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19일부터 2박 3일간 G7정상회의 참관국 정상으로 다자·양자회담에 참석해 외교·안보, 경제, 저개발국 지원 등 글로벌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미일 3국 정상들은 이번 회의에서 특히 더욱 친근한 모습을 보이며 대북 억지력 강화와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민주당은 20일 시민단체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개최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전국 행동의 날’ 집회에 참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 대표는 집회에 참석해 “‘오염수’가 아니라 ‘처리수’라느니, 시료 채취가 필요 없다느니 식수를 먹어도 괜찮다는 사람을 불러다가 헛소리 잔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난했다.
<尹 G7 정상회의 참석 관련>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린 일본 히로시마에서 한미일 3국 정상이 지난 21일 한자리에 모였다. 3국 정상들은 특히 대북억지력 강화를 위해서는 물론, 법치에 기반한 자유롭고 개방된 국제질서를 공고히 하는데 3국 간 전략적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유튜브 ‘신지호의 쿨톡’은 “문재인 정권 5년이 망친 것들을 윤석열 정부가 1년만에 완전히 복원시켰다”고 극찬했다. 이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발견하고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 윤 대통령을 반겼다”면서 “이번 G7 정상회의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ZQ6SUXyBNI (신지호의 쿨톡)
유튜브 ‘배승희 변호사’는 일본에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성과가 대단했다고 호평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G7 모든 정상들과 회담을 진행하고 참관국 자격으로 초청된 인도, 베트남 등의 국가들과도 정상 회담을 진행했다”면서 “빛나는 정상외교 성과를 나타냈는데도 좌파 진영 지지자들이 트집 잡으려고 눈을 부릅뜨고 있다”고 비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v2VXweglhY (배승희 변호사)
반면 유튜브 ‘알리미 황희두’는 “언론이 윤석열 정부의 외교 행보를 ”외교 빅픽쳐“, ”상반기 외교행보의 정점“ 등으로 포장하고 있는데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볼 수 있는 것인가”라고 비난했다. 이어 “지금 제일 심각한 문제는 오염수 문제인데 이거 하나 해결 못하고 있으면서 무슨 외교를 잘하고 있다고 말하는가”라고 맹공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nnRJB16ZgM (알리미 황희두)
<민주당 장외집회 관련>
민주당 지도부는 서울 및 수도권 의원에게 집회 참석을 독려했다. 하지만 박광온 원내대표 등을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 의원 97명 중 절반 이상이 참석하지 않았다.
유튜브 ‘뉴스닷’은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사법 리스크, 코인 논란 등의 돌파구로 반일 선동을 선택했다”면서 “이를 위해 지난 주말 윤석열 정권의 대일 정책 비판과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비판하는 장외집회에 참석한 것 같다”고 전했다. 뉴스닷은 “그러나 이번 집회는 정치적 위기에 몰려있는 이재명 대표의 현 주소만 재확인한 자폭 집회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재명 대표가 비과학적이고 무책임한 선동 발언을 쏟아냈다”고 맹공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UYxWB2_ww (뉴스닷)
유튜버 최병묵은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어떠한 근거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최병묵은 “이재명 대표가 후쿠시마 오염수가 문제있다고 맹공을 하려면 최소한 어떤 점이 문제인지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mTdpXCuoaE (최병묵의 FACT)
반면 유튜브 ‘시사건건’은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가 위험하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 정부 후쿠시마 시찰단이 일본을 방문해도 일본 정부의 설명만 듣다 설득당하고 올 것이다”고 맹공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0BHj6MUGSE (시사건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