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가 지난 정권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외교 발언 논란에 대해서는 연일 보도하며 비판했음에도 이재명 대통령의 이스라엘 비판 SNS에 대해서는 옹호하며 편파 보도를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뉴스데스크는 지난 13일 <침묵 끝낸 한국의 ‘인권’ 돌직구...“진작 했어야”>라는 리포트를 통해 "참여연대는 '대통령의 지적이 늦었지만 적절하다'고 평가했고, 한 교수단체도 '전쟁범죄는 어떠한 경우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호응하고 나섰다"며 "지난 1973년 박 전 대통령도 4차 중동 전쟁으로 이른바 '오일 쇼크'가 닥치자,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스라엘의 행태가 이란의 반인권적 행태에 면죄부를 주지 않는 것처럼,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이 이란에 대한 지지로 받아들여지지 않도록 향후 외교 메시지 관리도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뉴스데스크'에 대해 ‘프레임 왜곡, 편파 보도’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뉴스데스크는 2023년 1월 윤 전 대통령의 'UAE의 적은 이란' 발언 논란 때는 이란
1936년 런던의 서점가에 등장한 불과 5실링짜리 한 권의 단행본이 세상을 바꾸어 놓았으니, 그것이 다름 아닌 20세기 최고의 경제학자 케인즈(John Maynard Keynes)가 쓴 『고용·이자 및 화폐에 관한 일반이론 The General Theory of Employment Interest and Money』이었다. 『일반이론』은 출간되자마자 중판을 거듭하면서 현대 경제학의 체계와 방향에 일대 전기를 마련하였다. 케인즈는 1883년 6월 영국 케임브리지의 하아비가(街)에서 태어나 명문 이튼과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수학했다. 아담 스미스(Adam Smith)는 ‘시장경제의 아버지’로 불리는 한편, 케인즈(John Maynard Keynes)는 ‘거시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올해는 아담 스미스가 『국부론』을 출간한 지 250주년이 되는 해이면서 케인즈가 『일반이론』을 출간한지 90주년이 되는 해이다. 또한 케인즈는 『일반이론』 출간 10년 후인 1946년 4월 21일에 서거해 바로 오늘이 케인즈 80주기다. 『국부론』 250주년 『일반이론』 90주년 그리고 케인즈 80주기를 맞이하는데도 한국은 수천 명 경제학자들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조용하기만 한 것이 이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를 위한 국정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 가운데, 공영방송인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이 여당 측의 일방적 주장에 불과한 ‘연어 술파티 회유’가 마치 사실인양 단정하는 편파 보도를 해 논란이다. 지난 10일 방송에는 노영희 변호사가 출연했다. 노 변호사는 ‘신스틸러’ 코너에서 ‘연어 술파티는 정확히 정리됐다’면서 “더이상은 빼박”이라고 하자, 진행자(권순표)가 “그러니까요. 연어 술파티했다는 것 드러났고요”라며 “명백한 거짓말한 것들이 지금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지 않습니까?”, “저렇게 아직까지 부인을 할 수가 있을까요? 저렇게 증거가 나오면 이제는 말을 바꿔야 될 것 같은데요”라고 말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대해 ‘자의적 해석, 프레임 왜곡, 편파 진행’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해당 논란은 여전히 민주당과 박상용 검사는 물론 여야의 입장 역시 첨예하게 대립되는 최대 정치 현안 중 하나”라며 “노영희 변호사는 정치 패널인 만큼 자신의 정파적 주장을 할 수 있다고 해도, 진행자가 ‘연어 술파티’
KT(대표이사 박윤영)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6(WIS 2026)'에 '이음'을 주제로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KT는 네트워크를 넘어 사람과 사람, 기술과 삶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이음의 가치를 바탕으로, AX 플랫폼 컴퍼니의 비전을 전시한다. 전시 공간에는 K-컬처 콘셉트를 반영해 '한글'을 디자인 모티브로 적용했으며, AX 플랫폼과 6G 등 27개 혁신 기술 아이템을 선보인다. 먼저 AX 플랫폼 공간에서는 KT가 개발한 AI 모델 '믿음 K Pro'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AI·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의 에이전틱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와 보안·안전 분야 AX 서비스를 소개한다. 공공·금융·제조 등 산업별 적용 사례와 기업 맞춤형 AX 도입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KT는 6G 공간에서 속도 중심 경쟁을 넘어, 네트워크가 스스로 판단하고 소통하는 지능형 인프라의 미래를 제시한다. 관람객은 유비쿼터스(Ubiquitous), AI 네이티브(Native) 등 6대 핵심 비전과 관련 기술·장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피지컬 AI 공간에서는 'K RaaS'를 통해 로봇·설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의 등록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네이버페이,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와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2023년 7월 국내 공항 최초로 도입된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로, 이용객은 여권이나 탑승권을 별도로 제시할 필요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출국장과 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어 출국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공사는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공식 채널인 전용 모바일 앱(ICN Smartpass)과 공항 내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에 더해, 금융 앱에서도 스마트패스를 사전 등록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앞서 5개 금융사(KB국민,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토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연계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번 협약으로 3개 금융사의 생활밀착형 금융 플랫폼(네이버페이, NH올원뱅크,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도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공사는 항공사 등 관련 시스템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스마트패스 전용 보안검색 장비를 늘리는 등 서비스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 방문 일정에 대해 "비판이 따를 것이란 걸 예상했지만 이는 6월 3일에 있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한 일이었다"며 20일 반박했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방미 성과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방미를 결정하기까지 깊은 고민이 있었다. 논란이 따를 것도 충분히 예상했다"면서 "그럼에도 어렵게 방미를 결정한 것은 이재명 정부의 잇따른 외교참사로 대한민국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도 그렇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일으킨 문제도 그렇다. 이런 경우에 야당이라도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이를 국민들께 평가받는 것이 지방선거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방선거보다 방미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방선거를 위해서 미국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시종일관 국익을 중심에 두고 전략적 정당외교를 펼치는데 최선을 다했다. 미국 정부와 의회, 조야를 아울러 많은 분들을 만나 의견을 들었으며 우리 입장도 충실하게 전달했다"며 "미국 공화당 핵심 인사들과 실질적인 핫라인을 구축하여 흔들리는 한미 동맹을 지탱할 신뢰의 토대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사진과 영상, 오디오 등 기록 매체 전반에 깊숙이 침투하면서 ‘기록의 진실성’을 둘러싼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 제조사들은 사용자 편의를 내세우며 AI 기능을 강화하고 있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사실 왜곡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 셔터 한 번에 ‘합성’ 완료… 생성형 편집의 확산 최근 출시된 주요 제조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촬영 단계부터 AI가 개입한다. 과거에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수준이었으나, 2026년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피사체를 생성하거나 배경을 완전히 재구성하는 수준까지 진화했다. 특히 구글의 ‘매직 에디터’나 최신 스마트폰의 ‘생성형 채우기’ 기능은 사진 속 인물의 위치를 옮기거나 불필요한 사물을 지운 뒤, 그 빈자리를 AI가 주변 맥락에 맞춰 가짜 이미지로 채워 넣는다. 이는 단순 보정을 넘어 사실상 ‘디지털 합성’에 가깝다는 지적이다. ■ 오디오 업계도 ‘데이터 재가공’ 열풍 음향 기기 시장 역시 AI의 영향권 아래 있다.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이제 주변 소음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수준을 넘어, 특정 음역대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재합성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최신 무선 헤드셋과 이어폰에 탑재된 ‘AI 보이스
KG 모빌리티(KGM)가 자회사인 KGM 커머셜(이하 KGMC)과 함께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와 자율주행 기술 MOU를 체결하고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에이투지(경기도 안양시 소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KGM 황기영 대표이사와 KGMC 김종현 대표이사, 에이투지 한지형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전기버스 기반 레벨4 자율주행 구현 ▲자율주행 부품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자율주행 차량의 성능 인증 및 이에 따른 후속사업 등 자율주행 생태계 전반에 걸쳐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KGM은 자율주행 기술 로드맵 제시 및 자율주행차 양산을 위한 최적의 차량 플랫폼을 제공하게 되며, KGMC는 자율주행 버스용 플랫폼 개발과 기술 적용을 통해 승객 운송 환경에 최적화된 차량 지원 그리고 에이투지는 레벨4 자율주행 핵심 기술 개발과 함께 완성차와의 통합 적용을 추진하게 된다. KGM과 에이투지는 지난 2023년 1차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2024년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 '로이(ROii)'를 개발했다. 최대 11명 탑승이 가능한 자율주행 셔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6일(현지 시간)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주관 '2026 ICAO 글로벌 이행지원 심포지엄'에 참가해 항공교육기관 인증제도 최고 등급(Platinum)을 3년 연속 획득하고, 해외 교육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항공교육 허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ICAO 글로벌 이행지원 심포지엄(ICAO Global Implementation Support Symposium, ICAO GISS)'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항공 분야 국제회의로, ICAO 사무총장을 비롯해 각국 교통부 장관, 항공청장, 글로벌 항공교육기관 관계자 등 약 1,600명이 참석해 항공교육 및 기술협력 분야의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공사 항공교육원은 ICAO 항공교육기관 인증제도(Trainer Plus Programme, TPP)의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3년 연속 획득했다. ICAO가 전 세계 인증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실시하는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교육과정 개발·운영·강사 양성 등 전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유지하고 있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가 불공정 편파 토론을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야당 입장을 대변해야 할 패널마저 국민의힘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조롱하고 희화화해 패널 4명 모두가 일방적으로 비판했기 때문이다.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지난 8일 '박재홍의 한판승부'의 '노컷대련'에서 국민의힘에 대해 "지금 당이 엉망진창이다"라며 "수술해야 할 판인데, 그냥 지켜보기에 참 안타깝다"고 주장했다. 또한 장 대표가 최근 개설한 '장대표 어디가?'라는 유튜브 채널에 대해서도 "주유소에 가서 알바하시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걸 보면서 주유소에서 알바하는 다른 청년들이 혹은 지금 직업을 구하지 못해서 굉장히 고생하는 그런 청년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그것을 보면서 굉장히 모멸감을 느낄 것 같다"며 "'자기의 정치적 홍보를 위해서 우리를 갖고 이용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 장 대표의 연기가 너무 후졌다"고 비판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도 장 대표에 대해 "아무도 안 놀아준다. 아무도 어울리지 않으려고 한다"며 "그러니까 본인의 세계에 빠져 있는 것. 유튜브의 세상에 빠져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장 대표의 미국 출장 중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