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미디어비평

[유튜브 아고라]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쩐당대회', 송영길 당장 귀국해 수사 협조해야" 강력 비판

"이재명 당대표는 본인의 사법 리스크도 감당이 안되는데 주변의 사법 리스크 까지도 본인을 괴롭힐 것"
김건희 여사 ‘아기 발버둥 사진' 논란 가짜 뉴스로 밝혀져

 

더불어민주당이 17일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핵심 당사자인 송영길 전 대표의 조기 귀국을 요청하고 수사기관에 공정한 수사를 당부했다. 일각에선 송 전 재표가 친명계 인물이다 보니 이재명 당대표가 이번 상황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건희 여사의 ‘아기 발버둥 사진’ 논란이 가짜뉴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건희 여사가 2020년 한강 투신 실종자를 찾기 위해 잠수 수색을 하던 중 순직한 고(故) 유재국 경위의 어린 아들을 안아준 사진을 두고 ‘김 여사가 억지로 안았다’라는 목소리가 나오자 유 경위의 아내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


국민의힘은 17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쩐당대회의’ 핵심인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가 당장 귀국해 의혹을 밝히는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닷'은 “민주당의 대응 매뉴얼이 고장났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돈본투를 받은 의원들 중에서 친명계 의원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재명 당대표에 대해선 “지금 (이재명 당대표) 본인의 사법 리스크도 감당이 안되는데 주변의 사법 리스크 까지도 이재명을 괴롭힐 것이다”라고 해설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2nVIpnl560 (뉴스닷)

 

유튜브 '신의한수'는 “송영길이 이제는 ‘나는 모른다’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송영길은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의 개인적인 일탈 행위를 감시, 감독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당시 당 대표로서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국민 여러분 당원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표하고 싶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신의한수는 “송 전 대표의 ”‘이정근의 개인 일탈이어서’ 알 수 없었다“라는 발언이 말도 안된다”라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이) 다 송 전 대표 본인의 똘마니다”라고 지적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NaGNTFr7I8 (신의한수)

 

한편 유튜버 ‘정치쉽단’은 민주당 의원 20명에게 6천만원씩 전달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이 정도면 회식비, 명절 격려금 정도 아니냐”라고 주장했다. 또 “지금 50억 클럽도 있고, 윤석열 147억 특활비 공개하라고 대법원이 확정 판결했다”라면서 “이런걸 가지고 심각하게 보도하는게 참 웃기다. 너무 좀스럽다”라고 냉소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O3Cp_A4JjE (정치쉽단)

 

<김건희 여사 행사 사진 논란 관련>

 

고(故) 유재국 경위의 부인 이씨는 지난 15일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아이가 장애로 머리를 제대로 가눌 수 없어서 사진을 찍으면 그런 식으로 나올 수 밖에 없는데도 악플이 많이 달렸다. 가슴이 아프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날은 보훈처의 배려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해명했다.

 

유튜버 성창경은 "핵심 좌파들의 선전ㆍ선동이 얼마나 악랄한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뇌성마비로 재활치료를 받고있는 아이는 고개를 가누기도 어려운 상태”라면서 “몸이 불편하기 때문에 (안겨있을 때) 저항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라고 전했다. 성창경은 “어머니는 아픈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숙연한 상황”이라면서 “이렇게 숙연한 상황에 김건희 여사가 일부러 집을 찾아가 아이를 안은 것인데 ”아이가 반항하고 있다“라고 악플을 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라고 비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OBaTh0QIh8 (성창경TV)

 

반면 유튜브 ‘정치일학’은 김건희 여사 사진에 대한 댓글을 인용했다. 정치일학은 “뇌성마비 아이라면 저렇게 사진 소품으로 사용하면 안되지...이 인면수심 악마야”라는 댓글을 읽으며 뼈를 때린다고 공감했다. 또 사진을 아무리 봐도 아이가 울고 있는 것 같다면서 김 여사가 당황한 표정이 보인다고 주장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OrBDs4TCSQ (정치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