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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비평

[유튜브 아고라] 김두관 해명에도...'이재명 10월 사태설' 논란 일파만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이재명 10월에 사퇴할 생각 있다"
현직 판사 지난달 22일 호텔에서 조건만남

 

정치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퇴진론’이 언급되면서 '김두관 당대표설'이 부상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지난 28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서 "이 대표가 '내가 계속 버텨 총선에서 패배한다면 나도 죽고 당도 죽고 진보 진영이 다 무너진다'라며 10월에 퇴진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법원이 서울 출장 중 성매매로 적발된 현직 이모 판사에 대해 31일 징계를 청구했다. 이 판사는 지난달 22일 오후 4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조건만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30대 여성 A씨에게 15만원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를 받는다.

 

<이재명 사퇴설 관련>

 

김두관 의원은 3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재명 대표 퇴진 및 김두관 후임 등판설’에 관해 “금시초문이고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일축했다.

 

유튜버 홍철기는 "이재명 사퇴설의 실체가 점점 드러나고 있다"며 "10월에 사퇴하고 총선은 새로운 대표로 치룬다는 것인데 그 대표가 김두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철기는 "김두관은 이재명의 '아바타'로 불리우고 있는데 그만큼 이재명과 생각각이 똑같은 사람"이라면서 "결국 짜고치는 고스톱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https://youtu.be/vQrgSqYlfH4 (홍철기TV)

 

한편 이재명 사퇴설에 대해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결국은 이재명 대표가 수렴첨정하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유튜버 최병묵은 "비슷한 생각"이라고 동의했다. 최병묵도 "김두관 의원의 행보를 살펴보면 김두관 의원의 생각이나 주장들이 이재명 대표의 생각, 주장들과 매우 흡사하다"고 말했다.

https://youtu.be/nE1bN7WdH4Y (최병묵의 FACT)

 

반면 유튜브 '사사타파TV'는 "민주당은 이재명 당대표 체제로 내년 총선을 치르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170명이 모여 "탄압이 있던 말던 우리는 이재명 체제로 내년 총선을 가겠다"라고 결의한다면 검찰이 김빠져서 이재명을 치지도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https://youtu.be/TNeq5kUsyOE (시사타파TV)

 

<성매매 판사 관련>

 

 이 판사는 지난 20일까지 성범죄 사건 등을 심리하는 형사 재판을 맡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 판사가 적발된 후 한달가량 재판을 진행한 데다, 법원 역시 피의사실을 인지한 뒤 일주일가량 이를 용인해 ‘늑장 대처’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유튜브 '뉴스닷'은 "현직 판사가 평일 대낮에 성매매를 하다 걸렸는데 이에 대해 파면이나 중징계 등의 처분은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해설했다. 이어 "사법 개혁, 검찰 개혁을 외치는 정치권에서 왜 이런 사건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인가"라고 맹공했다.

https://youtu.be/x783Z8hhCwo (뉴스닷)

 

유튜버 성창경은 "이 판사가 지금도 재판을 하고 있다"면서 "판사는 형사재판부에 속해있고  최근 스토킹 혐의를 받는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은 15만원을 주고 성매매를 한 사람인데도 적발된지 한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뻔뻔스럽게 재판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https://youtu.be/gbRzOO5VMag (성창경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