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파행 책임을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돌린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은 거짓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권 의원은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지난 6일 KBS 1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방송과 통신에 있어서만큼은 독임제를 채택하지 않고, 위원회 제도를 두는 이유가 여당이라고 해서 일괄적으로 가져가는게 오히려 위험하기 때문”이라며 “여당 몫은 3명이고, 야당 몫에 2명을 둬서 균형을 맞추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권이 바뀌어도 항상 3대 2라는 체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며 “여야가 늘 이렇게 운영을 했고, 오히려 대통령 추천 몫만 남겨둔 것은 민주당이 다수당이었으면서도 민주당 몫의 방통위원을 끝까지 추천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권 의원은 이에 대해 “그렇게 운영하지 않았다. 지난 정부가”라며 “그렇지 않다. 그전에 추천을 했는데, 2년 가까이 임명을 안 했다”고 주장했다. 미디어 감시단체인 공정언론국민연대와 협력하고 있는 공정미디어연대는 팩트체크 보고서를 통해 권 의원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밝혔다. 공미연은 포털 뉴스 검색을 통해 관련 팩트체크를 검증했다. 공미연에 따르면, 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인권 탄압’과 관련한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보도한 JTBC ‘뉴스룸’(지난달 29일 방송)에 대해 ‘대체로 거짓’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재원 JTBC 앵커는 지난달 29일 ‘뉴스룸’의 <단독 : “윤 부당대우? 그런 말 한 적 없다”>라는 리포트에서 “최근 윤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인권 탄압’을 당하고 있다는 측근들의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트럼프와 가까운 미국 인사가 이걸 문제 삼으며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주장도 나왔는데, 당사자에게 확인해 봤더니 이 주장은 사실과 달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혜미 JTBC 기자가 발언 당사자인 프레드 플라이츠 부소장과 이메일 인터뷰를 했다면서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하자면, 윤 전 대통령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평 변호사가 일부 언론 보도를 인용해 플라이츠 부소장이 ‘윤 전 대통령에게 부당한 대우를 계속할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했다고 말한 것과는 차이가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만약 윤 전 대통령이 박해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면, 반가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당의 전당대회에선 권리당원 투표 비율을 조정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은 거짓이란 분석이 나왔다. 권 의원은 지난달 23일 KBS 1라디오 ‘전격시사’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룰에 대해 “일반 여론 100%가 수용될 가능성은 제로라고 본다. 당심 80%, 여론조사 20%로 하는 룰이 유지가 되면 극우 세력들에게 국민의힘이 점령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국민의힘의 책임당원 비율을 줄이고,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이에 대해 “민주당도 대의원 수를 줄이고 권리당원 수를 늘리려는 조정을 끊임없이 해왔다. 본인들은 이렇게 해서 극좌 세력에게 점령 당한 당이 됐다고 자백하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민주당도 당원에 따라 그렇게 하고 있으면서, 마치 우리 당만 민주당과 다른 룰을 하고 있는 것처럼 얘기를 한다”고 꼬집었다. 권 의원은 “주제와도 다르지만, 사실과도 다르다”라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미디어 감시단체인 공정언론국민연대와 협력하고 있는 공정미디어연대는 팩트체크 보고서를 통해 권 의원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밝혔다. 공미연은 포털 뉴스 검색을 통해 관련 팩트체크를 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전준형 언론노조 YTN 지부장이, 김백 YTN 사장을 흠집내기 위해 공영방송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비판에 휩싸였다. 김 사장 때문에 YTN 방송에선 ‘김건희’란 이름을 쓰지 못하게 돼 있다고 말했는데, 사실과 다른 주장이었다. 지난 24일 방송에 출연한 전준형 지부장은 김백 사장에 대해 “방송에 개입해서 YTN 방송이 망가진 사례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예를 들면 김건희 명품 가방 수수 영상, 이거 모든 국민이 다 봤는데 YTN에서 아직도 방송 못 합니다. 이 영상 방송 못 하고요”라고 말했다. 또 “김건희에 대한 검찰 수사 기사, 여기서 ‘김건희’라는 이름이 제목과 내용에서 빠집니다. 사건의 이름이 정치적 민감 사건, 이렇게 둔갑을 하고요”라고 주장했다. 이어 진행자가 “김건희란 이름 석 자를 못 씁니까?”라고 묻자 “(전준형)못 씁니다. 사실상 성역화되고 금기가 되고요”라고도 말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김종배의 시선 집중’을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영상은 지난해 1월 23~24
JTBC 뉴스룸이 “구체적 지시 없이 16글자 공문이 전부였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호우 대처를 조롱했지만, 이 보도는 거짓이란 분석이 나왔다. 우리나라는 매해 여름철 집중호우가 발생해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입는 게 다반사인데, JTBC는 대통령이 고작 저런 지시에 그쳤다는 몰상식한 보도를 자행한 것이다. 지난 18일 뉴스룸은 ‘호우에 대처하는 자세’란 제목으로 <돌비 뉴스> 코너를 편성했다. 이날 뉴스룸은 이재명 대통령이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피해 예방과 사고 예방을 위해서 필요한 자원들을 충분히 배치해야 되겠습니다.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전 부처와 기관들이 쓸 수 있는 모든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야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지난해 7월 윤 전 대통령의 호우 대처에 대해 “(기자)각 지자체와 정부부처 그리고 교육청까지 전파된 대통령의 지시사항인데, 보시면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할 것’ 딱 16글자가 전부입니다”라며 “(기자)구체적인 지시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 공무원들도 이렇게 ‘짧은 지시는 처음이다’라고 당황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미디어 감시단체인 공정언론국민연대와 협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2.3 비상계엄’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행적을 언급한 것을 두고, “명백한 가짜뉴스, 황당한 트집”이라는 양지열 변호사의 발언이 ‘거짓’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지난 4월 10일 서울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하며 “그날의 비상계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 겁이 나서 숲에 숨은 이 대표보다 제일 먼저 국회로 향하고, 제일 먼저 국민과 함께 계엄을 막겠다고 한 사람, 저 한동훈이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양 변호사는 지난 11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서 한 전 대표를 성대모사한 이상민 크리에이터의 관련 발언을 듣고 “저 부분은 안했으면 좋겠다. ‘숲에 숨었다’는, 이런 건 명백한 가짜뉴스이지 않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저렇게 정말 황당한 트집, 가짜뉴스에 가까운 얘기들을 아직도 하고 계신다는 게, 정말”이라고 했다. 미디어 감시단체인 공정언론국민연대와 협력하고 있는 공정미디어연대는 팩트체크 보고서를 통해 양 변호사의 발언이 ‘거짓’이라고 밝혔다. 공미연은 김어준 씨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당시 상황을 언급한 녹취록이 있는 딴지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가 공정성과 객관성 시비에 휘말렸다. 지난 8일 방송에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출연해 “9.19 남북 군사합의를 우리가 먼저 깼다”고 말했는데, 진행자는 이 주장을 확인하려 하지 않아 시청자들이 마치 한국 정부가 합의를 먼저 파기해 북한이 도발을 이어간 것처럼 오해하게 만들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세현 전 장관이 남북 관계에 대해 “빌드업해야죠”라며 “윤석열 정부에서 효력을 정지시켰던 9.19 군사 분야 합의서. 그거 다시 효력을 복원하는 작업을 해야 됩니다. 그걸 하려면 우리가 먼저 깼으니까 다시 그걸 복원하자”라고 말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지난 2023년 11월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대응 조치로 우리 측이 군사합의 중 일부 조항을 ‘효력 정지’시켰고, 북한이 이에 맞서 ‘합의 파기’를 선언했다”고 지적했다. 공언련은 이어 “그런데도 ‘우리가 먼저 깼으니까 다시 그걸 복원하자’라며 마치 윤석열 정부에서 합의를 파기한 것처럼 왜곡했다”면서 “또 진행자는 해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우리가 외국인 부동산 거래를 제약하면, 그 나라에서 우리 국민들도 똑같은 규제를 받게 된다’고 말했는데, 이는 마치 중국이 우리 국민들의 부동산 거래를 제약하지 않고 있다는 취지로 들려 ‘거짓’이란 판단이 나왔다. 6.27 부동산 규제책에 대해 국민의힘은 ‘중국과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진성준 의원은 지난 1일 방송에서 “외국인의 문제는 그 나라 국가와 상호주의 원칙이라는 게 있어요”라며 “만약에 우리나라에서 외국인들의 집 거래를 제약한다거나 제한한다고 하면, 그 나라에 우리 국민들이 살고 있을 때 똑같은 제약을 받는 거거든요”라고 말했다. 누가 듣더라도, 마치 현재 중국이 우리 국민이 중국 집을 거래하는 걸 제한하지 않고 있다는 것처럼 들리는 발언이었다. 미디어 감시단체인 공정언론국민연대와 협력하고 있는 공정미디어연대 팩트체크위원회는 팩트체크 보고서를 통해 이 발언이 ‘거짓’이라고 판단했다. 팩트체크 검증 방법으론 포털 뉴스 검색을 거쳤다고 밝혔다. 공미연은 “우리 국민이 국내에서 부동산을 매입할 때는 금융·세금 등의 각종 규제와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만, 외국인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김민석 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 과정에서 거짓말을 동원해 당시 김 후보자에 대한 찬성 여론을 조장하려 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지난 윤석열 정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지명했을 때 찬성 여론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도, 박 의원은 ‘부적합하다는 여론이 훨씬 높았다’고 태연스럽게 거짓말을 했다. 문제의 발언은 지난달 30일 박 의원이 YTN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에 출연했을 때 나왔다. 박 의원은 김민석 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 표결에 대해 “윤석열 정부 초창기에 한덕수 국무총리 임명할 때, 이것이 좀 부적합하다고 하는 여론이 훨씬 높았었다”면서 “빨리 통과를 시켜 주시는 것이 국민의힘을 위해서도 훨씬 국민에게 점수를 따는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YTN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를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에 따르면, 2022년 5월 한덕수 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 표결 직전 공표된 쿠키뉴스-한길리서치 여론조사에서 인준 찬성 48.4%, 반대 38.9%로 나온 것을 비롯해, 당시 여론조사에서 인준 찬
CPBC ‘김준일의 뉴스공감’이 4대강 사업에 대한 가짜뉴스를 유통시키고 영화 광고를 사실상 허용해 빈축을 사고 있다.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지난 2일 출연해 4대강 일대 녹조 발생 원인에 대해 일방적 주장을 늘어놓고, 자신이 감독한 영화 ‘추적’을 홍보하면서 후원까지 하는데도 앵커는 이를 지켜만 보고 있었다. MBC 사장을 지낸 최 PD는 4대강 사업에 대해 “가장 심각한 건 녹조입니다”라며 ‘4대강 16개 보의 흐름이 느려져 녹조가 창궐해 독소가 나온다’, ‘낙동강의 녹조가 가장 심해 최악으로 망가졌고, 수돗물과 농산물의 독소는 발암 물질’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4대강 일대에서 발생하는 녹조는 이미 4대강 사업 이전부터 있었던 것이고 그 원인으로는 비료 성분 유입 등 다양한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김준일의 뉴스공감’을 ‘출연자 불균형, 프레임 왜곡, 부당 광고’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이명박 정부 이래 4대강 사업에 줄곧 비판 보도만 해온 최승호 PD가 ‘녹조는 오직 4대강 보 때문’이라고 단정하는 일방적 주장만 장시간 방송하고, 이에 대한 반론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