완화하는 등 민간의 사업 자율성을 높여 올해 상반기에 사업자 재선정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시장 환경에 맞춘 상암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5일부터 14일간 열람공고 한다. 이번 변경(안)은 기존의 경직된 계획에서 벗어나 민간의 창의적인 사업 모델이 투영될 수 있도록 규제 유연화에 방점을 뒀다. 특히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의 미래산업과 미디어·엔터테인먼트(M&E)가 결합한 DMC 대표 공간으로의 조성을 위해 민간 제안의 자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지정용도 비율 하향 조정(기존 50% 이상에서 40% 이상) 및 의무 사항이었던 국제컨벤션과 용도별 최소비율 기준 삭제 등 사업에 장애가 됐던 용도 조건을 완화했다. 고정됐던 지정용도도 업무시설, 숙박·문화집회시설 등 사업자가 시장 상황에 맞춰 창의적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확대했다. 또한 DMC 일대 전략적 육성과 서울시 정책적 목적 달성을 위해 특화 용도를 제안하는 경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용도 비율에 포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실행력을 제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4일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업 승계 지원센터’를 신설하고 디지털금융 강화와 글로벌사업 지원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에 신설한 ‘기업 승계 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경영기획 그룹 산하에 설치했던 ‘가업 승계 전담 ACT’에서 수립한 실행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격상된 조직이다. 앞으로 ‘기업 승계 지원센터’는 중소·중견 기업의 △상속·증여 중심의 친족 승계 △매각 △M&A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등 다양한 기업 승계 업무에 대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영속성을 돕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역량과 자산관리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 재무구조 분석 △승계 구조 설계 △금융상품 연계 등 기업 승계 전 과정에 걸친 원스톱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세무·회계·법무 등 외부 전문 기관과 협업을 통해 기업 승계 컨설팅의 전문성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종합 기획부 최상진 부부장은 “안정적인 경영 승계를 통해 영속성을 유지하는 장수 기업은 경영 성과와 고용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
MBC 뉴스데스크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23년형이 선고된 데 대해 이 판결을 지지하는 시민들의 인터뷰만 보도해 불공정 시비에 휘말렸다. 형량이 과하다는 법조계의 지적과 판결을 이해할 수 없다는 또 다른 시민들의 모습은 전혀 다루지 않았다. 지난 24일 뉴스데스크는 <재판부 ‘울컥’하게 한 시민들...‘내란 유죄’ 그후> 리포트를 냈다. 여기서 뉴스데스크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심 재판에서 징역 23년 형을 선고받자,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로 달려갔던 국민들의 소회는 남달랐다고 보도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뉴스데스크에 대해 ‘프레임 왜곡, 비중 불균형, 편파 보도’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한 전 총리 1심 형량에 대해서는 정치권은 물론 법조계 일각에서도 과도하다는 평가가 분명히 존재한다”며 “그런데도 해당 보도에서는 이러한 문제 제기나 반대 의견이 전혀 다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공언련은 이어 “특히 해당 판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등 객관적인 국민 여론도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비상계엄 당시 저항했거나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 참가했던 시민 6명이 해
2026년 현재, 전 세계는 단순한 '한류 열풍'을 넘어 K-푸드가 일상의 표준(Global Standard)이 되는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 K-팝이나 드라마의 부수적인 재미로 소비되던 한국 음식이 이제는 독자적인 미식 카테고리로 자리 잡으며 세계인의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 ◇ "라면 수출 15억 달러 시대"… 틈새에서 메인스트림으로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2025년 K-푸드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특히 라면 수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15억 달러(약 2조 원)를 돌파했다. 2026년 정부는 농식품 수출 목표를 160억 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배수의 진'을 쳤다. 과거에는 한인 마트 위주로 유통되던 한국 식품들이 이제는 아마존(Amazon)이나 월마트(Walmart) 등 글로벌 유통망의 메인 매대를 차지하고 있다. 영국의 식음료 트렌드 기관 'Bidfood'는 2026년 리포트에서 한국 음식을 더 이상 '니치(Niche)한 이국적 음식'이 아닌, 현지 외식 시장의 핵심 메뉴로 평가했다. ◇소셜 미디어와 '매운맛'의 진화 K-푸드의 열풍을 주도한 것은 단연 SNS와 MZ세대의 '챌린지 문화'다. 불닭볶음면 열풍은,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 교수모임'(정교모)이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의 행보에 대해 "전체주의 독재국가"라며 5일 날선 비판을 했다. 정교모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입법권, 행정권, 사법권에 이어 언론까지 장악하고서 자신들의 범죄는 덮어 감추고, 야당과 국민의 흠결이라며 끝까지 추궁하면서 각종 악법을 쏟아내어 기업과 국민을 옥죄고 있다"며 "미국에 대한 투자분담금을 이행하지 못하자 미국이 관세율을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하면서 완전히 실패하였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검법을 통한 내란 몰이, 표현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 '부정선거 의혹'을 덮는 등의 행보도 비판했다. 정교모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에 대해 "‘내란죄’가 확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내란협조죄’를 선고한 한덕수 전 총리에 대한 판결은 어불성설"이라며 "과도한 구형과 선고는 미리 설정된 ‘내란’으로 몰고 가기 위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내란의 근거인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증언이 모두 거짓으로 백일하에 밝혀졌음에도 재판을 계속하는 것은 '12·3
서울시가 미리내집·신속통합기획·모아주택 등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주택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주고 주거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전용 공간인 '주택정책소통관'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는 5일 주택정책소통관 개관에 앞서 이날 열린 '서울주택정책소통관 집들이 및 시민소통의 날'에 참석해 신속통합기획 참여단, 신혼부부 등 120명의 참석자와 주택정책에 대한 궁금증과 현장의 애로사항, 주거 고민 등을 나눴다. 오 시장은 "시장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발표만 반복하는 정책이 아닌 '실제로 얼마나 빨리 공급하느냐'가 가장 중요하기에 서울시는 그동안 당장 움직일 수 있는 해법부터 차근차근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 소통관을 통해 전달해 주시는 의견을 밑거름 삼아 서울시가 대한민국 주거 정책의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주택정책소통관은 시민들의 내 집 마련 고민이 더 커지기 전에 ‘미리’, 정비사업 절차는 ‘더 빠르게’, 궁금한 정보는 ‘다 모아’라는 취지"라며 "전시를 통해 주택 마련을 처음 준비하는 신혼부부, 청년부터 정비사업·모아타운 등이 궁금한 시민까지 누구나 주택 정책과 실질적인 혜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중소 협력사 대상 납품 대금 250억 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고, 용산구 후암동 관내 취약계층에 선물세트를 전달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매 명절마다 1300여 중소 협력사가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이번 설에는 약 25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오는 2월 13일에 일괄 현금으로 지급된다. 이번 조기 집행 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지급될 예정이다. 협력사는 신제품 생산, 설비 투자, 연구개발 등에 조기 확보한 대금을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협력사가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영할 수 있도록 명절 전 납품 대금 조기 지급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생안을 실시하고 있다.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우대금리(1.9%∼3.3%)로 중소 협력사에게 자금을 대여해주는 '동반성장 펀드'를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사의 신제품 개발 자금을 직접 지원하는 '직접자금지원' 프로그램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중소 협력사에게 중요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장소와 장비를 제공하는 'NW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단독 사업시행자로서 최초로 조성한 신도시인 남양주 다산진건 공공주택지구가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최종 준공됐다고 4일 밝혔다. 다산 진건지구는 2018년 6월 1단계 사업 준공 이후 단계별 준공을 거쳐 지난 2025년 12월 31일 자로 최종 사업 준공됐으며, 오늘 경기도 준공 공고로 마무리됐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 약 475만㎡ 부지에 조성된 신도시로, 진건 및 지금지구로 구성된다. 사업 초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다른 택지지구보다 빠르게 15년 만에 성공적으로 완성했으며, 현재 인구 약 10만 명이 거주하는 안정적인 도시로 탈바꿈했다. 다산신도시는 GH가 조성한 경기 남부의 '광교신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핵심 거점도시로 자리 잡았다. 도시 곳곳에는 GH만의 차별화된 공간철학이 스며들어 있다고 GH는 자부했다. ▲다산 8경을 모티브로 한 '주민참여형 도시설계' ▲공공임대주택 유휴공간을 커뮤니티 거점으로 활용한 '다산공간복지홈'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문화 복원 공간인 '경기 유니티'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GH는 사업 준공 이후에도 입주민의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생활 인프라를 확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부인 정경심 씨가 ‘표창장을 위조해 징역 4년 받았다’고 주장했는데, 정 씨는 그외에도 많은 범죄혐의로 그같은 형벌을 받은 게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인데도 거짓 주장을 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19일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5년은 적다고 생각하고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경심 교수, 표창장 위조한 거 가지고 4년인데, 5년은 너무 형평에도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보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대해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정경심 씨는 동양대 표창장 위조 외에 서울대·공주대·단국대·KIST 허위 서류 제출, 교육부 보조금 허위 편취, 사모펀드 관련 미공개 정보 이용 및 증거인멸 등 다수의 혐의가 유죄로 확정되어 징역 4년형을 받았다”고 상기했다. 공언련은 이어 “그런데도, 마치 표창장 위조 1건만으로 중형을 받은 것처럼 범죄 혐의를 축
서울시가 국토교통부 주택건설 실적통계, 세움터(건축행정시스템), 서울시 정비사업 통계 등 행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주택 착공 및 준공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에 착공된 주택은 3만 2000호로 전년 대비 23.2% 증가했으며, 이 중 아파트 착공은 2만 7000호로 전년 대비 24.3% 증가했다. 아파트 착공 중 정비사업 물량은 50.9%인 1만 4000호이며 전년 대비 3.7% 개선됐다. 또한 지난해 준공 물량은 5만 5000호로 전년 3만 9000호보다 39.7% 증가했다. 이 중 91.4%인 5만호가 아파트였으며, 정비사업으로 3만 7000호, 비정비사업은 1만 3000호였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가용토지가 제한적인 서울의 구조적 여건 속 정비사업이 핵심 공급 수단으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비정비사업은 주택건설사업승인과 건축허가(주상복합·도시형생활주택 아파트형) 등으로 공급되며,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하는 보조 공급 축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비아파트 준공은 2024년 약 6000호, 지난해에는 약 5000호로 감소됐다. 이는 전세사기 피해 확산과 원자잿값 상승 및 금리 인상
미디어비평
JTBC 뉴스룸, 동계올림픽 단독 중계 비판에 국힘 주장만 반박
미디어비평
“인신공격”, “가짜뉴스”, “군 모욕”... JTBC 뉴스룸, 야당 의원만 악의적 비판
뉴스
"내 믿음이 곧 진실"… 가짜뉴스에 속는 사람들의 심리적 메커니즘
미디어비평
MBC 뉴스데스크, 막말 논란도 여야 따라 편파… 국힘엔 5일·민주당은 제명하자 보도
뉴스
서울시, 개봉·구의·불광 등 6곳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 "주거환경 개선 시급 지역"
미디어비평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국힘 향해 “야당이 저 지경”, “좀비 상태”라는 공영방송 진행자
뉴스
"내가 지지하던 정치인이 왜 유흥업소에"… 알고보니 딥페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