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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비평

[유튜브 아고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알고보니 '민주당 게이트'?...전 양평군수 토지 소유 논란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노선 종점 부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동균 전 양평군수 땅 있는 것으로 드러나
국민의힘, 사드 봉합 과정에 대한 문재인, 이해찬 조사 필요 주장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노선 종점 부근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동균 전 양평군수와 친척들의 땅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 전 군수와 친척들은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에 모두 14개 필지 1만여㎡(3천여평)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지난 9일 문재인 정권 당시 한중 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을 봉합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3불(不) 1한(限)’ 및 3가지 조건과 관련,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당국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민주당 관련>

 

한편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에 항의하는 양평 주민들이 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를 항의 방문했다. 국민의힘 소속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민주당사 앞에서 '강하 IC 포함된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나들목(IC)이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가로막는 민주당의 모든 행위를 중단해 달라"고 촉구했다.

 

유튜브 '배승희 변호사'는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이 이번 양평고속도로 추진 문제를 "이거 완전 민주당 게이트"라며 한마디로 정리했다"고 전했다. 이어 민영삼은 "전 양평 군수가 제출한 원안과 민주당 요구안 모두 군수가 가지고 있는 땅이 포함되어 있다"면서 "종점의 땅값이 오르게 되면 군수의 땅값이 오르는 거고, 군수의 땅값이 오르면 결국 민주당 게이트 아니냐"고 지적했다.

https://youtu.be/KvqNcg9tOHs (배승희 변호사)

 

유튜브 '신의한수'는 "민주당 역대급 자살골을 넣었다"고 냉소했다. 이어 "지난 며칠간 "김건희 여사 땅값 올려주려고 한 것이냐"라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었는데 알고보니 이 고속도로의 IC가 생기는 곳이 김부겸 전 총리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었던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의 같은 논리대로면 민주당 정치 인사들이 김부겸 땅값 올려주려고 나들목 놓은거 아니냐"고 맹공했다.

 https://www.youtube.com/live/OD_GemAPHdw?feature=share (신의한수)

 

반면 유튜브 '강성범tv'는 "원희룡 장관이 "김건희 여사 땅이 있었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인지했다면 정치 생명을 걸겠다"고 발언했는데 김성희 소장이 올린 글에 따르면 원 장관은 이미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 정치 생명 내려놔야 하는거 아니냐"고 냉소했다.

 

 

<사드 이해찬 관련>

 

신원식 의원은 지난 9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을 대표해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의 사드 정상화 고의 지연 및 방해 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다”며 “문 전 대통령을 포함한 당시 외교안보 라인을 성역 없이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튜버 홍철기는 "문재인, 이해찬 관련해 굉장히 엄중하고 중요한 일이 터졌다"고 해설했다. "사드 관련해 이해찬이 시진핑을 만나 무슨 얘기를 듣고 보고를 했고, 이에 문재인이 무슨 답변을 했다"면서 "결국 사드를 정식 배치하지 않은 것은 중국의 지령에 따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https://www.youtube.com/live/4g-92WgoxUg?feature=share (홍철기TV)

 

유튜버 진성호는 "성주 사드 기지가 인체에 무해함이 드러났다"면서 "굉장히 간단한 환경평가조차 안한 문재인 정권이 이 사실을 쉬쉬 하며 넘어가기 급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면서 "국민의힘 측에선 이해찬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해설했다. 또 "이래저래 문재인이나 이재명이나 걱정이 많을 것이다"고 말했다.

https://youtu.be/94YlfV89Z7A (진성호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