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정이한 전 부산시장 후보가 '정치 테러 자작극'을 선거 전에 자백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경찰과 개혁신당이 언제 알았는지가 핵심"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전혀 몰랐다"고 답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 테러 동정심으로 정 전 후보는 자신이 받을 수 있었던 표보다 더 득표했고, 부산 시민들은 속아서 투표해서 투표권을 강탈 당했다"며 "테러가 자작극이라는 사실을 선거 전에 알았다면 정 전 후보에게 투표할 부산시민은 훨씬 적었을 것이고, 선거 결과가 바뀌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월 선거 직후 부산 KNN인터뷰에서 이 사건은 경찰이 선거 전에 자작극이라는 사실을 파악했는지가 중요하고, 선거 전에 이미 파악하고도 수사, 공개하지 않았다면 경찰의 선거개입이라고 지적했었다"면서 "경찰이 선거 한참 전에 정 전 후보로부터 테러가 자작극이라는 자백을 받았다는 보도가 어제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자작극이라는 사실'을 선거 전에 알았다면 경찰은 그 사실을 알렸어야 했고, 개혁신당은 그 사실을 고백하고 후보를 사퇴시켰어야 한다"며 "경찰과 개혁신당은 자작극이라는 사실을 언제 알았는지 밝히고 선거 전에
JTBC '뉴스룸'이 호남권 반도체 공장 유치 논란에 대한 일부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글을 일반화하며 조롱과 희화화하는 등 편파 보도를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뉴스룸은 지난달 30일 <비하인드 뉴스> 코너에서 '나왔다! 관심법'이라는 부제와 함께 수백조 원의 반도체 투자계획을 비판한 국힘의힘 일부 의원에 대해 보도했다. 이성대 기자는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이게 자율이 아니라 정부 강요에 의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근거는 바로 '이재용·최태원 회장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진숙,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SNS 글을 소개했다. 이어 "그런데 표정 말고도 목소리 관심법도 등장했다. 김민전 의원인데, 자신의 SNS에 '이재용 회장의 떨리는 목소리에서 수만가지 고뇌를 추정하게 된다'고 주장을 했다"며 "참고로 보시면 두 회장은 어제(지난달 29일) 저렇게 미소를 짓거나 아니면은 크게 웃는 장면들도 여러 번 포착이 됐다. 그렇다면 '국민의힘에서는 이런 장면을 토대로는 어떻게 주장을 해야 될 것이냐'는 반문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 활
MBC '뉴스데스크'가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 참석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개최한 좌담회를 부정적 여론으로 만들기 위해 프레임을 왜곡하며 편파적으로 보도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뉴스데스크는 지난 1일 <청년에 듣는다?...마이크 장악한 법원 ‘폭도’> 리포트에서 "국민의힘은 그제(지난달 29일) 올림픽공원에 모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국회에서 좌담회를 개최했다"며 "그런데 이 자리에서 마이크를 잡은 사람들 상당수는 서부지법 폭동에 연루됐거나 12·3 내란을 옹호했던 이들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좌담회에 참석한 인물 중 3인에 대해 "지난해 부산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이끌었던 인물", "12·3 불법 계엄을 정당화했던 인물", "서부지법 폭동에 가담한 인사" 등으로 소개하며 발언을 전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뉴스데스크'에 대해 ‘프레임 왜곡, 자의적 해석, 편파 보도’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뉴스데스크는 해당 좌담회에 대해 리포트 제목에서는 [마이크 장악한 법원 ‘폭도’], 화면 좌측 상단에도 [‘내란 옹호·법원 폭동’ 독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한동훈 의원은 범죄 행위로 제명을 당한 것이지, 해당 행위로 제명을 당한 것이 아니다"라고 10일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뉴데일리 유튜브에 출연해 '해당 행위자 영구 복당 금지' 발언이 한 의원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는 질문에 "당원게시판 문제는 범죄 행위"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비공개 회의에 친한계 의원이라고 하는 최고위원도 있었다. 누구를 겨냥했는지, 그 논의 배경에 대해 잘 알 것"이라며 "(친한계는) 한 의원이 어떤 것으로 제명당했는지 잘 생각해 보고, 저기에 해당하는지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요구했다.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무소속 출마한 한 의원을 지지했던 의원들에 대한 징계 요청서가 윤리위에 접수된 것과 관련해서는 "선거 과정에서 당시 송언석 원내대표도 타당 후보나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는 것은 심각한 해당행위라고 말했다"며 "전쟁에서 우리 편을 향해 총을 쏘는 것, 적을 돕는 것이 해당 행위가 아니라는 논리는 어디에서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유권자들의 의사결정 자체가 오염됐다"라며 "전면 재선거를 해야 한다"고
하나은행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협력업체를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 중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3월부터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으로 납품대금 정산 지연 및 거래 중단, 점포 폐점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손님들의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한 긴급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해오고 있다. 우선, 하나은행은 신규 자금이 필요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5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최대 1.3% 범위 내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기존 대출을 이용 중인 협력업체에 대해서도 ▲원금 상환 없이 최대 1년 범위 내 기업대출 만기 연장 ▲최장 6개월 이내 분할 상환금 유예 ▲최대 1.3% 범위 내 금리 우대 등을 지원하며, 앞으로도 빠른 심사를 통해 신속히 필요 자금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협력업체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한다"며 "홈플러스 협력업체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심민섭 기자
국민의힘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탈영 의혹'과 육군·해군·공군사관학교 통폐합에 대해 비판하며 "사퇴해야 한다"고 8일 촉구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국군을 지휘하는 국방부 장관이 자신의 병역 이력을 둘러싼 탈영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됐다"며 "공익신고센터는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정황과 관련 자료의 존재를 공개했고, 국민적 의혹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런데도 안 장관과 이재명 정부는 '정상적으로 복무했다'는 말만 반복할 뿐, 국민이 납득할 만한 객관적인 자료는 내놓지 않고 있다. 국군 최고 책임자를 둘러싼 중대한 의혹을 침묵과 버티기로 넘기려 할수록 국민의 의혹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며 "자신의 병역 이력을 둘러싼 의혹조차 명확히 해소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장병들에게 군 기강과 헌신을 말할 수 있나"라고 꼬집었다. 그는 "국군의 신뢰는 무기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지휘관의 명예와 책임에서 시작된다"면서 "국방부 장관을 둘러싼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 한 '강군'을 외치는 구호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공정과 책임을 강조해 왔지만, 정작 자신들이
서울시가 성수대교를 연결하는 도로에 9cm 가량의 단차로 인해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자 이에 대해 지난 9일 해명했다. 시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성수대교 연결램프(입체로를 연결하는 경사진 도로) 단차는 기존 정밀안전진단에서 발견해 주기적으로 관찰해 온 사항"이라며 "2016년 이후 단차 규모가 89~90mm로 변동이 없고 현장점검 결과 추가 침하 등 진행성 변위가 확인되지 않아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는 상태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단차는 본선부와 램프 옹벽부의 기초 형식이 달라 이에 따른 장기침하량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현재는 침하가 안정화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시는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외부전문가 자문 및 정밀안전진단을 즉시 시행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하고, 계측기를 설치하는 등 추가 안전 조치 예정"이라면서 "전 한강교량에 대한 유사사례 여부를 확인하고자 연결램프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안전 이상 여부를 면밀히 확인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는「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기안전점검과 계측을 통해 교량 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설물 상태
MBC '뉴스데스크'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해서도 집권 정부의 정치 성향에 따라 다르게 보도하는 편파 보도를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뉴스데스크는 지난 2일 <한없이 약해진 일본 '엔화'‥한국도 동병상련?> 리포트를 "엔화 역시 40년 만에 최저를 기록하며 연일 약세를 기록 중"이라며 "문제는 원화 가치도 엔화와 함께 움직이고 있어서 양국 화폐가 함께 약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후 "최근 1년간 달러 대비 원과 엔 환율의 동조화 상관계수는 0.9를 넘어섰는데, 1에 가까울수록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는 뜻"이라면서 "양국 모두 반도체, 자동차 등 제조업 위주 수출 중심 산업 구조인 데다, 시장에선 원과 엔을 '아시아 통화군'으로 묶어 인식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때문에 엔화 약세가 이어지는 한 외환시장의 불확실성도 계속될 거란 전망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뉴스데스크'에 대해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 편파 보도’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뉴스데스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인 2022년 6월 23일 원·달러 환율이 1,30
서울시가 유족 측 재단인 천경자재단이 고(故) 천경자 화백의 작품 세계를 국내외에 알리고자 제작한 도록에 대해 1000만원이 넘는 저작권 사용료를 부과했다는 논란에 지난 12일 해명했다. 시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지난해 9월 천경자재단은 시에 해당 도록 제작 관련 저작권 사용 허가를 신청했다. 2000부를 '비영리 목적의 비매품'으로 신청했고 시는 무상사용을 허가했다"면서 "허가 후 이탈리아 출판사인 '스키라'(SKIRA)에 1,000부가 유상 판매되고 있음이 확인돼 유상판매분 1000부에 대해서는‘공공저작물 사용료 징수 규정’에 따라 저작권 이용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확인 결과, 천경자재단은 2024년 7월 5일 시에 저작권 사용에 대한 허가 없이 무단으로 스키라와 도록 제작·유통 계약을 체결했고, 해당 계약서상 인쇄 부수는 총 2000부로 1000부는 스키라의 유상 판매용, 1000부는 재단 자체 사용으로 구분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천경자재단의 '재단이 직접 판매 수익을 얻는 구조도 아니다'라는 주장에 대해 "저작권 이용 허가 시 ‘저작자명 및 저작권자(서울특별시) 표기’를 조건으로 허가했으나, 천경자재단은‘이 출판물의 모든 내용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무회의에서 부동산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려 했지만 이재명 대통령과 한성숙 국무총리에 막히자, 국민의힘은 "이게 이재명 정부에서 말한 협치인가"라고 14일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한 총리를 향해 "야당 시장이 사전에 보고서까지 전달하며 정중히 양해를 구했음에도, 발언 기회조차 주지 않고 무시한 처사는 행정부 2인자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의심케한다"며 "정부 정책에 조금이라도 쓴소리가 나올 것 같으니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은 얄팍한 권력 독점욕과 편협한 불통 행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대통령을 향해서는 "한 총리의 방패막이 뒤에 숨어 오 시장에게 공급 지연의 책임을 물으며 훈계조로 책임을 떠넘기기에 급급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수년간 잘못된 규제와 실정으로 부동산 시장을 초토화하고 집값을 천정부지로 올려놓은 주범이 누구인가. 바로 현 정권과 그 전신인다"라며 "이제 와서 공급 부족의 책임을 서울시에 전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려는 서울시장의 마이크를 빼앗는 행태는 후안무치의 전형이자 비겁한 ‘남 탓 정치’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자신들과 뜻이 다른 야당 지자체장의 목소리를 물리적으로 억누르고 차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