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미디어비평

[유튜브 아고라] 진보당 강성희 의원, 과거 통진당 핵심 인사 보좌진 채용..."통진당 '조직'이 국회 입성하는 것 아닌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 강래구 진술 확보..."대전 지역 사업가들에게서 돈 조달"
백현동 사업 당시 성남시 상대로 로비 활동 한 A씨 "이 대표가 (검찰에서) 특정 진술을 요구했다" 진술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과거 국가전북 시도 의혹을 받는 통합진보당 인사들을 보좌진으로 채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지난 17일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국가 안보에 우려가 된다는 이유로 강 의원의 국방위원회 배치를 반대했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자금을 마련하고 전달한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으로부터 혐의를 일부 인정하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또 ‘백현동 사업’의 또 다른 로비스트로 지목된 A씨로부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부탁으로 2019년 이 대표의 선거법 재판에서 위증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강성희 통진당 보좌진 임명 관련>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성희 진보당 의원의 보좌진들은 과거 이석기·이정희·김재연 전 의원 등 진보당 핵심 인사들의 보좌진으로 일핸던 사람들이라 한다”라면서 “이들은 과거 국가전복을 꿈꿨던 경기동부연합 핵심 인사들”이라고 밝혔다.

 

유튜버 ‘뉴스닷’은 정치권에서 그동안 진보당이 자신들은 통진당의 후신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이들의 주장이 설득력이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또 강성희 의원이 국회의원 뺏지를 달기 전에는 진보당이 통진당의 후신으로 불리우는 것이 자신에게 불리하니까 부인하다가 당선 직후에는 이석기 복권 등의 발언을 내뱉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민주당과 진보당이 손을 잡고 국회를 장악하는 일이 없도록 국민의힘은 총력을 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lxx5tlYxhc (뉴스닷)

 

유튜브 ‘어벤저스전략회의’는 이번에 강성희 의원실에서 등록한 4급 보좌관 중 한명은 민노당 부대변인 출신이고 경기동부연합의 핵심이며 2012년 통진당 사태 당시 단상에 올랐던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에 진보당 강성희는 개인이 국회에 입성한 것이 아닌 통진당 관련 조직이 국회에 입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MW_fAcrkV4 (어벤저스전략회의)

 

한편 일부 진영에서는 총선을 1년 앞두고 윤핵관, 김건희 여사 측근, 그리고 수십명의 검사들이 국민의힘 공천을 기다리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유튜브 ‘촛불잔치’는 지금 대통령실에서 총선 출마할 명단이 돌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촛불잔치는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에서 나올 출마 명단은 40여명이라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꼭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3klv-CU03g (촛불잔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

 

검찰은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이 “대전 지역 사업가들에게서 돈을 조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조사에서 송 전 대표와 통화를 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하는 진술도 받았다.

 

유튜버 성창경은 당시 송영길 전 당대표와 경쟁관계에 있던 홍영표 후보 쪽에도 돈을 뿌렸다 하는 진술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질 것이라고 해설했다. 또한 돈을 받은 의원들 중 친명계가 5명 이상 포함되었다 하는 관측까지 나오면서 이재명에게 타격이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RzhFcr03yA (성창경TV)

 

유튜브 ‘최병묵의 팩트’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폰에 녹음파일이 셀 수 없이 많기 때문에 그 녹음파일만 확인하면 거의 끝나는 수사라고 단언했다. 또 증거가 명확한 사건이라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Zv6uiQ-aec (최병묵의 FACT)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불법 정치자금 의혹과 관련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긴급 현안질의 개최를 민주당에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튜브 ‘신의한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민주당의 돈봉투 논란과 관련해서 무언가 메시지를 내놓을 것인데 민주당은 이를 두려워하고 있다라고 해설했다. 따라서 민주당이 현안질의를 거부할 수도 있지만 죄목이 명백하고 국민들이 관심을 가진 사안이기 때문에 쉽게 거부하진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Zh_E_sSOzk (신의한수)

 

반면 유튜브 ‘뉴스반장’은 ‘윤석열 정치 검사의 기획수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총선을 1년여 앞두고 계속되는 ‘이재명 죽이기’라고 표현했다. 또한 국민의힘의 전당대회 비판에 대해선 이런 일이 생기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물어뜯기를 서슴치 않는 ‘내로남불의 정당’이라고 비난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qCmTHFYF88 (뉴스반장)

 

<이재명 위증교사 관련>

 

백현동 사업 당시 성남시를 상대로 로비 활동을 한 A씨가 “이 대표가 (검찰에서) 특정 진술을 요구했다”라고 진술했다고 검찰이 지난 17일 밝혔다.

 

이에 유튜브 ‘뉴스닷’은 이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검찰이 또 다시 끝난 사건을 가지고 신작 소설을 썼다”라고 크게 반발했지만 이번 검찰조사에서 해당 사건에 키맨이었던 사람이 사실을 인정하고 진술을 바꾼 것으로 알려져 이재명의 위증교사 혐의가 명백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백현동 사건도 이 대표가 굉장히 불리한 상황에 놓일 것이라고 해설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0U30efpr9s (뉴스닷)

 

유튜버 신지호는 이번 위증교사 혐의를 신작소설이라고 반박한 이재명 당대표의 처벌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재명 당대표가 2018년 경기도지사 후보 TV토론 당시 검찰 사칭 의혹에 대해 “그건 KBS PD가 검사를 사칭한 것이고 나는 사칭한 적이 없다. 누명을 쓴 것이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1DmMTHL3io (신지호의 쿨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