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 "민주당 일정이 그렇게 급하면 도대체 왜 그렇게 사력을 다해서 사법 방해로 재판을 미루고 두시냐"고 강변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1일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신당 창당 가능성을 일축하며 “반란군을 내쫓는 데만 온 신경이 곤두서 있다”고 밝혔다.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한 이 전 대표는 ‘혹시 이준석 당 같은 게 만들어지나’라는 진행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반란군은 현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친윤계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법무부장관 발언 관련> 한 장관은 "꽃놀이패라고 했는데 민주당엔 이 대표 범죄 혐의 수사가 패만 잘 뜨면 이길 수 있는 화투 게임 같은지 모르겠다"며 "이건 성남시민에게 현실적으로 대단히 큰 피해를 준 범죄혐의에 대한 수사"라고 반박했다. 유튜버 진성호는 "박광온 원내대표가 꽃놀이패 운운하면서 민주당에게 불리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한동훈 장관이 박광온, 박용진, 전성호 등 민주당 의원들을 융단폭격했다"고 호평했다. 이어 "민주당은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을 위해 무리수를 두다가 자멸하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은 23일 온라인 플랫폼 시장의 건강한 경쟁 촉진과 균형 성장을 위한 '온라인플랫폼 시장의 공정경쟁 촉진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일부 영역에서는 소수의 특정 온라인플랫폼 사업자들의 독점 현상이 감지되고 있으며, 독점적 지위를 바탕으로 영향력을 확대해나가면서 ‘수수료 인상’, ‘배달료 후려치기’, ‘입점업체 차별’ 등 부당·불공정 행위를 통해 전형적인 독점의 폐해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행 공정거래법으로는 대형 플랫폼의 독과점 지위 남용에 따른 폐해를 신속하게 바로잡는데 한계가 있다"며 "온라인플랫폼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구축한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대해서는 시장점유율 저감책 마련 등의 직접적인 규제와 시장지배적 지위의 남용행위 및 불공정한 중개거래행위를 규제하여 독과점 폐해를 예방하는 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법안의 주요 골자는 온라인플랫폼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구축한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대해 시장점유율 저감책 마련 등을 비롯해 시장지배적 지위의 남용 및 불공정 중개 거래 등 행위를 규제하는 것이다. 온라인플랫폼 서비스의 정의에는 검색·메신저·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이 포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귀국 전 비행기 안에서 최고급 시계를 착용했으나 수도 방콕에 도착한 후 중저가 브랜드 시계로 교체한 사실이 SNS에 의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일각에선 서민 지지층 확보를 염두에 둔 '이중 행동'이 네티즌들에 의해 적발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탁신 전 총리는 지난 22일 15년간의 망명 생활을 마치고 태국 땅을 다시 밝았다. 귀국 당시 탁신 전 총리가 차고 있떤 시계는 중저가 브랜드 '스와치'의 시계로 약 36만원으로 추정됐다. 그런데 탁신 전 총리의 여동생이 이날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탁신 전 총리가 싱가포르에서 방콕으로 올 때 기내에서 착용한 시계는 '파텍필립'의 시계로 약 30억원에 달한다. 해당 시계는 2016년 출시 당시 판매가가 220만 달러(약 29억7000만 원)에 달했다. 최근 국내에서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이를 두고 세간에서는 집권 당시 무상 의료 등 복지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 정책을 통해 주 지지층으로 확보한 서민들을 염두에 둔 탁신 전 총리의 이중적인 행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탁신 전 총리는 통신 재벌 사업가 출신으로 소규모 컴퓨터 대리점으로 시
주식투자로 수천만원의 손실을 본 현직 시청 공무원이 특정 기업을 대상으로 협박 글을 올려 경찰에 형사 입건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부천시청 소속 7급 공무원인 30대 남성 A씨를 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B업체에 찾아갈 분을 구한다. 죽창을 들고 모이자"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B업체는 초전도체 관련 기업이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몇 시간 뒤 A씨를 경기도 자택 인근에서 발견,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최근 주식 시장에서 주목받은 초전도체와 관련해 단기 투자에 나섰다가 수천만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과정에서 공무원 신분이 드러난 A씨는 “B업체와 관련된 초전도체 주식을 매수했다가 해당 종목 주가가 폭락해 큰 손실을 봤다”며 “화가 나 글을 올렸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A씨가 실제 해당 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위해를 가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22일 광주시의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북한의 애국열사능이라도 만들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하며 철회를 요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는 최근 이 대표에 대해 제3자뇌물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 이 대표가 경기지사 당시 쌍방울그룹에 대북사업에 관한 특혜를 제공하는 대신 북한에 방북비용 300만달러를 건네도록 한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부정한 청탁을 대가로 뇌물을 제공하도록 한 제3자 뇌물 혐의를 적용한 것이다. 유튜버 홍철기는 "이재명이 대북 송금 건으로 제3자 뇌물죄 피의자로 전환됐다"고 전했다. 또 "이화영이 이번에도 재판을 질질 끌려 했는데 재판장이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며 단호하게 국선 변호사를 배정했다"고 했다. 홍철기는 "제3자 뇌물죄가 형량이 조금 줄어들긴 하지만 일반 뇌물죄와 똑같은 죄질"이라고 강조했다. https://www.youtube.com/live/xAXxCTs8Rs0?si=e67Ox8u6414X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광주광역시가 48억원을 들여 '정율성 기념 공원'을 짓는 것에 대해 "'중국 영웅' 또는 '북한 영웅'을 위한 기념 공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장관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48억원을 누구에게 바친단 말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북한의 애국열사능이라도 만들겠다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이미 광주에는 ‘정율성로’도 있고 ‘정율성 생가’도 보존돼 있다. 음악제나, 고향집 복원 등에도 많은 세금을 썼는데, 안중근, 윤봉길도 못 누리는 호사를 누려야 할 만큼 그가 대단한 업적을 세웠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늘에서 정율성 찬양미화작업을 지켜보고 계실 독립지사와 호국, 민주화 영령들이 얼마나 통탄할지 솔직히 부끄럽다”며 “정율성이 독립유공자인가? 그는 대한민국을 위해 일제와 싸운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또 “(정율성은) 1939년 중국공산당에 가입하고 현재 중국 인민해방군 행진곡인 ‘팔로군 행진곡’을 작곡한 장본인”이라며 “해방 후 북한으로 귀국해 조선인민군 구락부장을 지냈으며, 인민군 협주단을 창단해 단장이 됐다. 그가 작곡한 조선인민군 행진가는 한국전쟁 내내 북한군의 사기를 북돋았다. 민족의 비극 6‧
국민의힘 가짜뉴스·괴담 방지 특별위원회가 22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유포되는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미디어정책조정특별위원회는 미디어미래비전포럼, 새미래포럼, 자유언론국민연합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짜뉴스 괴담, 무엇을 노리나 - 산업이 된 가짜뉴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구종상 동서대 방송영상학과 특임교수를 좌장으로 김기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후쿠시마 처리수 배출 문제를 통해 바라본 낭설 유포 유형'을 주제로,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가 '가짜 뉴스(Fake News)와 인공지능(AI)'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이홍렬 공정언론국민연대 공정방송단장, 허연회 방송통신심의위원, 허민 문화일보 전임기자, 고진현 전 스포츠서울 편집국장,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이 참여했다. 김기현 교수는 후쿠시마 처리수를 예시로 들며 과학적 분석과 국제 사회의 다각적 노력, 국가에 대한 불신을 지적했다. 이에 "낭설 제기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경전 교수는 "AI와 가짜뉴스가 양날의 칼의 관계에 놓여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거액의 가상자산 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징계 결정을 오는 30일로 미뤘다. 윤리특위는 22일 오전 소위원회를 열고 김 의원의 징계를 결정하려 했지만 김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징계안에 대한 표결을 중단하고 오후 2시까지 정회하기로 했다. 김 의원이 갑작스레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야당 의원들도 기존 입장을 바꾼 것으로 파악된다. 이후 속개된 회의에서는 김 의원의 징계안 표결을 오는 30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김 의원은 소위가 열리기 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제 징계안에 대하여 현재 국회 윤리위원회에서 심의 중에 있다. 저는 심의 결과와 관계없이,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며 "(남은 임기동안) 안산 국회의원으로서 마지막 소명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이자 윤리특위 여당 간사인 이양수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에서 소위 표결을 일주일 연기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며 “김 의원의 불출마 선언이 상당히 큰 상황 변화이기 때문에 소위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숙고의 시간을 갖는 게 필요하다는 취지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공익 제보했던 전직 경기도 공무원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이 대표에 대한 부패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지난 21일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21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범철 국방부 차관에게 '집중 호우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 사건과 관련해 수사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한 데 대해 "수사기록·기밀 유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법적 대응하겠다"며 "군 검찰의 심각한 유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국방부 조사본부는 즉시 수사에 착수하라"라고 말했다. <이재명 공익제보자 신고 관련> 조선일보 취재에 따르면 경기도 비서실에서 근무했던 전직 공무원 A씨 측은 지난 20일 권익위에 이 대표에 대한 부패신고를 접수했다. A씨 측은 “이 대표는 자신의 아침 식사 등이 경기도청 법인카드를 이용해 제공되고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지했음에도 경기도지사 지위를 이용해 이를 은밀히 이뤄지게 했는데 이는 명백한 부패 행위”라는 취지의 내용을 신고서에 기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 '신의한수'는 "공익제보자가 또 한번 행동에 나섰다"면서 "결국 법인카드 무단 사용 논란은 비단 김혜경만의 문
감사원이 21일부터 2주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업무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1차 감사를 실시한다. 21일 감사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정연주 전 방심위원장 체제 하의 심의규정 위반과 심의 지연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달 3일부터 시행한 회계감사와 달리 심의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삼은 것이다. 특히 야권 비상임위원들의 휴가일정에 맞춘 고의 심의 지연과 이해충돌 방송금지 규정 위반 사안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해졌다. 이번 감사를 통해 부실 심의 업무 등에 대한 책임과 일부 비상임심의위원들에 대한 추가 해촉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어 감사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방심위 관계자는 정연주 전 방심위원장이 직원들의 경조사를 직접 참석하지 않는 것은 물론 축의금이나 부의금도 거의 보내지 않는 등 내부 소통을 스스로 차단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방심위노조가 정 전 방심위원장에 대한 비판 성명을 잇따라 발표한 것도 직원들의 불만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