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연대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좌파언론과 언론단체들의 무차별 공세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연대는 31일 성명서를 통해 "차기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로 이동관 대통령특보가 최근 지명되자 KBS, MBC, YTN, 한겨레, 경향신문 등 좌파언론들의 무차별 헐뜯기 보도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미디어연대는 또 "공세의 선두에 선 MBC는 폭염과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감찰결과 발표 등 다른 중요 뉴스가 있음에도 지난 28일(금요일) 저녁 8시 메인뉴스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비방성 뉴스를 6꼭지나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KBS 역시 "같은 날 저녁 9시 메인뉴스에서 4꼭지를 할애해 이 후보자를 음해했다"고 비판했다. 미디어연대는 " YTN은 심지어 13년 전에 있었던 사건의 판결문까지 찾아내서 "날짜가 다르다"는 등 몇 가지 지엽적 내용을 끄집어내 기억력 테스트 차원의 기사를 [단독 보도]라는 타이틀 아래 연일 이 후보자 공격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연대는 "이로써 이들 세 공영방송은 뉴스의 공정성을 스스로 허물었음은 물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전국언론노동조합의 하수인이라는 사실까지 자인하고 있다"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 가운데 "단 한건도 금품과 관련된 부정비리가 없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재관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의 책 '나의 청와대 일기'를 두고 "나로서는 무척 반갑고 고마운 책"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윤 전 비서관은 지난 2017년 대선 개표일부터 문 전 대통령이 퇴임하는 날까지 청와대 1826일을 대통령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한 인물이다. '나의 청와대 일기'에는 청와대 사람들의 출퇴근부터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실생활, 문 전 대통령의 인간적인 면,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치밀한 물밑 작업 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문 전 대통령은 "윤재관은 대통령 임기 시작부터 끝까지 5년 내내 청와대에서 함께 고생한 동료"라면서 "그가 (저서를 통해) 청와대의 직장생활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의 이야기이지만 우리의 이야기이고 나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며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고, 나도 몰랐던 이야기가 많다. 그때는 할 수 없었던 이야기, 이제야 할 수 있는 이야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청와대는 가장 높은 직업의식과 직업윤리가 필요한 직장"이라면서 "일이 많고, 긴장되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인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를 비판하는 친 민주당 성향 단체들에 대해 "경악스러운 모순과 이중성" 이라고 비판했다. 또 "지금 시급한 것은 누가 봐도 민주당 정권에 의해 장악된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이라고 피력했다. 공언련은 31일 '모순과 부도덕의 끝판 언론·시민단체 간판 즉각 내려라!'제하의 성명서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공언련은 "민주당에 우호적인 공영언론사와 좌파 매체들이 친 민주당 성향 단체의 일방적인 주장을 상세히 보도했다"면서 "민주당과 이 집단들이 악성 여론을 조장하기 위해 사전에 서로 내통했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의 공영언론은 민주당 정권과 민노총 언론노조에 의해 완벽하게 장악되어왔다"면서 "공영언론은 민주당 정권의 비리와 문제는 철저히 축소하거나 외면했으며, 심지어 옹호하기에 급급했다"고 맹공했다. 또 공언련은 "(친 민주당 성향 단체들은) 한상혁 방통위 체제가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사(TV 조선, 경기방송)들을 상대로 재승인 점수를 조작하고, 부당하게 사유 재산을 침해하는 만행을 저질렀을 때조차도, 정연주 방심위원장 체제의 극단적인 편파 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별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29%, 정의당 4%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민주당 지지율보다 높은 31%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신원식 국방위 간사와 유상범 정보위 간사 등은 지난 27일 기자회견에서 "방첩 당국이 설훈 의원의 전(前) 보좌관을 국보법 위반 혐의로 내사 중”이라며 “보좌관 A씨는 ‘2급 비밀취급 인가증’을 이용해 군 당국으로부터 700여 건의 군사기밀을 수집했고 일부를 유출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했다. <정당별 지지율 관련> 수도권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은 국민의힘 31%, 민주당 30%였다. 인천·경기는 국민의힘 33%, 민주당 29%였다. 대전·세종·충청에선 국민의힘이 39%로 민주당(28%)을 앞섰고, 부산·울산·경남에서도 국민의힘이 42%로 민주당(23%)보다 크게 우세했다. 다만 광주·전라에선 민주당 54%, 국민의힘 11%였다. 유튜브 '뉴스닷'은 "민주당은 걸
한국인 연구자들이 "세계 최초로 상온 초전도체 구현에 성공했다"고 밝힌 초전도체 논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 연구자들은 사전논문 출판사이트 '아카이브'에 오랜 난제로 여겨진 상온 초전도 현상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며 두개의 논문을 공개했다. 그러나 물리학계는 논문에서 근거로 하는 이론이 주류 학계의 이론과 맞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연구자들이 공개한 논문에 따르면 초전도 현상(금속이나 화합물의 전기저항이 어느 온도 이하에서 급격히 0이 되는 현상)을 상온과 상압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논문에서 섭씨 126.85도(400K)로, 상온·상압에서 초전도 현상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온 초전도 현상은 과학계의 오래된 난제이자 꿈이다. 전기저항이 없기 때문에 전력 손실이 발생하지 않아 향후 초고속 컴퓨터나 무손실 송전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기술로는 영하 200도 이하의 극저온이나 초고압에서만 초전도 현상을 구현할 수 있어 이번에 발표된 논문에 대해 한 물리학자는 “실험 데이터가 조작된 것이 아니라면 획기적인 성과이긴 하다”라고 말했다. 문제는 이 논문이 김현탁 박사의 이론을 뼈대로 하고 있는데, 김 박사가
법원이 방송인 김어준(55)씨가 이동재(38) 전 채널A 기자에게 5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하면서 "김씨가 이씨를 공격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내용을 왜곡했다"고 판결문에 적시했다. 지난 18일 서울동부지법 민사3단독 장민경 판사는 이 전 기자가 김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판결문에서 “김씨는 관련된 사정을 충분히 알았거나 알 수 있었다고 봐야 한다”며 “검언유착이라는 자신의 견해를 부각하려고 의도적으로 편지·녹취록을 활용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내용을 왜곡해 기자와 검사가 공모한 것처럼 인식되도록 했다”며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김씨는 2020년 4월부터 10월까지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 전 기자가 수감 중이던 이철 전 신라젠 대표에게 접근해 ‘유시민에게 돈을 줬다고 해라’라고 협박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에 이 전 기자는 지난해 2월 김씨가 유튜브와 방송을 통해 10차례에 걸쳐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18일 1심에서 일부 승소 했다. 장 판사는 녹취록과 편지 등 관련 자료를 종합했을 때 이 전 기자가 실제로 이처럼 발언한 사실이
지난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장관 간 거친 공방이 오갔다. 박 의원은 최은순씨에 대한 판결문을 읽으며 한 장관을 향해 “왜 엷은 미소를 띠고 있느냐”고 물었고, 한 장관은 박 의원 질문에 “제 표정까지 관리하는 것이냐”며 신경전을 벌였다. ‘수해 골프’로 논란을 일으킨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원권 정지 10개월 처분을 받았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홍 시장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한동훈-박범계 설전 관련> 박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한 장관에게 “동문서답하지 말라. 최씨를 물었는데 이씨로 대답한다. 무겁게 법무부 장관답게 해라”고 했다. 이에 한 장관도 “소리 지르지 마시고요”라고 하자, 박 의원은 “가볍기가 깃털 같다”며 상호 비방했다. 한 장관은 “훈계 들으러 온 것이 아니다”고 하자, 박 의원은 “훈계가 아니다. 개인 박범계가 아니잖소”라고 말했고, 한 장관은 “반말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유튜브 '신의한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법사위에서 민주당 몇몇 의원들을 상대로 참교육을 시전했다"면서 "특히 가장 핫했던 박범계 의원과의 공방이
국민의힘이 26일 가짜뉴스·괴담 방지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특위 위원장에 김장겸 전 MBC 사장을 선임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유상범 수석대변인이 회의 후 브리핑에서 밝혔다. 유 대변인은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가짜뉴스 괴담 방지 특위를 구성했고 위원장으로 김장겸 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에 자당 한기호 의원이 연루됐다는 가짜뉴스가 맘카페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자 '온라인 괴담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강력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가짜뉴스'와 '괴담'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어 유 대변인은 김 전 사장 선임 배경에 대해 "오랫동안 언론계에 종사하며 전문성을 갖고 있고 현재 국민의힘 미디어정책조정특별위 자문위원과 포털TF 공동위원장을 맡으면서 현 언론의 문제점, 가짜뉴스로 인한 국가적 국민적 폐해에 대한 인식을 잘 알기 때문에 적격자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특위 위원 구성과 첫 회의 일정 등은 김 위원장이 당 지도부와 의논해 정할 예정이다.
YTN방송노동조합 불공정보도감시단(감시단)은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YTN에 출연해 검찰을 비판한 것에 대해 “YTN라디오는 '노웅래의 변호사'인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감시단은 26일 ‘YTN라디오가 ’비리 혐의‘ 민주당 의원의 변호사인가?’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YTN 라디오 '뉴스킹'에 6천만 원의 뇌물수수와 알선수뢰,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했다”면서 “떠들썩한 형사 사건 피고인을 출연시키는 것도 놀랍지만 그 내용은 정말 상식 밖”이라고 지적했다. 감시단은 또 “노 의원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 기각과 관련해 민주당의 기존 주장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더니 출연 중반 이후부턴 아예 자신의 '비리 혐의'에 대해 '공작 수사' '기획 수사'라며 검찰 비판에만 열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형사 사건 피의자가 법정이 아닌 지상파 라디오에서 일방적으로 자신을 항변할 수 있도록 YTN 라디오가 멍석을 깔아준 것”이라면서 “노웅래 의원이 라디오에 나와 '비리 혐의'에 대해 목청껏 항변하라고 YTN에 라디오 허가장 발급해 준 것이 아니다”라고 맹공했다. 그러면서 “YTN라디오의 이 같은 행위는 방송심의
방송통신위원회가 남영진 KBS 이사장의 해임 절차를 밟는다. 방통위는 남영진 KBS 이사 해임 건의 절차와 관련, 처분의 사전통지와 의견제출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방통위가 요구한 의견제출은 ▲KBS의 방만 경영을 방치 ▲구속된 이사의 해임건의안 부결 및 경영평가 부당개입 ▲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에 따른 권익위 조사로 KBS 명예 실추 등에 대한 내용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양평 김건희 라인' 의혹과 관련해 국토부의 불성실한 자료 제출에 대한 사과를 요구 받자 야당 지도부를 공격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거짓 선동'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을 '김건희 일가 특혜' 논란으로 둔갑시켰다는 것이다. <KBS 이사장 해임 관련> 야당추천인 김현 상임위원은 "어제(24일) 방통위 상임위원 간담회 말미에 느닷없는 이상인 상임위원의 건의와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의 위법·부당한 권리 행사로 윤석년 KBS 이사 해임 의결 후 12일 만에 남영진 KBS 이사장의 해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 '신의한수'는 "KBS가 또 한번 변화를 겪을 것 같다"고 해설했다. "방통위가 KBS 이사장 해임 절차에 들어갔다"면서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