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과 우리법사회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이 대표는 국회에, 우리법사회는 법원과 헌재의 주인 행세하고 있다”며 지적했다. 장 의원은 이날 열린 세이브더코리아 주최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3.1절 국가비상기도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홍장원 전 국정원 제1차장의 메모에서 시작된 내란몰이, 내란죄가 빠진 사기탄핵 위법 증거와 입틀막 재판, 영장 쇼핑에서 시작한 현직 대통령 최초의 구속 그리고 누가 봐도 불공정한 헌재 재판관들과 마은혁 헌재재판관의 꼼수 투입까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106년 전 민족대표 33인이 적은 독립선언서에서 언급한 위력의 시대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3.1독립운동 정신으로 돌아가 우리의 손으로 도의의 시대를 열어 법치와 민주주의를 지켜내자”고 말했다. 해당 집회에 참석한 김다혜 탈북작가도 민주당을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을 향해 “북한의 정치범수용소 방식을 그대로 옮겨놓은 ‘민주 파출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온라인 상에서 공산당식 집단 린치를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정치범수용소를 정당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덧붙였
헌법재판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시·도 선관위의 수많은 비리 혐의를 찾은 감사원의 감사가위헌이란 결정을 내리자, 헌재를 향한 비판이 거세다. 선관위가 지난 10년간 진행한 경력직 채용에서 규정 위반이 아닌 적이 없었고, 서로서로 봐준 편의에 세금이 쓰였다는 혐의 등이 나왔는데, 헌재 판결대로라면 이제는 이런 막가파식 특혜를 아무도 감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조선일보는 헌재의 판단에 대해 “막장 마피아와 같은 선관위를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라고 반문했고, 중앙일보도 “독립 헌법기관들에 대한 감시감독이 시급한 문제로 떠올랐다”고 지적했다. 반면, 경향신문은 헌재의 결정을 윤 대통령 탄핵 심판과 연결해 탄핵이 인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선일보는 28일 <그렇다면 이 '마피아 선관위'를 어떻게 하자는 건가>라는 사설을 통해 “선관위가 10년간 진행한 291차례의 경력직 채용에서 878건의 규정 위반이 적발됐다”며 “위반이 없었던 채용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선관위 직원들이 서로 편의를 봐주며 세금이 낭비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선관위가 마피아와 다를 게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헌재가 법 개정 불가까지 밝힌 건 이례적이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여권 대권주자 선호도 1위로 나오는 것에 대해 “목마름, 안타까움”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65주년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 후 "다른 사람 없나 찾다 보니 저를 찾는 거 같다"며 "국민들이 목마름, 안타까움, 희망, 기대 이런 것들을 갖고 여론조사에서 저를 눌러주신 거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다만 "대구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윤석열 대통령께서 꼭 복귀하셔서 대한민국을 더 올바르고 더 위대한 나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 '대통령 탄핵이 인용돼서 조기 대선이 치러지게 된다면 출마할 의향도 있나'라는 질문에 "그렇게 예측하지 않고 바라지도 않기 때문에 답변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해 "헌재가 대통령을 파면할 자격이 있나 굉장히 의문"이라며 "계엄을 찬성하지는 않지만, 대통령 고유 권한인지 아닌지 재판도 안 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24일엔 김 장관의 한 지지자가 SNS에 김 장관이 턱걸이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려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영상에는 73세인 김 장관이 와이셔츠와 넥타이 차림으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에 대해 유감 발언만 했고, 공식 사과하지 않았다”는 발언에 대해 ‘거짓’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위 의원은 지난 13일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윤 대통령은‘12.3 비상계엄’에 대한 이유로 야당의 줄탄핵을 구실로 삼는다”는 진행자의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과 관련해서 언급하면서 윤 대통령에 대한 얘기를 했다. 위 의원은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지 않았다”며 “종교 행사 중에 두 번 사과 발언, 그것도 유감 발언만 했을 뿐 공식 사과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전 행안부 장관의 탄핵에 대해 “그래서 정치적 책임을 물은 것”이라며 “저희들이 탄핵을 한 것들에 대해서는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고 말했다. 미디어 감시단체인 공정언론국민연대와 협력하고 있는 공정미디어연대는 지난 24일 팩트체크 보고서를 통해 위 의원의 해당 발언에 대해 거짓이라고 밝혔다. 공미연은 팩트체크 방법으로 포털뉴스를 통해 검증했다. 윤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중인 2022년 11월 4일 조계사 ‘이태원 사고 추모 위령 법회’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감사원이 자녀 특혜채용으로 '가족회사'라는 오명을 쓴 선거관리위원회 채용 실태를 점검한 결과 경력경쟁채용(경채) 관련 규정 위반만 총 878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무단결근과 허위병가를 이용해 한 해에 131일간 해외여행을 하는 등 근태 문제도 드러났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감사원이 이날 공개한 '선관위 채용 등 인력관리 실태' 감사결과에는 선관위의 조직·인사관리 전반을 감사한 내용이 담겼다. 감사원은 전현직 32명에 대해 중징계 요구 등 책임을 묻는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채용 특혜는 주로 지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경채에 집중됐다. 감사원이 시도선관위가 2013년~2023년 실시한 경채 167회를 전수 점검한 결과 규정 위반 사례는 662건이었다. 중앙선관위는 216건이었다. 감사원에 따르면 선관위 직원들도 직원 자녀의 채용 특혜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 중앙선관위는 2022년 양대선거(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한다며 2021년 대규모 경채를 실시했다. 당시 인사담당 직원들은 메신저로 "(간부들이) 자식 등 지인을 데려오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어 경채를 실시하면 진흙탕이 튀길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시도선관위 사례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반대는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생존이 걸린 일이자 민주주의 체제가 걸린 일"이라고 호소했다. 전 씨는 26일 서울 중구 YWCA에서 열린 신평 변호사의 출판기념회에 나와 “윤석열 정부야말로 중도보수며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각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친중 정치 세력이 노골화되어 있고, 중국 자본도 많이 들어와 있다. 주한중국대사관도 ‘중국인들은 탄핵 찬성 집회에 가지 말라’고 했다”며 “대한민국 체제를 지키기 위해 윤 대통령의 복귀를 바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땅 팔아 대학 보냈다는 옛말도 공산주의 체제에서라면 있을 수 없는 말”이라고 했다. 전 씨는 “더불어민주당은 입법부를 장악했음에도 사법부와 경찰을 마음대로 하고 있다”며 “사상·종교의 자유와 가정의 가치가 존중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편향된 헌재 재판관에 의해 국민 약 50%의 지지를 받고 있는 윤 대통령을 탄핵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지겠는가”라며 “탄핵 소추안을 헌재에 보낼 때 내용의 80%가 내란죄였는데 내란죄를 뺏기에 각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26일 자신의 책 ‘국민이 먼저입니다’를 공식 출간하며 여의도 복귀를 예고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개’ 싸움을 벌여 화제다. 이 대표가 한 전 대표를 향해 “개 눈엔 뭐만 보여”라고 공격하자, 한 전 대표가 “국민을 지키는 개가 되겠다”고 맞받았다. 두 사람의 말싸움은 한 전 대표가 ‘국민이 먼저입니다’에서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은 이재명 대표이며, 이 대표는 자신의 유죄 판결을 막기 위해 계엄까지도 할 사람”이라고 썼다는 대목이 알려지면서부터다. 26일 국회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나온 이 대표는 기자들로부터 이 같은 책 서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이 대표는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는 것이고, 개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한다"고 쏘아붙였다. 그 직후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저는 기꺼이 국민을 지키는 개가 되겠다"며 "재판이나 잘 받으십시오"라고 맞받는 글을 올렸다. 한편, 친한계 인사에 따르면 ‘국민이 먼저입니다’는 예약판매 부수가 4만부에 달했다고 한다. 26일 공식 출간됐는데, 교보문고 서울 광화문점에는 1300부가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채널A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다음달 4일 서울에서 책
현대제철이 노사 갈등으로 당진제철소에 ‘직장폐쇄’ 조치를 한 가운데, 불황에도 무리한 성과급을 요구하며 파업을 한 노조에 대한 시선이 따갑다. 중앙일보는 “일자리가 흔들리는데도 자해극만 벌이고 있다”고 꼬집었고, 한국경제는 “급감하고 있는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에도 노조는 막가파식 파업을 한다”고 비판했다. 중앙일보는 26일 <현대제철 직장폐쇄 부른 강성 노조, 일자리 지킬 생각 좀 하라>는 사설을 통해 “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의 이 회사 노조는 지난달부터 총파업과 부분파업을 이어왔다”며 “이달 들어 파업 손실액이 254억원에 달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사설은 “철강 불황에 지난해 현대제철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144억원으로 전년보다 60%나 쪼그라들었다”면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현대자동차와 기아 수준의 성과급을 요구한 것”이라고 노조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철강 위기에 자신들의 일자리가 흔들리는데도 누울 자리도 보지 않고 발을 사납게 뻗고 있다“며 ”우리 철강노조라면 관세로 우리 일자리를 흔들지 말라고 성명서 한 줄이라도 내놓으며 정부의 협상력을 높여줘도 모자랄 판에 엉뚱한 자해극만 벌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국경제는 <창사 이래 첫
보수 성향 언론개혁시민단체들이 정치 편향과 불공정 보도를 일삼는 MBC에 대해 “오른쪽만 있는 세상이 어디있는가. 주요 기사도 누락하며 탄핵몰이에만 빠져있다”고 비판했다. 바른언론시민행동(공동대표 김형철·오정근)과 공정언론국민연대, 미디어미래비전포럼, 자유언론국민연합 등 단체는 25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MBC 공정방송 촉구 범언론시민단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MBC가 편파·왜곡 보도를 하는 것도 더 이상 새로운 소식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MBC 보도는 극우만 있고 극좌가 없다. 심지어 좌파도 보이지 않는다”며 “MBC 논리라면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면 최소한 좌파이고, 민주당은 좌파 정당이라 불러야 옳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시민단체들은 경찰 추산 인원이 더 많았음에도 탄핵 반대 집회보다는 찬성 집회를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래 보도하거나 미화하며 보도한 리포트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비용을 들여 여론조사를 하고도 더불어민주당에 불리한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보도하지 않은 것을 비판했다. 시민단체들은 “탄핵몰이에 몰두하느라 주요 기사들마저 무시했다”며 다른 공중파에선 톱기사로 보도했던 반얀트리 화재
성추행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그대로 노출한 대구MBC '뉴스데스크 대구·경북'과 안동MBC '뉴스데크스 경북'(지난해 4월 12일 방송)에 대해 방심위가 ‘관계자 의견진술’을 의결했다. 방심위는 지난 24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해당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진단서에는 피해자의 연락처,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이 있음에도 이를 모자이크 처리 없이 보도해 개인정보가 노출됐다”면서도 “아직도 두 방송사 모두 사과멘트 하나 없다”고 지적했다. 강경필 방심위원도 “이는 2차 가해다. 해당 문제에 대해 너무 무신경하게 보도했다”며 ‘관계자 의견진술’ 의견을 냈다. 대구MBC와 안동MBC는 각각 지난해 4월 12일 ‘뉴스데스크’의 지역방송 시간에 성추행 사건에 대해 보도했으며,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개인정보를 노출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대구MBC는 방심위에 안건이 올라간 후 '다시보기' 영상을 수정했으며, 안동MBC는 한동안 영상을 수정하지 않았다. 다만 25일 현재 안동MBC는 '다시보기'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된 진단서에 모자이크 처리했다. 해당 사건은 중학교 교장이 교내 여교사를 수개월간 성추행하고 스토킹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건이다. 당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