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9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청년이 켜는 상권의 변화'라는 주제로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6월 하나금융그룹과 소진공이 체결한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인 '하나 On, 청년 On'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주축이 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전국 청년 소상공인 15개 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청년 소상공인의 현실과 고민을 나누는 토크콘서트와 참여팀별 프로젝트 사례 공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각 상권의 현안과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금융그룹과 소진공은 고물가·고환율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상권의 회복은 개별 점포 지원이 아닌 팀 단위 공동 실행으로 인식하고, 지난 6월 '하나 On, 청년 On'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이후 3개월 동안 전국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서울시가 ‘서울팅 2.0’의 두 번째 만남행사인 '설렘 in 서울, 야장편'을 다음달 23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이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핵심 전략인 ‘야간경제 활성화’와 연계해 서울 동북권 대표 야장 상권이자 지난 14일 ‘서울 달빛야장’으로 선정된 중랑구 ‘상봉먹자골목’에서 열린다. 시는 선선한 저녁 야장에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첫 만남의 어색함은 덜고,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팅의 취지와도 잘 맞는 장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야장 상권에서의 취향 맞춤 맛집 체험, 2:2 야장 데이트, 골목 산책 데이트 등 도심 야장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탄생육아몽땅정보통 또는 포스터 내 QR을 통해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인원은 남녀 50명씩 총 100명으로,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25~45세 미혼(초혼) 남녀 중 직장인,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경제활동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참가신청서 작성 및 개인정보 제공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국회 교섭단체 요건 방안을 제시한 김민석 민주당 대표의 주장에 정당성을 싣기 위해 독일의 교섭단체 요건을 왜곡해 지적을 받고 있다. 하 전 부대변인은 지난 16일 MBC 라디오 '조승원의 뉴스하이킥에서 "보통 정치선진국들에서 교섭단체가 우리나라처럼 빡빡한 나라는 제가 알기는 없습니다. 영국, 미국, 호주, 교섭 단체 아예 이런 규정 자체가 없다"며 "정치 선진국이라고 하는 독일. 의원 총수가 598명인데 5석이에요. 프랑스 정도가 한 15명, 15석이면 교섭 단체가 되는데 의원 총수가 훨씬 많죠, 우리보다"라고 말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조승원의 뉴스하이킥'에 대해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독일은 연방하원에는 교섭단체가 있고 연방상원에는 교섭단체가 없다"며 "독일은 특유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때문에 연방하원 의석수가 고정되어 있지 않아 전체 의석의 5% 이상으로 되어있다. 현재 독일 연방하원은 의석 수가 630석으로, 교섭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32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일의 교섭단체
장윤선 전 오마이뉴스 기자가 이재명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이 반등돼야 한다며 청취자를 지나치게 선동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장 전 기자는 지난 15일 MBC 라디오 '조승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지난 18일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일정이 잡힌 것과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에 대해 인터뷰했다. 이후 인터뷰 말미 정리 멘트를 하는 조승원 기자의 '(이 대통령) 기자회견이 정말 반등의 승부수가 될지'라는 말에 "되어야 한다. 이 정부는 국민들이 시민 혁명을 통해서 세운 정부고, 국민이 지는 겁니다. 이러면 큰일 납니다"라며 "내란의 부활입니다"라고 말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조승원의 뉴스하이킥'에 대해 ‘출연자 불균형’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아무리 좌파 패널이라고 해도 공영방송에서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이러면 큰일 난다. 내란의 부활이다'라며 지나치게 선동하고, 인터뷰 내내 이 대통령의 지지율에 반등이 있어야 한다며 옹호하는 일방적 인터뷰를 장시간 방송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기자는 방송 말미에 나온 발언이라 해도 공영방송 진행자로서 장 전 기자의 해당 발언에 대해 정
서울시가 2022년 도입한 모아주택의 첫 준공 단지에 입주가 시작하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를 시작으로 주거 안정을 강화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광진구 한양연립을 찾아 “모아주택이 아니었다면 정비가 불가능했던 한양연립이 통합심의 3년여 만에 116세대나 늘어난 쾌적한 아파트로 탈바꿈했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생활을 시작하는 주민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2031년까지 모아주택 4만호를 착공해 시민의 주거 안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모아주택은 재개발·재건축 요건을 갖추기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필지·블록 단위로 묶어 정비하는 서울시의 소규모 주택정비 방식이다. 1,500㎡ 이상 1만3,000㎡ 이하 규모에서 인접한 토지 소유자들이 필지를 모아 공동주택을 짓는다. 여러 모아주택 사업지를 하나의 지역 단위로 묶은 ‘모아타운’은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을 함께 정비해, 개별 사업지를 하나의 대단지 아파트처럼 체계적으로 관리·정비하는 방식이다. 한양연립은 2023년 6월 통합심의를 거쳐 2024년 2월 착공, 올해 8월 준공까지 약 3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실제로 사업지의 노후도는 94%, 전체 주
MBC '뉴스데스크'가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관련 로비 의혹 피해자 기자회견은 외면하고, 김 전 후보자 가족이 일하는 협동조합 대한 의혹 제기를 지적한 기자회견은 부각해 이슈 편향적으로 편파를 보도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뉴스데스크는 지난 14일 <“어떤 아이들 있는지 살펴는 봤나?”...눈물의 회견> 리포트에 대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일하는 발달장애인 돌봄서비스 협동조합에 대해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공격이 계속되자, 학부모들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었다"며 "학부모들이 돈을 모아 조합을 만든 것이라며, 근거없는 정치 공방 때문에 아이들도, 부모들도 고통받고 있다고 눈물을 흘렸다"고 소개했다. 이어 "발달장애 아동을 맡긴 학부모들이 반박에 나섰다. 해당 조합은 김 후보자의 배우자 박 씨가 설립한 게 아니었다"며 "한순간에 정쟁의 소용돌이 속에 놓이게 된 가족들은, 대소변을 닦고, 밥을 먹이고, 몸을 씻겨야 하는 선생님 한 명 구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돌봄의 현실부터 들여다봐달라고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뉴스데스크
2026년 9월 현재, 대미 관세 전선은 여전히 요동치고 있다. 과잉생산을 겨냥한 무역법 301조에 따른 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해 있고, 반도체에 대한 232조 관세 부과도 예고된 상태다.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로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가 사실상 확정돼 이행 단계로 넘어갔지만, 미국의 후속 관세 조치에서 한미가 합의한 '15% 안전장치'가 실제로 작동할지는 아직 검증 중이다. 관세 협상이 마무리됐다는 정부의 설명과 달리, 현장의 체감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이 시점에서 두 숫자를 나란히 놓아야 한다. 0%와 15%다. 한미 FTA 체제에서 한국산 자동차를 비롯한 주요 수출품이 미국 시장에서 내던 관세율과 지금의 관세율이다. 2025년 10월 경주 APEC 한미 관세 협상의 결과로, 당초 트럼프가 요구하던 25%를 15%로 낮췄다. 정부는 이것을 협상 성과라고 설명한다.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러나 협상의 성과와 협상의 성공은 다른 말이다. 출발점이 0%였다는 사실을 외면하면 이 협상의 전체 비용을 제대로 계산할 수 없다. 성과와 성공은 다른 말이다 한미 관세 협상에서 두 가지 사실은 동시에 존재한다. '25%가 될 뻔한 것을 15%로 낮췄다'는 것이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법관 재제청 요청 거부'를 비판한 청와대의 입장에 대해 "'제청 과정에 절차적 흠결이 존재한다'는 사유는 수긍하기 어렵다"며 추가 입장을 23일 냈다. 뉴시스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전날) 입장문 내용 중 '대통령의 국법상 행위는 부서된 문서로써 해야 한다'는 부분은, 헌법 제82조에 따라 대통령의 국법상 행위는 형식을 갖춘 문서로써 하고 그 해석도 오로지 문서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는 원론적인 내용이지, 지난달 28일자 공문에 형식적 하자가 있다는 취지는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8일자 (청와대의) 재제청 요청 공문에는 재제청 요청의 사유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기재돼 있지 않다"며 "공문의 문언상 명확한 근거와 사유가 제시돼야 그 효력에 다툼이 없고 헌법과 법률에 따른 절차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재제청 요청과 관련해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진 '제청 과정에서의 절차적 흠결이 존재한다'는 사유는 헌법과 법률의 규정에 기초해 볼 때 수긍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조 대법원장은 "개인적인 부친상과 국제행사 준비 관계로 입장 발표 시기가 늦어진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
서울시가 외로움 예방부터 고립·은둔 시민의 일상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까지 지원하는 등 ‘외로움 없는 서울’의 핵심 거점인 ‘서울잇다플레이스’를 성동구 성수동에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잇다플레이스에서는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쉬고, 사람을 만나며, 필요한 경우 상담과 전문적인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관 행사에 참여해 "서울잇다플레이스가 마음편의점 등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연결하는 중심 역할을 하면서, 외로움을 느끼는 시민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따뜻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이 사람과 사람의 관계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도시가 되도록 외로움을 줄이고, 연결을 만드는 정책을 더욱 깊이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잇다플레이스는 서울시의 ‘외로움 없는 서울’ 3대 전략 ‘함께잇다·연결잇다·소통잇다’ 가운데 사람과 사람의 관계 형성과 교류에 초점을 둔 ‘소통잇다’의 핵심사업이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외로움안녕120’ 콜센터 △전문가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는 ‘1대1 상담실’ △청년들의 휴식 공간 ‘청년마음편의점’ △치유·교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배움숲’ △공연·문화행사 등이 열리는 ‘울
이동형 작가가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돌리기 위해 의혹 축소와 왜곡을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작가는 지난 11일 YTN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한 신지호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과의 인터뷰에서 "김승원 후보자나 용혜인 후보자나 이게 불법이나 비리가 지금 확연히 드러났다 이렇게 보기 어려운데, 여론이 이렇게 안 좋은 것은 어쨌든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고,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 국민 감정선에 맞지 않는다 이런 거잖아요"라고 말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대해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 편파 진행’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김 후보자는 청탁금지법·직권남용, 이해충돌 방지법 등의 위반 소지가 있고, 특히 과거 음주운전과 위장전입 등 법 위반 전력이 다수 있다"면서 "용 후보자 역시 정당법·정치자금법 등의 위반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진행자인 이 작가는 ‘불법·비리가 드러났다고 보기 어렵고 단지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통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