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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수석 교체...한오섭(정무), 이도운(홍보), 김정수(시민사회) 하마평

정무수석 : 이진복 → 한오섭…MB정부 靑 경험
홍보수석 : 김은혜 → 이도운…韓·美·日 정상회의 깔끔한 일처리 평가
시민사회수석 : 강승규 → 김정수…이례적 軍 출신
널리 인재 구한다기 보다는 내부 측근들 위주 인사라는 평가 나올 듯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일부 참모를 바꿀 예정인 가운데, 교체 폭과 대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정무수석(이진복), 홍보수석(김은혜), 시민사회수석(강승규) 자리가 각각 내년 4월 총선 도전 등과 맞물려 먼저 바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후임 정무수석에는 한오섭 국정상황실장이 유력하다. 한오섭 실장은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정치권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대선 때 윤 대통령과 처음 인연을 맺은 후부터 신임을 얻어 정부 출범 때부터 국정상황실장을 맡아왔다.

 

홍보수석으로는 이도운 대변인의 승진이 유력하다는 분위기다. 이 대변인은 임명 전까지 문화일보에서 논설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미국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등에서 깔끔하게 일처리를 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시민사회수석에는 김정수 전 육군사관학교장(중장) 기용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1983년 육사에 입학한 그는 1사단 15연대장, 22사단장, 특전사령관 등 주로 야전에서 근무한 뒤 육군사관학교장을 끝으로 2021년 12월 군복을 벗었다. 

 

이밖에 법률비서관으로 이영상 국제법무비서관이 수평 이동하고, 국제법무비서관에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한 김형욱 변호사가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하마평대로 대통령실 수석 인사가 이루어질 경우 이번에도 외부로부터 널리 인재를 구한다기 보다는 주변 측근들 위주 인사라는 평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