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미디어연대, ‘2025 수용자 제대로 인식하기 주간 토론회’ 3일 개최

‘능동적 수용자’를 키울 글로벌 시민교육 제도화 방안 제안


미디어연대(상임대표 황우섭)는 ‘능동적 수용자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시민교육의 국가적 방향을 논의하는 「2025 수용자 제대로 인식하기 주간 토론회」를 2025년 9월 3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 사회의 정파적 양극화와 혐오 확산 등 후진적 정치문화와 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시민 역량 강화를 해법으로 제시한다. 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비판적 사고·팩트체크·참여 역량을 갖춘 능동적 수용자가 민주주의의 기반임을 강조한다.

 

황우섭 미디어연대 상임대표는 이날 ‘능동적 수용자시대, 글로벌 시민교육 방안’을 주제로 발제하며, 토론·체험·실천 중심의 글로벌 시민교육을 국가정책으로 제도화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주호영 국회부의장,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최형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신동욱 국회의원, 손병두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이 축사를 전한다.

 

사회는 김정탁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맡고, 김도연 국민대 미디어광고학부 교수,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성환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이사장, 김선동 전 국회의원, 오정환 전 MBC 보도본부장 등 학계·언론·교육·시민단체의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미디어연대는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민교육 방안’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교육 시행에 착수할 예정이다.

 

송원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