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해외 온라인플랫폼에서 초저가로 판매 중인 브랜드 제품 10개를 점검한 결과 대상 제품 모두 정품과 일치하지 않았다고 24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해외 온라인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8개 브랜드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국가공인시험기관인 KATRI시험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점검 대상은 화장품 5개, 주방용품 3개, 소형가전 1개, 패션잡화 1개 제품 등으로, 정상가 대비 평균 65%, 최대 91%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화장품의 경우, 4개 브랜드사의 5개 제품 모두 외관상 용기 디자인 및 색상이 다르고, 로고 위치와 표시 사항이 일치하지 않았다. 특히 향수 2개 제품은 정품과 향이 뚜렷하게 달랐으며, 기초 및 색조 화장품 3개 제품은 성분 구성이 정품과 달랐다. 주방용품으로 분류한 수세미 1개, 정수기 1개, 정수 필터 1개 등 2개 브랜드사의 3개 제품도 정품과 불일치했다. 해당 제품들도 외관 디자인 및 색상이 달랐고 제품 로고가 없었다. 정수기 필터의 경우, 정품과 설계 구조가 달라 정수 성능을 보장하기 어렵고, 필터 자체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형가전 제품인 헤드폰도 제품 색상
MBC 뉴스데스크가 공영방송으로서 공정성을 잃고 현 여권을 일방적으로 옹호한다는 비판에 직면한 가운데, 이번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환단고기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또 대통령실 입장만을 대변하는 듯한 보도 태도를 보여 다시 도마에 올랐다.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중 이 대통령이 환단고기가 역사서인 듯 언급한 게 논란을 일으키자, 뉴스데스크는 14일 <때아닌 ‘환단고기’ 논란에...“동의하는 것 아냐”> 리포트를 냈다. 여기서 뉴스데스크는 대통령실이 진화에 나섰다면서 “대통령실은 환단고기는 지엽적인 부분이라며 ‘대통령이 해당 주장에 동의하거나 연구·검토를 지시한 것은 아니다’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뉴스데스크에 대해 ‘비중 불균형, 편파 보도’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이 대통령이 야기한 환단고기 논란에 대해 야권에서는 ‘반지의 제왕’ 등을 언급하며 연일 비판을 이어갔다”고 상기했다. 공언련은 이어 “이러한 야권의 비판은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은 채 김남준 대변인의 해명을 포함해 대통령실의 반박과 해명을 1분 이상 장황하게 소개했
오세훈 서울시장이 디딤돌소득을 기본소득과 비교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의존을 키우는 복지'가 아니라,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복지'"라고 23일 설파했다. 디딤돌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 일정 부분을 채워주는 서울시의 제도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에 참석해 "디딤돌소득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더 두텁게 지원하되 다시 일어서고 도전하는 '성장의 기회'를 만드는 미래지향적인 소득 보장 모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권과 사회 일각에서는 기본소득이 하나의 대안으로 논의되고 있지만 모든 국민에게 같은 액수를 나누어 주는 기본소득은 정책의 우선순위를 포기한 '무차별적 복지'에 불과하다"며 "기본소득처럼 현상을 모면하기 위한 단기 처방은 결국 폭증하는 빚이 돼 미래 세대의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그 부담은 고스란히 청년들의 어깨 위로 떨어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재정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책의 우선순위와 재정의 책임성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급격한 사회 변화
서울시가 지난 2년간 재개발·재건축 공사비 갈등 등 37개 사업장의 조합과 시공자 간 갈등을 조정해 사업을 정상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공사비 쟁점이 큰 사업장의 경우,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외부 전문기관 검증을 통해 설계 변경·물가 변동 등 증액 사유를 객관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조합 내부 갈등이나 협의 구조가 복잡한 경우에는 전문가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조합과 시공자 간 협의를 지원하고, 총회 의결과 변경 계약 체결까지 연계했다. 이를 통해 필요 시 조합 운영 정상화 절차 안내, 도시분쟁조정위원회 조정 등 제도적 수단을 연계했으며 갈등이 진행되는 중에도 사업이 멈추지 않도록 관리·중재하는 것에 집중했다. 또한 SH 공사비 검증을 통해 5개 정비사업구역에 대한 검증을 완료하고, 객관적 수치를 바탕으로 조합-시공사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SH는 공사비 검증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찾아가는 공사비 검증 안내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표준공사계약서 개정과 표준정관 마련을 통해 공사비 증액 절차와 검증 시점, 분쟁 조정 절차를 명확히 하고 갈등 발생 시 단계별 조정이 이뤄지도록 구조를 정비해 대응 체계를 사후 중재에서 사전 예방
LG유플러스는 자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부스터스 시즌4' 활동을 통해 792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누적 조회수 2900만 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시작해 올해 시즌4를 맞은 '부스터스'는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LG유플러스의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콘텐츠로 풀어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명 인플루언서가 아닌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함께 성장해나간다는 것이 부스터스만의 특징이다. 3월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한 부스터스 시즌4에는 총 258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활동기간 792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기간 누적 조회수는 2900만 회로 집계됐다. 특히 시즌4 활동은 ▲LG유플러스 임직원과 크리에이터간 교류 확대 ▲AI 전문가가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 교육 ▲MWC 25·유튜브 펜페스트 등 현장 참여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크리에이터들의 팔로워 수는 활동 전과 비교해 평균 110% 증가했다. 가장 많은 팔로워 성장을 보인 크리에이터의 팔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2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에너지 산업의 AI 대전환(AX)'을 주제로 '제7회 KOGAS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KOGAS 포럼은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천연가스 산업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지난해 4월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주요 기업, 발전사 및 도시가스사 관계자, 에너지 분야 교수 등 1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남태우 성균관대 교수, 박찬국 한국외국어대 교수, 최상옥 고려대 교수가 ▲공공 AX 시대의 도래 ▲가스 산업 AI 대전환(AX) 전략 ▲AI 기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했다. 이어서 김완희 가천대 교수(좌장), 문명재 연세대 교수, 전현경 데이타소프트 대표이사, 최재걸 한국외국어대 교수가 패널로 나서 에너지 산업의 AI 대전환 배경 및 성공 전략, 안전관리 분야 AI 도입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전문가들은 AX는 시대적 흐름인 만큼 사회 기초를 떠받치는 공공 부문도 AI 도입에 적극 나서야 하며, 특히 가스 산업은 수급관리 및 설비 최적화,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신이 하고 싶은 행정만 해 서울의 글로벌 도시 지수(GCI, Global Cities Index) 순위가 정체돼 있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대체로 거짓'이라는 판단이 23일 나왔다. 글로벌 경영전략 컨설팅 회사인 'KEARNEY'(커니)에서 발표하는 GCI는 경영 활동, 인적 자본, 정보 교류, 문화 경험, 정치 참여 5개 분야를 점수화해 현재 영향력과 경쟁력을 측정한 지표다. 정 구청장은 지난 1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서울시를 놓고 보면 서울시의 경쟁력은 강화될 필요가 있다"면서 "커니에서 세계적 도시들에 대한 순위를 매긴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지표인데, 10년 전에도 11위였다. 근데 작년에는 11위, 올해는 12위"라고 말했다. 그는 "커니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의 잠재력(글로벌 도시 전망)은 전 세계 2위다. 핵심적인 내용은 삶의 질이 안 좋다는 것"이라며 "행정이 너무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해서 그런 것"이라고 오 시장에 대해 비판했다. 미디어 감시단체인 공정언론국민연대와 협력하고 있는 공정미디어연대(공미연) 팩트체크위원회는 팩트체크 보고서를 통해 정 구청장의 발언이 ‘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는 대한항공에 이행강제금 58억 8000만원, 아시아나항공에 이행강제금 5억 8000만 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의 조건으로 부과된 시정조치 중 ‘2019년 대비 공급 좌석수 90% 미만 축소 금지 조치'를 위반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날 공정위에 따르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은 2020년 11월 신고가 접수됐고 2022년 5월 9일 최초 승인 후 해외 경쟁당국의 심사 결과 및 항공시장의 변화 등을 반영해 2024년 12월 24일 최종 승인이 이루어졌다. 공정위는 기업결합을 승인하면서 경쟁제한 우려가 높은 국제노선 26개와 국내노선 8개에 대해 구조적 조치 및 행태적 조치를 병행 부과한 바 있다. '구조적 조치'는 경쟁제한 우려가 높다고 판단된 노선들의 슬롯과 운수권을 다른 항공사에 이관하는 조치를 말하고, ‘행태적 조치’는 '공급 좌석수 축소 금지', 좌석 평균 운임 인상 한도 초과 금지, 좌석 간격 및 무료 수화물 등과 같은 주요 서비스의 품질 유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조적 조치 완료 시점에 행태적 조치 준수 의무는 해제된다. 그중 '공급 좌석수 축소
서울시가 열차운행 증회 등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비상송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철도노조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파업을 예고했으며, 정부합동 비상대책본부가 이를 대비하기 위해 22일부터 운영된다. 서울시도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등 유관기관과 비상수송대책 시행을 위한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고, 관내 지하철·버스 운행 지원·현장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코레일 파업으로 수도권 광역전철 운행률도 감소하는 만큼, 서울시는 지하철 승객이 증가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지하철 전동차 5편성을 비상 대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역 간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 1·3·4호선 열차 운행을 18회 증회 운영 한다. 서울교통공사가 증회 운행하는 구간은 △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3호선 구파발~오금 △4호선 당고개~사당이다. 또한 시내버스는 344개 일반노선의 출·퇴근 집중 배차 시간대를 평소보다 1시간씩 연장한다. 출퇴근시간대 이동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출퇴근맞춤버스 및 동행버스 운행 시간도 1시간 추가 연장 운행한다. 시는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도로전광표지, 토피스 누리집 등을 통해 실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발달장애인 제과제빵 근로자를 위한 교육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소울베이커리' 소속 발달장애인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파리크라상 송파교육장에서 19일 진행됐다. 소울베이커리는 환경을 생각한 원료 선택과 지역 농산물의 활용을 통해 지역과 공존하는 베이커리 제품을 만들며, 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근로사업장이다. 사회복지법인 '애덕의 집'이 운영한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소울베이커리와 함께 발달장애인 교육 프로그램 'SPC&Soul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2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장애인 제빵 교육장 조성, 직업훈련비 지원, 해외연수 지원 등 총 8억 8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날 SPC그룹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의 기술교육팀 전문 강사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전수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딸기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비롯해 사워도우, 깜빠뉴 등 최근 제빵 트렌드를 반영한 건강빵을 직접 만들어보며 시장 트렌드를 이해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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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주당·전장연, 지방선거 위해 서로를 앞세운 무책임 선동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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