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봄맞이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해봄옷장'은 봄맞이 옷장 정리를 통해 수집된 의류를 기부받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 ESG 캠페인이다. 특히, 지난 2020년 7월 첫걸음을 뗀 이 캠페인은 올해로 14회차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 물품 65,145점, 참여 인원 3,870명을 기록하는 등 손님과 임직원의 꾸준한 관심 속에 그룹의 전통 있는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해봄옷장' 기부 참여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NEW 하나원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손님과 그룹 임직원 누구나 하나금융그룹 사옥(명동, 을지로, 강남, 여의도, 청라)에 설치된 의류 기부함을 통해 직접 기부할 수 있다. 특히, 현장 방문이 어려운 참여자들을 위해 'NEW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부 참여 시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위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기부 가능한 품목은 의류를 비롯해 오염되지 않은 가방과 인형, 모자 등이다. 기부된 물품은 재단법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정재헌)이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제 42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총 6명의 이사 선임(재선임 포함)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SKT의 2025년 연결 재무제표는 연간 매출 17조992억 원, 영업이익 1조732억 원으로 승인됐다. 주당 배당금은1,660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SKT가 향후 주주환원 효과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비과세 배당'을 위해 '자본준비금 감소' 안건을 의결했다. 즉, 자본준비금 중 1조 7,000억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 재원에 활용하는 것으로, 배당 소득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주주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배당 상향 효과가 있다. 해당 재원은 '26년 재무제표 확정 후, 이르면 '26년 기말 배당부터 이사회 승인을 거쳐 활용 가능하다. 상법 개정에 따라 일부 정관도 변경했다. 2조 원 이상 상장사 대상으로 내년부터 의무화하는 '전자주주총회' 병행 개최를 위한 절차, 사외이사 명칭의 '독립이사' 변경('26.7.23 시행) 등의 내용이 새로 반영됐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정재헌 CEO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뽑힌데 이어,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인 김종배 시사평론가가 소수의 친여·좌파 매체의 제목만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당에 대한 요구를 일반화하며 언론의 평가라고 반복적으로 언급해 프레임 왜곡을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 평론가는 지난 1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의 '뉴스브리핑' 코너에서 오 시장의 공천 신청 및 당 혁신 요구에 대해 "오 시장의 회군은 혁신 이미지를 모두 접어버린 것"이라며 “그 단적인 예가 뭡니까? 언론의 평가다. 제목에 뭐라고 달렸나? ‘백기투항’이라고 달리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과의 인터뷰에서도 “언론은 ‘백기투항’이라고 규정하기도 하는데, 이런 규정은 너무 일방적이라고 생각하나"라고 물었고,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와의 인터뷰에서도 “어제의 장면을 놓고 보면 소득 없는 상태에서 그냥 유턴한 것. 언론의 표현은 ‘백기투항’”이라고 말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대해 ‘자의적 해석, 프레임 왜곡, 편파 진행’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오 시장의 공천 신청 이후 제목이나 본문에서 '백기투항'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전남 곡성군은 관내 농업회사법인 시향가(대표 양숙희)의 프리미엄 소주 '네오40 블랙'이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 프리미엄 소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전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우수한 술을 발굴하고 주류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다. 곡성군은 이번 수상이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전통주의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네오40 블랙'은 곡성산 가루미(바로미2) 쌀 100%를 원료로 한 증류식 소주 '네오40'을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전통 생쌀발효법을 현대적으로 적용해 쌀 본연의 부드러운 풍미와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시향가는 2021년부터 가루미 쌀을 활용한 전통주 연구개발을 이어왔으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의 협업을 통해 품질을 고도화했다. 또한 셰프 최강록이 개발 과정에 참여해 미식 관점에서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이 제품은 앞서 '2025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과 새술마루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까지 차지하며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네오40 블랙'은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국내 최초로 아이폰에서 5G SA(StandAlon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지난 2021년 삼성 스마트폰을 통해 국내 최초로 5G SA 서비스를 상용화한 바 있다. 이번에 5G SA가 적용되는 모델은 아이폰17 시리즈 5종으로(iPhone 17, iPhone Pro, iPhone 17 Pro Max, iPhone Air, iPhone 17e), iOS 정기 업데이트(iOS 26.4)를 완료하면 SA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5G SA는 LTE망의 도움 없이 5G망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존 NSA(Non StandAlone) 대비 한단계 진화한 기술이다. NSA는 LTE망과 5G망을 동시에 활용하는 반면 SA는 모든 신호와 트래픽을 5G망에서 처리해 응답 속도가 빠르고 LTE 연결이 필요 없어 배터리 효율도 향상된다. 또한 5G망만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LTE망 장애나 재난 상황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통신 이용이 가능한 점도 주요 장점으로 꼽힌다. KT는 2019년 5G 상용화 초기부터 SA 중심의 네트워크 진화를 준비해왔으며, 2021년 7월 국내 최초 SA 상용화, 2024년 10월에는 국
가짜뉴스 확산의 심리적 메커니즘인 ‘확증 편향’은 엉뚱하게도 사법 시스템에서도 종종 발현된다. 수사기관이 특정인을 진범으로 확신하는 순간, 그가 진범이 아니라는 다른 증거들은 모두 무시되고 끝내 억울한 피해자를 낳기도 한다. 사법 정의의 출발점은 '무죄 추정의 원칙'이다. 하지만 현실의 수사 현장에서는 종종 '유죄 확신'이 우선시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이를 ‘확증적 심문’과 ‘터널 시야’ 현상으로 설명한다. ◇'터널 시야' 현상: 주변의 증거를 지운다 수사 초기에 특정 인물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는 순간, 수사관의 시야는 마치 좁은 터널 속에 갇힌 것처럼 변한다. 용의자의 유죄를 뒷받침하는 정황(평소 성격, 모호한 목격담 등)은 '결정적 단서'로 격상된다. 반면, 그가 범인이 아님을 나타내는 객관적 증거(알리바이, 제3자의 흔적)는 '교묘한 조작'이나 '사소한 우연'으로 치부되어 수사 기록에서 누락되거나 경시된다. 다른 가능성이나 제3의 인물에 대한 수사는 '시간 낭비'로 여겨져 중단된다. 이 과정에서 진범을 잡을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기도 한다. ◇확증적 심문: 자백을 '강요'가 아닌 '유도'하다 가장 위험한 지점은 심문 과정이다. 수사관이 이미 유죄
서울시가 서울청년센터에서 직장내 괴롭힘 등으로 사퇴한 청년 직원들의 기자회견을 전한 파이낸셜뉴스 등에서 보도한 기사에 대해 지난 26일 해명했다. 시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청년센터 종사자 제보에 즉시 대응했으며 종사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적극 추진 중"이라며 "마포 서울청년센터는 마포구에서 설치 및 운영하는 시설로 서울시는 자치구에 청년센터 운영 예산 일부를 보조하는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는 청년의 권익향상 등을 위해 해당 제보 접수 즉시 마포구에 근로계약 위법 해소, 직장 내 괴롭힘 조사, 근로자 보호,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여러 차례 공식 요구했다"며 "근로계약 위법성 관련 사항은 시정요구 이후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최근 추가 제기된 임금체불 제보에 대해서도 마포구에 즉시 시정요구를 해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참석자들이 전수조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 "이번 사안과 관련해 전체 서울청년센터 1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월에 근로계약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며 "조사결과 마포센터 외 16개 센터에서는 근로계약 법령 위반 소지가 확인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달에 공인노무사의 노
서울시는 중동 지역 전쟁 장기화로 인한 유가 및 석유화학 원자재 가격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공사 원가 상승분을 즉시 반영하는 체계를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그간 공통자재 864개 중 자주 쓰는 자재 100개는 매월 배포하고 가격 변동 폭이 적었던 나머지 자재 764개는 반기 단위로 배포해 왔지만, 이번 대응으로 모든 공통자재단가를 월 단위로 배포한다. 이를 통해 원자재 가격 반영 지연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 공사비 산정의 객관성과 적정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미 계약이 체결되어 진행 중인 공사에 대해서는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을 추진한다. 물가변동으로 인한 계약 금액 조정은 계약 체결 후 90일이 경과하고 입찰일 대비 물가변동률이 3% 이상일 경우, 계약상대자의 요청에 따라 발주부서가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당사자 간의 협의를 거쳐 변경계약을 추진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공사비의 0.5%를 초과하는 특정 자재의 가격증감률이 10% 이상일 경우, 해당 자재만 별도 조정하는 단품조정도 가능해 급등 품목에 대한 신속한 공사비 보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을 공사비에 신속히 반영하는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이 40분의 토론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국민의힘에 부정적인 이슈로 채워 비중 불균형과 편파 진행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진행자인 권순표 앵커는 지난 13일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의 '뉴스신세계' 코너에서 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 박상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이정은 MBC 기자와 주요 정치 현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뉴스신세계에서는 <이정현 사퇴…"혁신 추진 어렵다">, <오세훈-김종인 회동…혁신비대위?>, <장동혁 "공천은 공정이 생명">, <李 긍정평가 66%…취임 후 최고>, <더불어민주당 47%-국민의힘 20%>, <대전 충남에서 국힘 호감도 19%>, <공소취소 거래 의혹 파장 계속> 등의 순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의 사퇴에 대해서는 약 7분,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회동은 2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에는 약 7분 동안 토론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약 1분, 정당 지지율과 대전·충남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19%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약 15분간 토론했다. 공영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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