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 2008년 7월 9일 열린 홋카이도 한일정상회담서 “교과서에 독도(일본명 다케시마)를 (일본영토로) 표기하지 않을 수 없다”는 후쿠다 야스오 당시 일본 총리에게 이명박 대통령이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고 7월 15일자에서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양국 정부는 이를 즉각 부인했고 요미우리 신문도 같은 날 인터넷판에서 기사를 통째로 삭제했다. 이후 법원 판결을 통해서도 요미우리 신문의 보도가 허위임이 밝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년 뒤인) 2012년 2월 한국의 좌파 성향 매체들은 이 대통령이 ‘기다려 달라’고 말한 것은 사실이라고 위키리크스 전문(당시 주일 미 외교관이 작성)을 근거로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작성된 미국의 외교전문에 나오는 ‘hold back’이란 어구가 ‘기다려 달라’라는 뜻이라고 주장하면서 그같이 보도했다. 이 외교 전문은 주일 미국대사관의 제임스 줌월트 대리대사가 2008년 7월 16일 당시 주일 한국대사관에 근무하던 강영훈 1등 서기관을 만난 뒤 다음날 작성해 본국에 보고한 것이다. 'hold back’을 기다려 달라’로 번역할 경우 '한국정부가 언젠가는 독도를 일본
'The truth about COVID-19(코로나19에 관한 진실)'이라는 책이 있다. 저자인 조셉 머콜라는 "코로나 자체보다 백신으로 인해 사람이 더 많이 죽었다", "과산화수소로, 코로나 등 모든 호흡기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라고 주장하며 책까지 펴내 백신 접종 거부를 선동했다. 그러고도 뒤로는 코로나 관련 건강 보조 식품 등을 팔아 이윤을 챙겼다고 한다. 가짜 뉴스 또는 허위 조작정보를 퍼트리며 돈벌이에 몰두한 것이다. 이런 허황한 말을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겠지만 그의 SNS 팔로워가 360만 명이라는 사실을 알면 그냥 넘어가기가 어렵다. 과학적 근거도 없는 허위 조작정보가 책과 SNS를 통해 빛의 속도로 퍼져나갔을 게 뻔하다. 의학적 지식이 없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여기에 속아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을 것이며 그로 인해 건강상 피해를 봤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이다. 한때 '여자 스티브 잡스'로 불렸던 미국 바이오벤처 테라노스의 앨리자베스 홈스는 “피 한 방울로 수백 가지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했다”라는 주장을 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그의 이런 거짓 신화는 법정에서 결국 사기극으로 판명이 났다. 한때 90억 달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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