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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엉뚱한 여론조사 인용하며 국민의힘 집회 왜곡 폄하

지난달 24일 뉴스룸, 국민의힘 영남권 장외집회는 11월 22일 시작했는데
21일 실시된 여론조사 인용하며 "당 대표가 나서도 텃밭 호응 없어" 보도

 

국민의힘이 지난달 22일 PK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장외집회를 열고 있는 걸 두고, JTBC 뉴스룸이 엉뚱한 여론조사 결과를 들고 나와 이 집회를 폄하했다. 장외집회가 시작되기 전 여론조사를 인용하며 영남권에서도 집회가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취지로 보도를 한 것이다.

 

지난달 24일 JTBC 뉴스룸은 <당대표가 나서도 ‘예전 같지 않은 텃밭’> 리포트에서 국민의힘이 부산과 창원에서 정부 규탄 집회를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외연 확장 대신 강성 지지층 결집을 택했지만, 정작 텃밭에서도 예상한 것만큼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를 보여주면서 “실제 오늘 발표된 국민의힘 지지율은 34.8%로 민주당과 격차를 좁히지 못하는 모습입니다”라며 “특히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도 한 주 새 오차범위 내인 10.5%p 하락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뉴스룸에 대해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국민의힘 부산·창원 집회는 11월 22~23일 실시됐고, 방송 중 소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그 이전인 20~21일에 조사된 결과”라며 “그런데도 마치 국민의힘의 장외 집회로 인해 오히려 정당 및 대구·경북 지역 지지율이 정체 또는 하락한 것처럼 왜곡하는 편파 보도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공언련은 JTBC 뉴스룸이 방송심의규정 제14조 객관성을 위반했다고 판단,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송원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