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025년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공모전'에 선정된 4개 기업과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은 인천공항에서 제공하는 인프라를 활용해 참여기술(제품)의 우수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함으로써, 혁신기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2025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참여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약 25개의 기업 중 기술적합성 평가를 통해 최종 4개 기업을 우수기술 보유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기술(제품)은 ▲AI 기반 공항 긴급 안내 맞춤형 서비스 ▲자율주행 쓰레기 수거·교체 로봇 ▲무용접 모듈화 배관시스템 ▲자율주행 보안·안전 로봇 솔루션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인천공항에서 본격적으로 시범운영 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내년 4월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개장하는 '인천공항 디지털 전시체험관'을 통해, 2년간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기술(제품)들을 전시 및 홍보할 계획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이라는 우수 인프라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한다면 국내외 유망 기술
서울시가 노원구 상계·중계·하계동 일대를 재정비해 동북권 핵심 주거복합도시로 재편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노원구 상계(1·2단계), 중계, 중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안에 대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최종 고시했다. 지난해 6월에 제시된 재정비 기본방향이 이번 고시로 법적 효력을 갖게 되면서 기존 7만 6000세대 규모의 상계·중계·중계2 택지는 10만 3000세대 규모로 재편된다. 또한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단지에 대한 특별계획구역 지정, 복합정비구역 도입을 통한 용도지역 상향 등이 공식화되면서 재건축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복합정비구역 내 상향된 용적률과 복합용도 수용이 가능해져 사업성 개선이 예상된다. 시는 지하철 출입구 연계와 가로 활성화, 복합업무·생활시설 도입 등으로 역세권 기능이 강화돼 장기간 베드타운으로 인식되던 해당지가 지역 내에서 일하고 소비하는 자족도시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녹지 생태의 도시 확장을 위한 보행녹지 네트워크 계획도 반영해 향후 정비사업 시 중랑천과 수락·불암산을 연결하는 등 지역 주민이 자연환경을 일상적으로 누릴 수 있는 정원도시 기반이 마련됐다. 더불어 주변 환
오세훈 서울시장이 노후 고가도로인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고 지상차로 확대 및 주변 지역 정비를 골자로 하는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강북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정체와 지역 간 단절 문제를 언급하며 "지금이 사업을 준비할 적기"라고 밝혔다. 그는 "도로 인프라 격차 속에서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는 지난 30여 년간 강북 교통 수요를 떠안아 왔지만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러시아워 평균 통행 속도는 시속 34.5㎞로 이미 간선도로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의 유지관리비는 올해 391억 원에서 2055년 989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며 "안전 위협과 재정 부담이 동시에 가중되는 셈"이라고 우려했다.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는 노후 고가도로의 기능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고가도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비효율적인 도시 공간 구조를 개선해 교통·생활·자연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도시 공간으로 재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성산 나들목부터 신내 나들목까지 서울 강북권을 가로지르는 내부순환로와
제주 4.3사건이 남로당의 공산 폭동이었음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제주4·3사건재정립시민연대가,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 1심 판결과 故박진경 대령 서훈 취소 지시에 대해 성토하는 성명을 냈다. 단체는 4.3이 공산당에 의한 무장 폭동이었음을 거듭 주장하면서, 박 대령 서훈 취소를 지시한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탄핵을 경고했다. 제주4·3사건재정립시민연대는 18일 “4·3 역사왜곡에 대한 단죄와 법치 회복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 단체는 먼저 피고인 태영호 전 의원이 “4.3은 김일성의 지령에 따른 것”이라고 발언한 걸 두고 1심인 제주지방법원이 원고 일부승소를 선고한 걸 문제삼았다. 제주지법은 지난 10일 판결에서 해당 발언에 따라 4·3 희생자 유족회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판단, 태 전 의원에게 1천만원 손해배상 지급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제주4·3사건재정립시민연대는 “제주4·3사건은 남로당을 중심으로 한 조직적 무장폭동이었다”고 상기했다. 단체는 “태 전 의원의 발언은 4·3의 무장폭동 성격, 남로당 및 북측 지령 체계에 관한 기존 사료와 연구 성과를 토대로 한 공익적 문제 제기에 해당한다”며 이번 1심 판결에 대해 “사실 판단을
서울시가 에코마일리지 제도와 연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포인트제'를 내년부터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감량 포인트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계량이 가능한 전자태그(RFID) 종량기 사용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전년도 동 기간 대비 10~30% 이상 감량 달성한 참여자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실적에 따라 2000~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에코마일리지로 자동 적립되며 세금 납부나 관리비·가스비 차감 등 사용 가능하고, 온누리상품권(지류)이나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도 있다. 시는 감량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RFID 음식물쓰레기관리시스템에서 실제 배출량 데이터를 수집·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민은 이를 통해 산정된 감량률과 지급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상·하반기 각 1000명씩 연 2회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으며 포인트제에 참여가 확정된 시민에게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상반기 참여 신청은 내년 1월 5일부터 같은 달 23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에코마일리지 누리집(ecomileage.seoul.go.kr)에서 회원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6일 제1,2여객터미널 항공사 이전과 재배치에 따른 운영 준비 계획을 발표했다.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지난 3분기부터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을 시작한 가운데, 아시아나 항공은 내년 1월 14일 제2여객터미널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아시아나 항공이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함에 따라 제1여객터미널의 혼잡이 완화될 전망이다. 제1여객터미널은 현재 총 여객의 66% 가량이 이용하고 있으나 아시아나항공 이전 후에는 49%의 여객이 제1여객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제1여객터미널의 체크인 카운터 혼잡과 성수기 기간 중 주차장 포화 등의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항공사 이전 및 재배치 이후 제2여객터미널 운영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안 검색 관련 정원을 증원(7월)하고 투입(10월)을 완료했으며, 셀프백드롭 기기 증설과 주차장 용량을 확대했다. 또한 작년 12월 오픈한 제2여객터미널 4단계 지역의 탑승 게이트를 전면 사용하는 등 여객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공사 라운지 또한 現 4개소에서 6개소로 늘리기 위해 항공사를 비롯한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이어 나가고 있다고
정부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 목표 시점을 2025년에서 2028년으로 조정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한 '서울형 도심항공교통(S-UAM)' 시범 운항 준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미국과 유럽, 중국 등을 중심으로 UAM 기체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나 국제기관 인증 지연으로 인한 기체 양산이 늦어져 상용화 목표를 2028년으로 순연했다. 시는 이행 전략 구체화를 통해 지난해 발표한 S-UAM 비전을 이어가며 민간 주도 시장 형성을 위한 준비를 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UAM’ 사업은 국내 상용화 수준과 직결되는 만큼, 시는 정부 정책 조정과 글로벌 환경 변화에 맞춰 UAM 도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 단계를 압축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2~3년 내 국제 인증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빠르게 기체를 도입해 즉시 조기 상용화할 수 있도록 작년 11월 'S-UAM 미래 비전’에서 내놓은 '실증-초기-성장-성숙’ 4단계 사업 전략을 ‘초기 상용화-성장-성숙’ 3단계로 재정립했다. 이는 실증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실증 단계와 초기 단계라고 구분을 하지 않고 국토교통부의 실증과 서울시의 실증 후
서울시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1기 임기 재임 시절에도 세운재정비 사업에 관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개발 가능 높이를 완화했다는 한겨레 보도에 대해 16일 반박했다. 서울시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이코모스 한국위원회가 세운4구역의 높이와 관련해 경고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세운4구역의 높이를 122.3m로 결정한 것은 경고 이후 이코모스 한국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이코모스 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코모스 한국위원회는 서울시에 2006년 9월 ‘세운4구역 높이를 낮추는 등의 개발계획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보내 같은 해 11월 ‘이코모스 본부에서 추천해 파견되는 전문가의 자문을 얻는 것’을 제안했다. 서울시는 "2006년 12월 이코모스 한국위원회로부터 추천받은 이코모스 본부 전문가 2인을 초청해 자문했고, 2007년 3월부터 4월까지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집행위원 등으로 구성된 ‘종묘보호자문단‘에 2차례 추가 자문했다"며 "이 같은 자문과 협의를 거쳐 최고 높이 122.3m를 도출했으며 이를 반영해 2007년 7월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한겨레는 지난 15일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의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월세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입주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일반공급 5350호, 신혼부부 특별공급 500호, 세대통합 특별공급 150호를 배정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미리내집(장기전세Ⅱ)’과 연계한 물량이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시민이 보증금 4억 9000만 원 이하 민간주택을 물색하면 서울시가 보증금의 30%(최대 6000만 원)를 최장 10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임차형 공공임대주택 제도다. 보증금이 1억 5000만 원 이하인 경우, 보증금의 50%(최대 4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미리내집 연계형 장기안심주택 입주 대상자는 보증금 지원 혜택과 더불어 입주 후 자녀를 출산하면 10년간 거주한 뒤 미리내집으로 이주를 신청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올해부터 신혼부부를 위해 맞벌이 기준 월평균 소득 약 1040만 원으로 입주 대상자 기준을 완화했다. 또한 거주 중 자녀를 출산한 가구는 재계약 시 소득과 자산 심사를 면제하기로 했다. 입주자 모집공고 시기는 오는 17일이며, 입주 희망자는 오는 29일부터 월말까지 SH 누리
19세에서 34세인 우리나라 청년층에서 미혼율이 급격하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9세 이하의 미혼율이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청년 삶의 질 2025’ 보고서에 따르면, 먼저 청년(19~34세) 인구는 2024년 1040만 4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1%를 차지했다. 혼자 사는 청년의 비율은 2024년 25.8%로 2000년 6.7%에서 증가 추세다. 30~34세 남자의 미혼율은 2000년 28.1%에서 2024년 74.7%로 46.6%p 증가했다. 같은 연령대 여자의 미혼율은 같은 기간 10.7%에서 58.0%로 47.3%p 증가했다. 25~29세 남자의 미혼율은 2000년 71.0%에서 2024년 95.0%로 24.0%p 증가했다. 같은 연령대 여자의 미혼율은 같은 기간 40.1%에서 89.2%로 49.1%p 증가했다. 또 정신적·육체적으로 무기력함을 느끼는 청년의 번아웃 경험률은 2024년 32.2%로 10명 중 약 3명이 번아웃을 경험했다. 다만 번아웃 경험률은 2022년 33.9%에서 2024년 32.2%로 소폭 내렸다. 2024년 기준 남자(28.6%)보다 여자(36.2%)의 번아웃 경험률이 7
뉴스
SK텔레콤, 정기주총서 '비과세 배당' 안건 승인… 주주환원 효과 제고
뉴스
하나은행,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 초청…'퇴직연금 마스터 클래스' 세미나 개최
뉴스
"트럼프 2기 미중 경쟁… 한국, 인태 억지 적극 나서고 일본과 연대해야"
미디어비평
MBC 뉴스데스크, 전재수·장경태 조사엔 눈 감고 국힘 내 비하 발언만 보도
팩트체크
[팩트체크] "송영길, 尹 검찰 표적 수사 피해자"… 신인규 발언 '거짓'
뉴스
곡성 시향가 '네오40 블랙',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기본분류
KT, 국내 최초 '아이폰 5G 단독모드' 상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