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직전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로 정치공작에 나섰던 뉴스타파 등 좌익언론 카르텔이 또다시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저격에 나섰다. 앞서 이들 매체는 민주당과 합세해 방송통신위원회를 마비시켜 현재의 유리한 방송 구도를 지키기 위해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 소추를 추진한 바 있다. 결국 이 전 위원장은 지난 1일 민주당의 탄핵 표결 강행을 앞두고 사퇴했다. 취임한 지 100일도 채 되지 않았다. 앞서 뉴스타파와 MBC는 지난 25일 류 방심위원장이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뉴스타파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보도와 인용 보도들에 대해 방심위에 민원을 넣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뉴스타파는 취재 과정에서 류 위원장 친동생의 직장까지 찾아가 카메라를 들이대고, 민원인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일일이 당사자에게 전화를 거는 등 위압적인 취재활동은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민원을 신청하지 않은 류 위원장의 친척의 이름까지 언급하는 등 행정전산망을 통하지 않고는 알아낼 수 없는 정보까지 입수한 것으로 보여 물의를 빚고 있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26일 민원인의 개인 정보 유출은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자체 특별감사에 착수하고 검찰에 수사도 의뢰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명예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지난 21일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 전 이사장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유 전 이사장은 2019년 12월 유튜브 '알릴레오'에서 '대검 반부패강력부가 2019년 11월 말 또는 12월 초 본인과 노무현재단 계좌를 불법 추적했다'는 취지로 발언해 한 전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한 전 장관은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을 맡고 있었다. 유 전 이사장은 2020년 4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지난해부터 검찰에서 저의 어떤 비리를 찾기 위해서 계좌는 다 들여다봤으리라 추측한다"고 했다. 그는 같은 해 7월에도 같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한동훈 검사가 있던 반부패강력부 쪽에서 봤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발언한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2020년 4월 발언에 대해 "피해자와 언론사 간 유착 의혹이 불거져 있던 상황이고 피해자와 언론사 기사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아니하였던 점을 고려하면 피고인이 불법 계좌 의혹
보복 운전 혐의로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판결 받은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대리기사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21일 경찰에 고발됐다. 이날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자신의 보복 운전 혐의를 감추기 위해 대리기사가 보복 운전을 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전국 대리운전기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서울경찰청에 이 전 상근부대변인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 시의원은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일하는 대리기사가 손님의 차로 보복 운전을 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 전 부대변인의 거짓말은 밤낮으로 고생하는 대리운전기사들의 인격을 모독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대리운전) 업체에 호출 기록이 남아 있기 때문에 대리운전 근거를 제시할 수 있음에도 (이 전 부대변인이) 아무런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경 전 부대변인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고 전했다. 이 전 부대변인은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보복운전을 하지 않았다. 자백한 적도 없다”라며 “2년 전 일이 총선이 가까워진 이제서야 판결이 났다”라고 했다. 그는 “법원에 신청한 판결문이 당사자인 제가 받기도 전에 언론에서 먼저 보도됐다”라며 “며칠 동안 온 언
더불어민주당이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전과를 이유로 임명에 반대하자 당 안팎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음주운전 전과를 언급하며 비판을 하고 있다.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가 하든 음주운전이다. 내로남불 그만하자’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민주당이 강 장관 후보자의 20년 전 음주운전 전과를 문제삼아 자진사퇴를 촉구했다”라며 “민주당은 음주운전의 전력이 있는 이 대표의 음주운전 전과를 문제 삼아 국회의원 사퇴와 당대표 사퇴를 촉구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누구의 음주운전은 공직자가 절대 돼서는 안 될 사유이며, 누구의 음주운전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강 장관 후보자가 문제이면, 이재명 대표도 문제다. 게다가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였지 않은가?”라며 “이 대표와 민주당 총선 후보 검증을 통과한 음주운전 경력자가 문제이지 않다면, 강 장관 후보자의 20년 전 음주운전 경력도 문제 삼아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로남불의 민주당으로는 국민 신뢰는 얻을 수 없다”라며 “원칙은 파기되고 상식은 저버린 민주당을 혁신해야 한다. 제대로 세워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하태경 국민의힘
검찰이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혐의로 구속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변호인 외 접견 금지 조치를 하자 송 전 대표의 부인은 지난 20일 “전두환 정권에도 없던 일”이라며 비판했다. 그러나 ‘채널A 기자 취재윤리 위반 사건’으로 기소됐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이동재 전 기자는 “문재인 정권 시절 검사가 나에게도 그랬다”라며 반발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최재훈)는 지난 19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송 전 대표가 기소 전까지 변호인 외 가족과 지인 등 타인을 접견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검찰 관계자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는 구속 피의자의 경우 접견 금지 조치를 하는 것이 통상적"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의 이 같은 조치에 송 전 대표의 배우자 남영신 씨는 지난 19일 송 전 대표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이 기소 시까지 변호사 외 가족‧지인 등 모든 접견을 금지시켰다”라며 “화상통화도 안 되고, 책 반입도 금지고, 서신도 안에서 밖으로 내보낼 수 없다”고 전했다. 그는 “전두환 독재 때도 가족면회는 가능했고 책은 들여보내줬는데 이게 웬 말인지”라며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에 이 전 기자는 페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같은 당 안철수 의원을 향해 욕설을 내뱉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21일 “’이XX’ 이준석, 정치를 떠나라!”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0일 JTBC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진행자의 '정말 정치를 하면 안 되는 사람'으로 4가지 사례 중 안 의원을 암시하는 내용인 '복국집에서 시끄럽게 남 욕하다가 조용히 좀 하세요 라는 면박 들은 사람'을 택했다. 앞서 지난달 두 사람이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각각 오찬을 하던 중 이 전 대표가 옆방에서 자신을 지적하는 안 의원의 대화 내용을 듣고 "안철수 씨 조용히 하세요"라며 고함을 친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방송에서 "옆에 없으면 밥 먹으면서 그러고 다녀도 되는 것인가”라며 “도덕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행자가 '목소리가 컸나'라고 묻자 "앵앵거리지 않나"라고 답했다. 그는 "예를 들어 김무성 대표였다면 약간 다를 것이다. '준석이 금마 어제 그래가지고 이랬다'고 할 텐데 (안 의원은) '이준석이가' 이러니"라며 두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냈다. 이 과정에서 이 전 대표는 흥분하며 "이러니 밥이 넘어가냐고,
보복 운전을 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사실이 드러나 사퇴 의사를 밝힌 이경 전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이 19일 “밤 10시에 여성 운전자가 무서워서 누구인지 알고 보복 운전을 하느냐”고 했다. 자신이 아닌 대리운전 기사가 보복 운전을 했다는 입장을 거듭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 전 부대변인은 이날 유튜브 ‘새날’에서 "(당시) 절대로 운전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전 부대변인은 당시 "경찰로 연락이 왔을 때 '운전한 사실이 없다. 기억이 없다. 당장 경찰서로 가겠다'고 말했다"며 "만약 내심 잘못이 있었다면 경찰서로 가겠다는 이야기를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선을 준비하면서 하루에 2~3시간밖에 잠을 못 자 술을 마시지 않지만, 주변에서 대리운전을 불러줬다"고 했다. 자신이 아니라 대리운전 기사가 보복 운전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전 부대변인은 사실을 입증할 블랙박스 영상은 삭제되고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꺼내본 적도 없었고, 사건 후 경찰 조사를 위해 메모리카드를 확인했을 땐 이미 몇달이 지나 영상이 삭제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 전 부대변인은 대리운전 기사의 연락처를 알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일 “공직생활 중 누구를 맹종한 것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전했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참석하는 과정에서 기자들을 만난 한 장관은 야권에서 말하는 ‘윤석열 대통령 아바타’라는 공격에 대해 "지금까지 공직생활을 하면서 공공선을 추구한다는 한 가지 기준을 생각하며 살아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주로 그런 이야기를 민주당에서 하는데, 자기들이 이재명 대표를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절대복종하니까 남들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한 장관은 국민의힘 차기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제가 어떤 제안을 받은 게 아니고, 그렇기에 특정 정당의 비대위 구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씀드릴 형편이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정치 경험이 없다'는 정치권 일각의 평가에 대해서는 "세상 모든 길은 처음에는 다 길이 아니었고 많은 사람이 같이하면 길이 되는 것”이라며 “진짜 위기는 경험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과도하게 계산하고 몸을 사릴 때 오는 경우가 더 많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자신에게 정치적 역할이 주어지면 수용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9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법 앞에 예외는 없어야 한다”면서도 총선에서 민주당이 원하는 선전·선동을 하기 좋게 만들어진 독소 조항이 있는 악법이라고 지적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의 ‘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련 질문에 “법 앞에 예외는 없어야 한다”며 ““국민들이 보시고 느끼시기에도 그래야 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다만 그 법안들은 정의당도 특검을 추천하고 결정하게 돼있다”며 “수사상황을 생중계하는 독소조항까지 들어있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다음 총선에서 민주당이 원하는 선전선동을 하기 좋게 시점을 특정해서 만들어진 악법”이라고 강조했다. 야당이 오는 28일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김건희 특검법’은 민주당과 정의당이 특검을 추천하고 수사 과정 언론 브리핑을 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현 정부에 반감이 큰 민변 출신이 특검으로 임명되고, 확인되지 않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브리핑해도 막을 수 없는 것이다. 애초 총선을 넉 달 앞둔 12월 국회 본회의 처리에 맞춰 야당이 법안을 발의하면서 국민의힘은 “정략적 총선용 특검”이라고 해왔다. 한 장관의 이날 발언은 특검 추천과 생중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상황에서 유재석, 손흥민, 방탄소년단(BTS), 아이유 등 유명 인사들이 포함된 이낙연 신당 응원 포스터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이 전 대표를 중심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 방송인 유재석, 방탄소년단(BTS)·뉴진스·블랙핑크·아이유·임영웅 등 유명 가수와 김연아·손흥민 등 운동선수가 응원하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유포돼 19일 현재까지도 확산 중이다. 해당 포스터에는 '양당체제 이낙연이 바꿉니다', '이낙연 신당 국민이 원합니다', '새로운 민주당, 이재명이 없는 민주당'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민주주의실천행동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해당 웹자보는 이재명 지지자로 추정되는 엑스 사용자의 허위조작정보 유포로, 이 같은 웹자보를 발행한 사실이 없다”며 “해당 사용자는 그동안 반복해서 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자, 혹은 이낙연 전 총리의 지지를 사칭해 허위조작정보를 생산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대표를 지지하는 정치권 원외인사들과 유튜버들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스터 논란을 생성한 인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