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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이재명 향해 "정치인이 금융기관 만나는 것 신중해야"

한 총리 "정치권 고위직, 직접 만남 요청하는 것은 신중해야"
주진우 "이재명, 이미 대통령 된 듯이 행동"
"정부조차 금융의 자율성 존중… 지금껏 야당에서 시중은행장 부른 적 없어"

 

한덕수 국무총리가 6대 시중은행장(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과 간담회를 가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정치권 고위직이 금융 기관을 직접 만나 요청하는 것은 상당히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금융은 산업의 혈액으로서 중요한 분야이지만 동시에 자율성을 가져야한다”며 “모든 나라가 금융에 대한 자율권을 인정하고 있고, 감독하기 위해 건전성 규제를 위한 조직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치 행위를 금융에 넣기 시작하면 금융이 제대로 발전할 수 없고, 필요할 때 민간 기업에 혈액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주 의원은 “이 대표가 6대 시중은행장들 불러서 만난것도 오만의 발로라고 생각한다. 이미 대통령 된 듯이 행동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껏 야당에서 시중은행장을 부른 적이 없다. 잘못하면 야당 주도로 옛날의 관치 금융으로 회기 할 수 있는 문제가 있기에 신중해야 한다고 본다”며 한 총리에게 질의했다. 

 

심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