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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비평

[유튜브 아고라] 尹-기시다, 12년 만의 셔틀 외교 재개

"지난 5년동안 꽉 막혀 있던 한일관계를 윤 대통령의 뚝심과 돌파력으로 뚫어 냈다"
문재인 전 대통령 '평산책방' 열정페이 논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친 후 공동가자회견에서 오늘 정상회담에서 “저와 기시다 총리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일 양국이 안보,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데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책방이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였다. 평산책방은 지난 5일 SNS를 통해 ‘평산책방 자원봉사자 모집’ 글을 게시했는데 5월부터 12월까지 자원봉사할 사람 50명을 5일부터 선착순으로 구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일각에선 “민간 사업장에서 왜 자원봉사자를 쓰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일 ‘셔틀외교’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셔틀외교 재개를 알리고 북핵 문제에 대한 대응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해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향한 초석을 다졌다.

 

유튜버 성창경은 그동안 한국과 일본이 반일 선동 등으로 제대로 관계를 정립하지 못해왔는데, 윤석열 정부가 적극적으로 한일 관계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끝에 셔틀 외교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또 기시다 총리가 강제 징용에 대해 “슬픈 경험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사실상 사과의 뜻을 전한 것이다”고 해석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pc1S0BLXcM (성창경TV)

 

유튜브 ‘어벤져스 전략회의’에 출연한 신지호는 기시다 총리가 옷깃에 단 파란색 배지에 대해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들의 구출을 촉구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현종은 “지난 5년동안 꽉 막혀 있던 한일관계를 윤 대통령의 뚝심과 돌파력으로 뚫어 냈다”고 극찬했다. 또 “일본 언론과 여론 모두 한국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ZhDQmVU9RlI (어벤져스전략회의)

 

유튜브 ‘강성범tv’는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문에는 목적이 있다”면서 “기시다 총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 방문한 것”이라고 해설했다. 이어 “기시다 총리는 이번 한일 ‘셔틀외교’에 진심이 없다”면서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문으로 앞으로 우린 수산물을 먹기 힘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r1ROVWDz20 (강성범tv)

 

<文 ‘평산책방’ 열정페이 논란>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말만 자원봉사자 모집일 뿐 실제로는 사라져야 할 열정페이를 강요하는 것”이라며 “무리하게 최저임금을 인상한 문 전 대통령이 무임금을 버젓이 꺼낸 것은 내로남불DNA가 발현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튜브 ‘뉴스닷’은 평산책방에서 인건비를 쓰기 싫으니까 말도 안되는 꼼수를 부리고 있는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 사실상 노동력 착취라고 덧붙였다. 뉴스닷은 일반적으로 자원봉사라는 것은 환경 미화 등 어려운 사람들을 돕거나 세상을 좋게 만드는 활이지 누군가의 수익으로 연결되는 활동이 아니라고 꼬집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xRZ7moBlVI (뉴스닷)

 

유튜버 송국건은 문재인의 평산책방 자체가 총선을 앞두고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또 “극성 지지층들이 전국에서 (평산책방으로) 모여 일주일 도안 1만여명이 산골 책방을 찾아 5천582권을 사갔다”면서 “문재인들의 배를 채우는 수단으로도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KQUXov4aEA (송국건의 혼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