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은 오늘(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산 샴푸를 꺼내 들더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샴푸의 요정'이라고 불렀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입으로는 반일 선동을 하면서 머리카락은 친일이냐"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공익제보자 A 씨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이 대표가 쓰는 일본산 샴푸를 사러 강남 청담동까지 심부름을 다녔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새만금 잼버리 행사에 간식을 공급한 곳은 사무기기 판매 업체였고, '영지의 문' 제작 명목으로 3천만 원짜리 계약을 따낸 한 업체는 속눈썹 시술업소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 선동 관련>

장 최고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입으로는 반일 선동하면서 머리카락은 친일이냐"며 "바로 여기,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 공무원을 시켜 청담동까지 가서 사오게 했다는 일제 샴푸를 가져왔다"고 일본산 K샴푸를 들고 흔들었다. 이 샴푸에 대해 장 최고는 "이재명 대표와 부인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을 용감하게 알린 공익제보자 A씨가 사진으로 증거를 남긴 샴푸다"고 강조한 뒤 "이재명 대표는 제가 들고 있는 일제 샴푸로 머리 감았습니까, 안 감았습니까"고 물었다.

유튜브 '어벤저스전략회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야당의 선동이 극에 달했다"면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IAEA, 전문가들에 의해 이미 우리 신체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확인해왔다"고 지적했다. 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유일한 두 집단이 중국과 민주당"이라고 맹공했다.

https://youtu.be/VgebS-Jv7Po?si=AsAYnkOkzBD5Hixy (어벤저스전략회의)

유튜버 양영태는 "이재명은 일제 샴푸를 쓴다"면서 "우리나라 국민들 중 일제 샴푸를 쓰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쓰는 것은 자유지만 이재명은 반일 선동의 최전방에 있는 사람이면서 머리는 일제 샴푸로 감냐"고 비판했다. 이어 "그렇게 일전 후쿠시마 방류수 선전 선동을 가지고 왜 머리는 일본 샴푸를 쓰냐"면서 "우리나라 제품 중에도 좋은 것 많다"고 냉소했다.

https://www.youtube.com/live/ncQfkzI3IAY?si=FiQxDK7JZdMepaZK (양영태 박사)

반면 유튜브 뉴스반장은 "일본이 자신들의 처리비용을 아끼고자 전 세계를 상대로 씻지 못할 범죄를 저질렀다"면서 "이건 참사를 넘어선 재앙"이라고 맹공했다. 또 "이를 묵인해 준 윤석열 대통령은 공범"이라면서 "용서하지 못할 극악무도한 정권"이라고 주장했다.

https://youtu.be/tAzC5swGJxs?si=DCQx7FgSCg68Iatw (뉴스반장)

<잼버리 계약 논란 관련>

유튜버 성창경은 "158개국에서 4만 3천여명이 참여했던 잼버리가 물품도 제대로 갖추지 못해 망신을 제대로 당해왔는데 이번엔 계약 문제가 터졌다"면서 "어떻게 상징물 제작을 속눈썹 시술 업소에 맡길 수가 있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https://youtu.be/z_CydSK4K1M?si=IGmwmW9Ay38NtrK6 (성창경TV)

유튜브 '신의한수'는 "절대 가만두면 안되는 잼버리 게이트가 속속히 들어나고 있다"면서 "운영 실태를 보니까 아주 기가 막히다"고 피력했다. 신의한수는 "듣기만 해도 엽기적이고 소름끼치는 운영행태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엄정하게 모든 불법 계약들을 잡아내 처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ttps://www.youtube.com/live/PGWubZGuZaA?si=iMNFahdveo_cp_aH (신의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