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8월 임시국회 회기를 25일로 종료하는 안건을 제출해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8월 26일부터 31일까지는 비회기 기간이 됐다. 국민의힘은 “표결을 피하려는 꼼수이자, 회기 중 영장이 청구될 경우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기 위해 명분을 쌓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밴드 자우림 멤버 김윤아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비판했다. 그는 2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블레이드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이라며 디스토피아를 그린 SF걸작 속 풍경을 떠올렸다.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고 글을 올렸다.
<임시국회 회기 조기 종료 관련>
8월 임시국회 회기를 25일 조기 종료하는 안건이 24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오는 31일 회기를 종료하자며 김진표 국회의장이 올린 원안에 대해 민주당이 수정안을 제출해 표결한 결과, 재석 251명 중 찬성 158명, 반대 91명, 기권 2명으로 수정안이 가결됐다.
유튜버 홍철기는 "민주당이 황당한 일을 벌였다"면서 "검찰에게 떼를 쓰기 시작했다"고 맹공했다. 이어 "민주당이 이게 당이 맞기는 맞냐"면서 "세상에 어떤 당이 하루만에 국회를 종료시키냐"고 비판했다. 홍철기는 "민주당은 수사가 마무리 됐든 말든 이재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당장 치라는 것"이라면서 "실질적으로 이재명이 구속되지 않도록 하는 꼼수를 부린 것"이라고 했다.
https://www.youtube.com/live/PzgVjSUKJEs?si=f-Qs8ZIeyp-29p_0 (홍철기TV)
유튜버 성창경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의 체포안 표결을 피하기 위해 임시국회를 25일로 맞추는 것을 강제로 추진했다"며 "검찰은 이미 30일에 이재명 대표에 대한 소환을 통보했다"면서 "이건 명백히 민주당이 '이재명의 방탄 국회'라는 비판을 받고 싶지 않아 명분을 쌓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s://youtu.be/rdsip11V1Hc?si=YNUZr18bJEIu8XVX (성창경TV)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비판글 관련>
김윤아씨의 글에 한 네티즌은 "후쿠시마 터지고 위험할 때는 일본 가더니 지금 국제기준에 맞게 정화해서 방류 하는데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건 앞뒤가 안맞다"고 비판했다.
유튜브 '뉴스닷'은 "좌파 진영의 선동의 목소리가 여기 저기서 나오고 있다"며 "검증되지 않은 주장으로 국민들의 불안을 부추기고 있는 연예인들이 하나 둘씩 등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저런 식으로 근거 없는 선동을 한다면 '제 2의 청산가리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했다.
https://youtu.be/BQ0uw-6bdEM?si=JUCVGTdYWHjBkgrS (뉴스닷)
유튜브 '신의한수'는 "좌파 연예인들의 선동이 또 터졌다"면서 "좌파 연예인들의 선택적 분노가 참 가증스럽다"고 맹공했다. 이어 "좌파 연예인들이 언급하는 내용들이 상당히 노골적"이라면서 "이 선전 선동을 언제까지 참아야 하는지 참 안타깝다"고 했다.
https://www.youtube.com/live/UKaHGseTcxU?si=3V8KGOen0R_3VU5c (신의한수)
반면 유튜브 '시사건건'은 "윤석열 정부의 주요 관계자들을 잡아 족쳐야 한다"고 강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윤석열은 역사의 대역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맹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