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우이신설선을 방학역까지 연장하는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건설공사’의 기공식을 도봉구 방학사계광장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오기형 의원, 최호정 서울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우이신설 연장선 공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우이신설 연장선은 우이신설선인 솔밭공원역과 1호선인 방학역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3.94㎞의 구간에 방학역 환승을 포함한 정거장 3개소가 신설된다. 이번 사업은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4690억 원이 투입된다. 우이신설 연장선이 개통되면 기존 우이신설선의 신설동역, 보문역, 성신여대입구역에 더해 방학역이 새롭게 환승역으로 추가돼 동북권의 핵심 도시철도 노선으로 거듭난다. 또한 현재 시내버스로 약 25분(자가용 약 13분) 걸리는 솔밭공원역~방학역 구간이 약 8분 만에 이동 가능해져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 이후 구간은 기존의 북한산우이역 방향과 연장선 방학역 방향으로 열차가 나뉘어 운행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정거장과 환기구 통합 등 불필요한 지상 구조물 최소화, △교통약자 배
서울시가 시민이 대형 공사현장의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접수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운영되는 ‘시민이 참여하는 서울시 주요 건설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국회대로 지하차도 1단계, 서울아레나 복합시설, 위례선 도시철도 공사현장 등 서울시 주요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견학 신청은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또한 회차별 일정과 집결장소, 유의사항 등은 예약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견학은 다음달 5일부터 동월 12일까지 총 3회로, 회당 20명 규모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현장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공사 진행상황, 건설 신기술 적용 사례, 스마트 안전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방안을 듣고 현장을 둘러볼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민과 토목·건축 관련 협회 및 학생, 공사 관계자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등학생 미만 청소년과 고령자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신청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견학은 사전 신청 후 배상책임보험 가입 절차를 거쳐 안전하게 진행되며, 문의 사항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이 25개 자치구별 상권 데이터 분석 결과를 담은 '2025 자치구 상권분석 보고서' 25권을 20일 발간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2020년부터 정기적으로 연 1회 자치구별 상권 현황을 분석해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25개 자치구별 △현장밀착 상권분석 △행정동별 기본 현황 △정책활용을 위한 상권분석 등 세 가지 영역의 분석 결과를 담았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상권 발전을 위한 지역 인프라와 지역 상인의 의견 분석 내용을 포함한 ‘현장밀착 상권분석’을 도입해 통계 중심의 분석이 아닌 현장 중심의 데이터 해석과 직접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 결과를 제공했다. 우선 현장밀착 상권분석에서는 자치구별 주요 상권의 현장을 직접 조사해 실제 영업환경, 소비패턴, 유동인구 변화 등 기존 통계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생활권 단위의 상권 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했다. 상권은 특징에 따라 앵커형, 잠재형, 주거형, 복합형, 일반형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행정동별 기본 현황에서는 점포 수, 개·폐업 수, 생존율 등을 분석해 상권의 안정성을 진단했다. 또한 행정동별 기초데이터를 분석해 각 행정동의 상권 특성과 정책적 우선순위를 도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핀크(대표이사 장일호)는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ㆍ추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18일 핀크에 따르면, 지난 7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ㆍ추천 서비스'는 여러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온투금융사)의 다양한 투자상품 정보를 핀크 앱 하나로 한눈에 확인하고, 투자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까지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집해 필요한 곳에 대출을 지원하는 구조로, 투자정보가 업체별로 흩어져 있어 상품 조건을 직접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핀크는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ㆍ추천 서비스'를 통해 직접 검증 작업을 거쳐 엄선된 온투금융 상품을 하나로 모아 손쉽게 비교해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투자자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동산ㆍ주식ㆍ카드가맹점대금 등 다양한 실물자산을 기반으로 연 8∼14.5%(세전, 2025년 11월 모집 상품 기준) 수준의 수익률 제공이 가능한 투자상품을
서울시가 서울시 정비사업 연합회(이하 “서정연”)와 지난 20일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2차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6일에 개최된 첫 협의회에서 분기별 협의회 개최를 요청한 서정연 측에 "언제든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약속한 서울시의 이행으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의 10.15 대책 시행 이후 정비사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한 개선안이 논의됐다. 이를 위해 서정연은 추진위원회 구성, 사업시행인가 준비 등 사업 진행과정에서 겪었던 불편 사례를 소개하며 서울시에 제도개선 검토와 반영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는 정비구역 지정권한의 25개 자치구 이양에 대한 주민 불안과 현장의 우려 목소리도 전달했다. 서정연은 “현재도 서울시 심의를 제외하고는 정비계획 수립부터 사업시행계획인가와 착공·준공허가 등 모든 인·허가권한이 자치구에 있다”며 "실제 업무를 해 보면 병목 현상은 서울시가 아닌 자치구에서 발생한다"고 토로했다. 한 서정연 회원은 “각 구역 주민분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해 보면 자치구별로 행정업무 처리 속도 편차가 매우 크고, 같은 업무에 대한 처리방법에도 차이가 있다”며 "권한 이양
서울시가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종묘 경관 훼손 가능성을 반복 제기하며 세운 4구역 재정비촉진사업 중단을 지속 압박하는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서울시는 17일 이민경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시는 정밀한 시뮬레이션과 종묘와 조화되는 건축 디자인 도입을 통해 경관 훼손이 없음을 이미 검증했다”며 “국가유산청장은 서울시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을 정확히 확인하고 협의하는 과정 없이 마치 종묘가 세계문화유산 지위를 잃을 것처럼 호도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서울시는 이어 “국가유산청은 세계유산영향평가 시행의 법적 전제가 되는 ‘세계유산지구 지정’조차 하지 않고 있다가, 세운 4구역 재개발이 쟁점화된 이후에야 뒤늦게 이를 지정했다”며 “이는 국가유산청이 그동안 해야 할 본연의 역할은 이행하지 않다가, 서울시의 특정 사업을 겨냥하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또 “종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3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완충구역’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국가유산청은 서울시와 9년 넘게 협의하고 13차례 문화재 심의를 진행하면서도, 정작 종묘 보호의 기준선이 되는 완충구역을 설정하지 않은 것”이라고 상기했다
서울시는 시민이 어디서나 체력 측정과 맞춤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생활권 체력인증 시대를 위해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를 개소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3일 문을 여는 서울시립대학교, 광진구, 도봉구 등 체력인증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시내에 총 50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체력인증센터는 지난 9월 시가 발표한 ‘건강도시 서울 종합계획, 더 건강한 서울 9988-3·3·3·3’ 프로젝트 핵심과제로, 체력을 정기적으로 확인해 결과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형 체력관리 모델이다. 서울체력9988은 개인의 체력 수준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처방까지 바로 이어주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력 증진을 위해 도입한 ‘국민체력100’을 적용해 연령대별 항목과 방법을 구분한 측정으로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다. 만 19~64세 성인의 경우 혈압·신장·체성분 등 체격 측정을 기본으로 한 뒤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6개 항목을 평가하고 측정이 끝나면 체력 수준에 따라 1~6등급으로 등급이 매겨진다. 체력 측정을 완료한 시민은 ‘손목닥
서울시가 ㈜신세계센트럴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제안한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복합개발에 대한 사전협상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는 약 14만 6260㎡에 달하며, 사전협상 대상지는 지난 9월에 선정됐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아침은 서울, 점심은 부산’ 시대를 열었다. 이후 2000년대에는 센트럴시티 복합개발을 통해 업무·숙박·상업·문화 기능을 더하며 강남의 일상과 소비, 문화를 이끌어왔다. 그러나 약 50년 된 노후한 건축물과 부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차공간은 보행단절 및 도시 슬럼화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은 고속버스 진출입으로 인한 만성적 교통체증과 대기오염, 소음 등 교통공해 피해를 지속적으로 호소해 왔다. 또한 터미널과 연결된 고속터미널역 3·7·9호선의 불편한 동선체계 등의 구조적 한계가 누적돼 안전, 환경, 이동 편의 측면에서 전면적 개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개발계획안에 따르면, 노후화된 경부·영동·호남선 고속버스터미널을 지하로 통합해 현대화하고 지상부는 업무·판매·숙박·문화·주거가 결합된 입체복합개발을 통해 글로벌 미래융합교류거점으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진행자 권순표 씨가 잇따른 편파 진행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이번에는 대장동 1심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해 각 패널과 얘기하면서 여당 의원에게는 답변 시간을 최대한 보장하고 야당 의원에게는 그의 말을 끊고 설전을 주고받는 등 불공정한 진행을 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는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차례로 패널로 출연했다. 권 앵커는 이날 전 의원과 정 의원에게 모두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는데, 전 의원에게는 짧게 질문하면서 길게 답변하는 것을 보장했다. 반면 정 의원에게는 정 의원의 말을 부정하면서 그와 논쟁을 벌였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뉴스하이킥에 대해 ‘편파 진행’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진행자는 전현희 의원에게는 짧게 질문하고 긴 답변을 들으면서 전 의원의 일방적 주장에 적극 동조하고, 반면 정성국 의원 인터뷰 때는 ‘그건 말이 엇갈리고요’, ‘이런 겁니다’, ‘그거는 저럴 겁니다’, ‘자, 이겁니다’라며 발언을 수시로 끊으면서 언성을 높여 반
서울시는 지난달 25일 개방한 ‘남산 하늘숲길’의 누적 방문객 수가 9만 명을 돌파해 새로운 자연명소로 등극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단풍이 절정에 다다른 11월 중순에는 하루 6680여 명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남산 하늘숲길을 휠체어, 유아차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까지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무장애 숲길과 도심 조망이 결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파른 경사와 차량 및 자전거와 분리해 남산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중심 공간으로 추진했다. 방문객은 남산의 자연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8개의 조망 포인트와 8개의 매력 포인트뿐만 아니라 체험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하늘숲길의 대표 포인트는 ‘노을전망대’와 ‘바람전망다리’로, 노을전망대에서는 확트인 서울 도심경관과 붉은노을이 어우러지는 풍경을 볼 수 있고 바람전망다리에서는 노랗게 물든 메타세콰이어 숲에서 낭만적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모험전망다리'도 갖춰져 있으며, 남산의 우량 소나무 씨앗을 모아 키운 ‘남산 소나무 후계목’이 식재된 곳도 볼거리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판도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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