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는 인터넷 가입자 1천만 달성을 기념해 선보인 인터랙티브 마케팅 캠페인 '천만의마불'과 '천만의사연'이 고객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 10일까지 진행된 '천만의마불'은 추억의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모티브로 한 온라인 게임형 이벤트다. 고객들은 '전국 인터넷 커버리지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주사위를 던져 이동하면서, 각 지역에서 미니 게임, '천만 퀴즈', 깜짝 경품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이벤트에는 한 달간 16만이 참여했으며, 전체 참여자의 75%가 2회 이상 접속할 정도로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특히 카카오톡 친구 공유 59만건, KT닷컴 배너 클릭 9.4만건, KT 매장 방문 2.4만회를 기록하며 단일 프로모션 기준으로 이례적인 자발적 확산 성과를 거뒀다. 이어 8월 4일까지 진행된 '천만의사연' 공모전에는 고객들이 직접 쓴 실제 사연이 총 1만500여건 응모됐다. 이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3편은 인기 개그맨의 실감 나는 더빙을 거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으며, 8월 26일부터 대국민 공개 투표를 통해 최종 최우수작을 가린다. 최우수작에는 삼성 갤럭시Z폴드,
KT&G(사장 방경만)가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론칭을 지원하는 '2025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의 참가자를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상상마당 디자인 챌린지는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유수의 디자인 브랜드와 협업, 굿즈 제작, 멘토링 운영 등을 통해 신진 아티스트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디자인 챌린지 공모의 누적 참여자는 3000여 명에 달하며,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3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How to be nice'에 대한 일화를 담은 만화 및 캐릭터 일러스트 디자인이다. 참가 희망자는 인스타그램 리그램 및 해시태그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세부사항 확인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강민 KT&G 문화공헌부장은 "상상마당 디자인 챌린지를 통해 지난 10여년간 잠재력 있는 디자이너를 발굴해 실력있는 디자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2025 상상마당 디자인 챌린지에도 신진 디자이너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을 잇는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며 연간 방문객은 약
출판사 ‘지식과 감성’ 사가 독특한 내용의 자기 계발서를 출간했다. 제목은 『성공 패러다임 변화』. 책은 성공 관련 편견에서 벗어나, 뇌 과학 이론과 시대 변화, 적응 역량, 습관 형성으로 부와 건강과 행복 등을 성취하는 성공론 총서의 성격이다. 이 책은 총 4편 1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편은 각각 “지금까지 성공론은 잊어라”,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로 환경변화에 대처하라”, “어제와 다른 삶을 위해 지금 행동하라”, “성공의 핵심 요소별로 전략적으로 실천하라”로 나뉜다. 출판사 측은 “농경사회와 산업사회를 거쳐 현대사회의 성공을 위한 공통 역량과 지식정보화 시대의 중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인간 본성을 기반으로 한 뇌의 작동과 마음의 형성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감정과 태도 변화로 성공을 위한 행동을 어떻게 습관화할 수 있는지, 성공 요인들은 무엇이며 역량과 노력 및 운을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성공 공식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이런 인생 경영 전략서는 없었다”고 출판사는 자신한다. 출판사에 따르면, 이 책은 ‘인생 성공’에 관한 전반적 내용을 다룬 ‘종합 성공개론서’이다. 특정 인물의 성공담이나 특정한 성공전략에 관해 다룬 국내외의 일반적인
영상저작물 창작자들에게 ‘추가보상권’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저작권법 개정안에 대해 “창작자와 제작자 간의 거래 관행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는 4일 국회에서 ‘디지털 혁신 시대의 미디어 정책 패러다임 전환: OTT 성장과 산업 생태계의 조화로운 발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주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용희 교수는 ‘추가보상권’에 대해 “최소한 OTT(Over The Top)나 메타버스 등 신유형 플랫폼에서 콘텐츠의 매출 기여도를 측정할 수 있는 평가 방안이 나올 때까지 본 법안 도입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1차 또는 2차 시장에서 순익을 발생시키지 못할 경우 추가적인 보상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추가 보상이 손익 여부와 상관없이 발생하는 경우, 수익구조의 불확실성이 증가되어 콘텐츠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 제작자 및 최종 제공자는 유명 창작자 위주로 투자할 수밖에 없다”며 “산업 안정성을 위해 만든 개정안이 오히려 신인 창작자에 대한 투자나 문화 다양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제작사나 투자사, 플
최근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OTT(Over the Top)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이들 OTT 사업자들에게도 방송통신발전기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고개를 드는 가운데, 4일 국회에선 기금 부과가 실효성이 없고 오히려 국내 사업자들을 역차별하는 결과만 초래될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이날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 시대의 미디어 정책 패러다임 전환> 세미나에서 김세환 동서대 방송영상학과 교수가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방발기금 부과 대상을 확대한다고 해서 과연 제대로 거둘 수 있겠는가 하는 실효성 측면에서 의문”이라며 “OTT를 비롯한 새로운 미디어 사업자들에게 방발기금을 부과하는 게 과연 우리 미디어 생태계의 지속가능성과 건전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지 의문”이라고 우려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예를 들어 넷플릭스의 경우는 ‘그룹사 수수료’ 명목으로 네덜란드 법인과 미국 법인에 국내 법인 매출 대부분을 전송할 수 있다. 즉 국내 법인의 매출 원가가 부풀려지는 것이다. 그에 따라 매출과 순이익이 감소하게 되고 세금을 회피하는 수단이 된다. 하지만 국내 OTT 사업자들은 고스란히 기
과거 가입자 확대를 목표로 하던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산업이 앞으로는 가입자 확대보다는 수익성을 중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한 다른 미디어 기업들이 넷플릭스를 적으로만 인식하지 않고 앞으로는 독점 콘텐츠를 넷플릭스에 제공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OTT 산업 10년의 조망과 2025년 OTT 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해당 세미나는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사)한국OTT포럼이 주관했다. 발제자로 참석한 유건식 성균관대 교수는 “지난해부터 OTT 시장의 흐름이 수익성 확대로 방향을 잡고 있다”며 “2025년도에도 요금 인상, 광고 확대, 구조조정, M&A 등을 통해 수익성을 중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교수는 “OTT 서비스가 포화상태가 되면서 넷플릭스를 포함한 디즈니+, 티빙도 광고 모델을 출시했다”며 “넷플릭스는 광고 요금제가 효율성이 높다는 판단하에 기본 요금제를 없애고 광고 요금제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 교수는 “올해 국내 OTT 플랫폼 중 티빙의 이용자가 늘었다”며 “티빙의 이용자 증가는 KBO 중계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O
오징어게임에 이어 최근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가 넷플릭스를 타고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가운데, 넷플릭스에 비견되는 국내 OTT 플랫폼 육성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소장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OTT 산업 10년의 조망과 2025년 OTT 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이같은 주제로 발표했다. 노 소장은 “2023년을 기점으로 레거시 방송산업이 급격히 약화되고 있다”며 “디지털 플랫폼이 미디어 시장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함에 따라 이에 대한 산업적·정책적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동시에 레거시 미디어가 혁신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 소장은 이어 “한편으로 글로벌 OTT로 인해 국내 레거시 미디어 수익성에 악영향을 초래한 측면도 있다”면서 “낡은 규제 체계로 인해 레거시 방송미디어 사업자들의 자유로운 혁신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규제가 인터넷 기반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들에 비해 레거시 미디어가 경쟁력이 떨어지는 원인이란 것이다. 미디어 콘텐츠 분야 내수시장이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사업자의 종속성이 심화될까 우려된다는 지적도
넷플릭스 웹예능 <흑백요리사>가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으로 꼽혔다. 흑백요리사는 요리를 소재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로,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라고 소개돼 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달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물은 결과(뉴스는 제외, 2개까지 자유응답), 넷플릭스 웹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선호도 5.2%로 1위를 차지했다. 요리 대결로 전개되는 이 프로그램은, 2015년 〈집밥 백선생〉(tvN)으로 ‘쿡방’ 열풍을 일으킨 이래 많은 음식 관련 예능을 선보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그리고 국내 유일의 미쉐린 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 오너 안성재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9월 17일 1~4화, 24일 5~7화를 공개했고, 오는 10월 8일까지 12화 전편 공개 예정이다. 〈흑백요리사〉는 기존 TV에서 방송영상으로 범위를 확장한 선호 프로그램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첫 웹예능이자, 넷플릭스 자체 제작 프로그
LG헬로비전을 비롯한 HCN 및 일부 개별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사업자들이 케이블TV에서 ‘가입자 대상 무료 주문형비디오’(SVOD, Subscription VOD)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지상파 방송사들과 케이블TV 사업자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지상파는 케이블 사업자에게 재송신 수수료를 더 받아야 하는 반면, 케이블 사업자 측은 SVOD 이용자가 극히 적어 더이상 송출 비용을 부담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SVOD는 디지털케이블 가입자가 기본이용료를 낸 대가로 본 방송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VOD 콘텐츠를 의미한다. 케이블TV 측은 이 서비스를 지난 3일부로 중단했다. 지상파 대표 단체인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케이블TV 업계와 지상파 방송사는 콘텐츠 공급 계약이 2021년에 종료된 이후 새로운 계약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상파 방송사는 장기간의 미계약 상태에도 불구하고 케이블 이용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분쟁을 막기 위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면서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었다. 그런데 지난 8월 LG헬로비전 등 일부 케이블TV 사업자들이 지상파 SVOD 서비스를 중단하겠다는 공문
"진정한 상생과 화합을 위한 출발은 정확한 사실을 역사에 남기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제주 4.3사건 당시 남로당을 토벌했던 주역 故박진경 대령의 일생과 활약 그리고 피살을 둘러싼 연구서가 출간됐다. 4.3사건의 진실을 바로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는 프리덤칼리지장학회는 <제주4·3사건과 박진경 대령>을 나종삼·박철균 공저로 펴냈다고 밝혔다. 박진경 대령은 4·3사건 이후 불안정한 제주도의 질서 회복과 폭동 진압을 위해 1948년 5월 6일 제주도에 부임하게 된다. 그리고 국방경비대 내의 남로당 프락치들에 의해 6월18일 암살된다. 편향적으로 작성된 4·3사건정부보고서를 기점으로 사실에 기반을 두지 않은 박진경 대령 관련해 왜곡과 음해가 진행되어 박진경 대령을 악마화하고 있다. 이 책은 박진경 대령이 제주도에서 근무했던 기간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사실대로 정확히 밝힘으로써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기획·제작됐다고 장학회는 설명했다. 공저자인 나종삼 전 4·3전문위원은 '제주4·3사건진상조사보고서' 집필에 관여했고, 박철균 예비역 장군은 故박진경 대령의 유족으로서 몇 년간 4·3사건과 박진경 대령을 연구했다. 전민정 제주4·3사건재정립시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