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이 호남권 반도체 공장 유치 논란에 대한 일부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글을 일반화하며 조롱과 희화화하는 등 편파 보도를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뉴스룸은 지난달 30일 <비하인드 뉴스> 코너에서 '나왔다! 관심법'이라는 부제와 함께 수백조 원의 반도체 투자계획을 비판한 국힘의힘 일부 의원에 대해 보도했다. 이성대 기자는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이게 자율이 아니라 정부 강요에 의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근거는 바로 '이재용·최태원 회장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진숙,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SNS 글을 소개했다. 이어 "그런데 표정 말고도 목소리 관심법도 등장했다. 김민전 의원인데, 자신의 SNS에 '이재용 회장의 떨리는 목소리에서 수만가지 고뇌를 추정하게 된다'고 주장을 했다"며 "참고로 보시면 두 회장은 어제(지난달 29일) 저렇게 미소를 짓거나 아니면은 크게 웃는 장면들도 여러 번 포착이 됐다. 그렇다면 '국민의힘에서는 이런 장면을 토대로는 어떻게 주장을 해야 될 것이냐'는 반문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 활
서울시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삼성역 철근 누락과 관련한 보고 지연 사태가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비롯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날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국토부는 2023년 1월 11일 서울시와 철도공단 등에 보낸 「GTX 삼성역 영동대로 복합개발 공정계획 검토회의 결과」 공문을 통해 GTX 삼성역 구간 공정관리 관련 보고체계를 명확히 정한 바 있다"며 "시는 월간 건설사업 관리 보고서를 철도공단에 제출하고, 철도공단이 국토부에 공유하도록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가 국토부에 직접 보고하는 구조가 아니라 서울시가 공단에 보고서를 제출하면 공단이 이를 검토한 뒤 국토부에 공유하는 방식의 상시 보고체계가 정립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10일 시공사와 감리단으로부터 철근 누락 사실을 보고받은 뒤 같은 달 13일부터 올해 4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철근 누락 및 기둥 보강계획 등이 포함된 월간 건설사업 관리 보고서를 국가철도공단에 공문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는 국토부의 요청에 따라 2023년 2월부터 국가철도공단에 건설사업 관리 보고서를 제출해 왔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철근누락 관련 사항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성숙 국무총리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증인 및 참고인 신청을 민주당이 반대해 무산됐음에도 "공감대 형성으로 부르지 않았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달 23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했다. 그는 박재홍 아나운서의 '야당에서는 지금 의혹의 증인들을 모두 여당에서는 신상 털기다, 정권 흠집내기라면서 막고 있다'는 질문에 "토의가 있었는데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조차도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 동생이라든지 이러한 증인에 대해서는 특별히 고집할 게 없다"고 답했다. 이어 박 아나운서의 "가족 불러서 소리 지르고 할 이유는 없죠, 사실은. 그냥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청문회를 하면 된다"는 말에 " 그렇죠, 그러면 가족을 빼면 나머지 증인으로 된 부분은 더 주변적"이라며 "사실상 증인 채택은 여야가 자연스럽게 '부를 필요가 없다'로 공감대가 형성이 됐고 그다음에 자료 제출"이라고 말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박재홍의 뉴스한판'에 대해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국민의힘이 11명의 증인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숙련기술'의 가치가 커지면서 청년들의 직업관이 달라지자, 서울시가 이를 반영해 기술교육원 교육과정을 개편하겠다고 6일 밝혔다. 채용플랫폼 '캐치'에 따르면, Z세대의 68%가 블루칼라 직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응답자의 87%는 조건이 맞으면 기술직에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숙련기술과 안정적인 고용에 대한 기대가 청년층의 직업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 기술교육원에서도 이 같은 흐름이 확인됐다. 최근 2년여간 교육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용접·전기 등 대표 숙련기술 과정에서는 20~30대 청년층이 꾸준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시 기술교육원은 올해부터 시민의 진로 목적에 따라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 체계로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에는 △중장년 특화 17개 과정 406명, △기업협력형 2개 과정 50명, △전문기술 35개 과정 866명, △국가기술자격 5개 과정 124명, △AI·하이테크융합 10개 과정 260명, △청년특화 6개 과정 110명 등 총 75개 과정에서 1836명을 모집한다. 특히 청년층의 기술직 수요를 반영해 이번 하반기부터 현장 실무 중심의 청년특화
MBC '뉴스데스크'가 이전 정부에서 임명한 기관장에 대한 사퇴 압박을 집권 진영에 따라 다르게 방송하며 편파 보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뉴스데스크는 지난 22일 방송 <"인권위 추락" 줄줄이 보직 반납‥"안창호 퇴진">이라는 리포트를 통해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인권위 과장급 간부 2명의 추가 보직 반납 의사에 대해 보도하며 이들의 입장을 전했다. 이어 직 유지와 '윤석열 방어권 안건 통과' 질문에 답하는 안 위원장의 모습을 보도하고, 안 위원장에 대한 이숙진 상임위원과 조숙현 비상임위원의 비판을 방송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뉴스데스크'에 대해 ‘편파 보도’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뉴스데스크는 윤석열 정부 때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기관장들에 대한 사퇴 압박을 강하게 비판했다"면서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안 위원장에 대해서는 일부 간부들과 더불어민주당 추천 인권위원들의 일방적 사퇴 요구 주장을 최소한의 비판도 없이 방송해 사퇴 여론을 조장하려 하는 편파 보도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제20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이하 '스마홍')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선발된 대학생 50명이 약 2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2012년 금융그룹 최초로 시작된 스마홍은 현재까지 총 1060명의 대학생이 활동을 수료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1642명이 지원하는 등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공정한 심사를 거쳐 50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 이번 20기 스마홍은 미래 주요 손님인 청년세대와 그룹을 잇는 소통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청년의 시각에서 재해석하며, 'Ha.Ha.Ha'를 모토로 △온·오프라인 브랜드 홍보 활동 'Happy Hana',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활동 'Harmony Hana', △청라 헤드쿼터(하나드림타운)를 거점으로 한 현장 활동 'H.Q Hana'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그룹 주요 사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20기는 하나드림타운를 직접 견학하고 지역 주민 및 소상공인과 연계한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또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을 추진하자 "민주당이 장악한 법사위는 ‘죽을 사(死)’ 자를 써서 법치주의가 사망한 ‘법사(死)위’로 전락했다"고 3일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연 원내대책회의에서 "강성 지지층의 환호에 도취된 서영교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법사위원들은, 권력의 칼날로 법치주의를 난자할 것이다. 민주당은 법사위가 강성 지지층의 입맛에 맞춰 사법체계를 난도질하는 무대인 줄 착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검찰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를 결정할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관련해 ‘형사소송법 개정 TF’를 꾸리기로 했다"며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수사권·기소권의 완전한 분리와 보완수사권 폐지를 무려 ‘시대적 과제’라고 추켜세우기까지 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수사와 기소를 완전히 분리하고 보완수사권마저 없앤다면, 수사기관 사이의 ‘사건 핑퐁’이 무한정 늘어나게 되고, 이는 고스란히 피해자의 고통으로 전가된다"면서 "오죽하면 이재명 정부의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회도, 이재명 대통령 본인도,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정 원
서울시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와 관련한 정비계획 (변경)결정·고시 후 약 7개월 만에 완료되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는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공정관리를 강화한 ‘신속통합기획 시즌2’를 적용한 첫 사례이다. 은마아파트는 강남권 대표 노후 공동주택으로, 1979년 준공된 후 46년이 경과해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은마 재건축은 정비계획 변경이 지난해 11월 결정·고시된 이후 지난 2월 정비사업 통합심의 통과,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공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번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이는 정비사업 단계별 표준처리기한 대비 약 1년을 단축한 결과다. 이번 사업시행계획 인가에 따라 은마아파트는 대지면적 24만 3552.6㎡ 부지에 지하 6층~지상 49층, 공동주택 29개동 5850세대 규모로 재탄생한다. 공공임대주택 909세대와 공공분양주택 195세대를 포함하고, 주민 편의를 위한 공원, 공영주차장, 개방형 도서관 등 다양한 부대복리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은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주, 해체공사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202
장성철 시사평론가가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오차범위 내에 있어 우열을 가릴 수 없음에도 서열을 나눠 여론을 왜곡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장 평론가는 지난달 1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의 <여의도숙려캠프> 코너에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 1위는?'이라는 주제에 대해 강수영 변호사와 김완 한겨레21 기자,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토론했다. 그는 관련 여론조사를 소개하며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 1위는 김민석 국무총리, 2위는 오세훈 서울시장, 3위는 한동훈 의원"이라며 "김 총리는 15.7%, 오 시장 15.5%, 한 의원 13.5%,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10.1%로 두 자리 숫자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 기자님, 조사 주체 방식의 특성이 있지만 2등, 3등, 4위 모두가 보수 주자다. 이 현상을 어떻게 봐야 되나"라고 덧붙였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대해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 편파 진행’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해당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는 ±3.1%p로, 김
한성숙 국무총리가 취임식에서 "AI 대전환 등을 통해 대체불가 대한민국 만들 것"이라고 2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에너지, 통상, 고물가 위기로 인해 국민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결코 가볍지 않다. 국민주권 정부 국정의 기준은 오로지 국민의 삶에 있다"며 "5200만 주권자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서 당면한 민생 현안 해결에 사력을 다하겠다. 지난 30년간 현장에서 쌓아왔던 혁신의 경험을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에 온전히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AI) 대전환, 국민 모두의 성장, 지방주도 균형 성장을 3대 과제로 제시했다. 한 총리는 "세계는 지금 AI 주도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AI 대전환의 속도와 성패가 대한민국에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산업은 물론이고 경제와 사회 전반에 AI를 융합해 혁신을 추동하는 성장 전략의 대전환과 시스템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한 분기점이라는 비상한 각오로 글로벌 초격차 성장 동력의 발굴과 육성에 전력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