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준칙 없는 기획재정위원회는 선거를 위해 재정을 버린 기획'재선'위원회일 것 입니다" 대학생단체 '신(新) 전대협'은 오는 19일 국회 정문 앞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하 기재위)를 ‘기획재선위원회’로 명명하는 비석 제막식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재위가 재정을 건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재정 준칙 법제화는 미룬 채, 내년 총선을 대비해 각종 사회간접자본(SOC) 공사를 쉽게 하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기준 대폭 완화'에만 매달리고 있다는 것이 규탄 행사 배경이다. 신전대협은 성명문을 통해 "기재위가 재정준칙 법제화는 미뤄놓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기준을 완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려다가 여론의 눈치를 보고 보류한다"라며 "소위에서는 만장일치를 했지만 이제 와 슬그머니 눈치를 보고 발을 빼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4월이 지나면 총선이 곧 1년도 남지 않게 된다. 지금 재정준칙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지 않는다면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또한, 선거용 정책을 위해 슬그머니 예타 면제 기준 완화법을 다시 통과시키려 하는 건 아닐지 미래세대는 걱정된다"라고 우려했다. 신전대협은 "민주화의 훈장도 달고 산업화의 꿀도 빤 86세대가 미래세대를 착
진보당 강성희 의원실에 이른바 ‘경기동부연합’ 출신 다수가 보좌진으로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강 의원이 과거 노동조합 지도부로 활동하던 시설 자신의 승용차로 회사 관계자를 들이받아 상해를 가한 사실도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지난 16일 진보당 경기도당 용인시 지역위원장 A씨와 진보당 정책기획위원을 지낸 B씨가 강 의원의 4급 보좌관으로 정식 등록됐다. A씨는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출신으로 지난 2012년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폭력사태 당시 단상 위에 올랐던 인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19대 국회 당시 김재연 전 통진당 의원의 수석보좌관으로 임명됐고, 박근혜퇴진용인운동본부 공동대표를 지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B씨 역시 경기동부연합 출신으로 이정희•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의 수석보좌관을 지냈다. 또 민노당 시절 당 정책지원단 소속 정책연구원으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합진보당은 정당의 목적과 활동이 모두 북한의 대남혁명전략과 흡사하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의해 2014년 해산됐다. 따라서 통진당의 당권파 핵심인 경기동부연합 출신 다수가 강 의원의 보좌진으로 채용된 것에 대해 일각에선 “통진당 조직이 다시 국회로 입성하는 것 아니냐”라는 우려의
산하노조의 집단탈퇴를 막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별노조의 자체 규약이 위반이라는 노동위원회 결정이 나왔다. 1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12일 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와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의 산별노조 집단 탈퇴 금지 규약에 대한 시정명령을 의결했다. 두 노조는 조합원 가입절차 전결규정을 통해 '해당 단위 총회를 통한 집단탈퇴는 불가능하며 조합원 탈퇴 절차는 지회장, 지부장, 위원장 결재를 거쳐 처리된다'고 규정하고 있었다. 금속노조는 이를 토대로 지난해 말 포스코지회가 민주노총 탈퇴를 추진하자 조합 임원을 대거 제명하기도 했으며, 사무금융노조 역시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노조가 탈퇴를 선언하자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2월 산별노조가 자체 규약을 통해 집단 탈퇴를 금지하는 것은 위법이라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시정명령 의결을 요청한 상태였다. 이번 결정에 따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조만간 이들 노조에 규정 수정을 명령할 예정이다. 정부가 산별노조 집단 탈퇴를 금지한 규정에 시정 명령을 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속노조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대해 대법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과거 국가전북 시도 의혹을 받는 통합진보당 인사들을 보좌진으로 채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지난 17일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국가 안보에 우려가 된다는 이유로 강 의원의 국방위원회 배치를 반대했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자금을 마련하고 전달한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으로부터 혐의를 일부 인정하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또 ‘백현동 사업’의 또 다른 로비스트로 지목된 A씨로부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부탁으로 2019년 이 대표의 선거법 재판에서 위증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강성희 통진당 보좌진 임명 관련>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성희 진보당 의원의 보좌진들은 과거 이석기·이정희·김재연 전 의원 등 진보당 핵심 인사들의 보좌진으로 일핸던 사람들이라 한다”라면서 “이들은 과거 국가전복을 꿈꿨던 경기동부연합 핵심 인사들”이라고 밝혔다. 유튜버 ‘뉴스닷’은 정치권에서 그동안 진보당이 자신들은 통진당의 후신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이들의 주장이 설득력이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또 강성희 의원이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이 17일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핵심 당사자인 송영길 전 대표의 조기 귀국을 요청하고 수사기관에 공정한 수사를 당부했다. 일각에선 송 전 재표가 친명계 인물이다 보니 이재명 당대표가 이번 상황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건희 여사의 ‘아기 발버둥 사진’ 논란이 가짜뉴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건희 여사가 2020년 한강 투신 실종자를 찾기 위해 잠수 수색을 하던 중 순직한 고(故) 유재국 경위의 어린 아들을 안아준 사진을 두고 ‘김 여사가 억지로 안았다’라는 목소리가 나오자 유 경위의 아내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 국민의힘은 17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쩐당대회의’ 핵심인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가 당장 귀국해 의혹을 밝히는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닷'은 “민주당의 대응 매뉴얼이 고장났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돈본투를 받은 의원들 중에서 친명계 의원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재명 당대표에 대해선 “지금 (이재명 당대표) 본인의 사법 리스크도 감당이 안되는데 주변의 사법 리스크 까지도 이재명을 괴롭
MBC 제3노조가 성명서를 내고 MBC가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에 가입한 직원과 그렇지 않은 직원에 대해 차별적인 징계 결정을 내린다며 그 부당함을 공론화했다. 최승호 MBC 전 사장의 과거 무분별한 징계도 재조명되고 있다. 제3노조는 지난 14일 ‘MBC, KT 오보..경제팀장이 저질렀나?’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MBC는 차별이 살아있는 계급사회”라고 지적했다. 제3노조는 KT 사장에 지원한 김성태 전 비례대표 의원을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잘못 보도한 MBC 기자 2명이 각각 1개월, 2개월 감봉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솜방망이 징계”라고 비판했다. 이어 제3노조는 “취재기자는 자신의 기사를 책임지고 마지막 방송클립 점검까지 감독할 의무가 있다”라면서 “동명이인의 얼굴을 못알아봤다면 이는 취재기자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제3노조는 “과거 MBC 정상화위원회는 반론을 제대로 안실었다는 이유 등으로 담당기자를 해고하고, 이후 법원의 해고무효 판결로 복직한 기자에게 다시 정직 6개월의 징계를 내린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제3노조에 따르면 당시 담당 기자는 제 3노조 소속으로, 기사 팩트에서 허위사실은 없었는데도 해고무효와 복직 판결 후 다시 정직
김건희 여사가 2020년 한강 투신 실종자 잠수 수색 중 순직한 고(故) 유재국 경위의 유가족을 만난 과정에서 촬영된 사진에 대해 일부 진영 지지자들이 "애가 발버둥치는구나" 등의 악플을 달아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여사는 지난 13일 보훈처가 전몰·순직 군경 자녀를 지원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인 고(故) 유재국 경위 가정을 방문해 유 경위의 아들 이현군(3)을 안았다. 이현군이 불편한 자세로 김 여사 품에 안긴 모습에 ‘억지로 안았다’, ‘사진 촬영을 위해 무리해서 아이를 안은 것 아니냐’ 등 비판이 제기됐다. 2020년 한강 투신 실종자 잠수 수색 중 순직한 고(故) 유재국 경위의 유복자로 태어난 이현군은 뇌성마비를 앓고 있다. 순직 당시 임신 중이었던 유 경위의 아내 이꽃님씨가 남편 소식에 대한 충격으로 4개월 조산을 하면서 뇌 손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에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위로와 감사는 못 할지언정 그 가족들에게 지우지 못할 상처를 남기지 말아달라”라고 밝혔다. 이어 “유 경위 아들의 장애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순직이라는 충격 속에 발생한 것이므로 뭐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KT 사장에 지원한 김성태 전 비례대표 의원을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잘못 보도한 MBC 기자 2명이 감봉 징계를 받았다. 14일 MBC에 따르면 MBC 인사위원회는 지난 13일 '김성태 오보' 관련 A팀장에게 감봉 2개월, B취재기자에게 감봉 1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달 30일 ‘’낙하산‘ 앉히려고?...KT 정관 만지작’ 제하 보도를 통해 KT가 CEO 없는 주주총회를 진행한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MBC는 정부 여당 성향 후보들의 사퇴와 일부 여당 의원들의 성토를 보도하던 중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의원을 언급하면서 “사장에 지원했던 김성태 전 의원은 사장에게 직접 자녀의 정규직 채용을 청탁한 사실이 인정돼 유죄를 선고받기도 했습니다”라고 했다. MBC는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020년 1월 채용 비리 1심 무죄후 "정치 보복에서 비롯된 정치 공작에 의한 '김성태 죽이기 수사였다"라고 반발하는 영상까지 삽입했다. 그러나 실제 KT사장 지원자는 김 전 원내대표와는 다른 김성태 전 비례대표 의원이었다. MBC는 별다른 사과나 정정없이 방송을 마쳤지만 뉴스 송출 이후 논란이 되자 지난달 31일 MBC 뉴스데스크 앵커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부인이 대표로 속해있는 여성민우회가 뉴스제휴평가위원회에 참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MBC노동조합(제3노조)는 “좌파 인사와 미디어단체들이 네이버ㆍ카카오 제평위에 들어가 좌파 미디어 세상을 만들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제3노조는 지난 13일 ‘한상혁 위원장 부인이 지역여성민우회 대표...그리고 네이버 입성’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현직에 있는 상황에서 네이버ㆍ카카오가 제휴평가심의위원회에 한국여성민우회를 참가시키기로 결정하는 일이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제3노조는 이어 여성 민우회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미디어개혁시민네트워크 활동을 함께 한 단체이고, 이 미디어개혁시민네트워크를 주도한 단체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었다고 밝혔다. 제3노조는 “(이번에 여성민우회와 함께 제평위에 가입하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이사 중에는 윤혜숙 성남미디어센터 과장이라는 인물이 있는데 성남미디어센터는 성남시가 출자한 성남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과장)은 이재명 시장이 있을 때 활발히 활동했던 인물”이라고 전했다. 제3노조는 “결론적으로 여성민우회는 한상혁 방통위원장이나 민언련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당대표 후보 캠프에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0~20명에게 9400만원을 뿌린 정황을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파악돼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검찰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 포렌식 과정에서 송영길 캠프에서 활동한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이 “봉투 10개가 준비됐으니 윤관석 의원에게 전달해달라”라고 말하는 통화 녹음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위해 의원실에 제공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가 민주당 측 인사에게 원본 그대로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 지난 10일 김민석 강서구의회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한 장관과 그의 가족들의 개인정보가 모두 담긴 주민등록초본, 부동상 매매 계약서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길 캠프 불범자금 의혹 관련> 유튜버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이 송영길 후보 당선을 위한 선거 캠프 차원의 조직적인 ‘실탄’으로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 문제가 미칠 영향과 그 파장에 주목했다. 유튜브 ‘뉴스닷’은 현재 민주당 내에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광풍’이 불고 있다고 표현했다. 뉴스닷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를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