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미디어비평

[유튜브 아고라] "이화영이 제우스 투자자"...최측근 실토로 코너에 몰린 이화영

이 전 부지사 최측근 A씨 "제우스1호의 실제 조합원은 내가 아니라 이 전 부지사"
'허위사실 유포 혐의’ 우상호ㆍ장경태 의원 검찰 송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지인 A씨가 최근 검찰 조사에서 제우스1호투자조합(제우스1호)의 실투자자가 이 전 부지사라고 실토한 것으로 확인됐다. “(쌍방울 법인카드를) 실제 사용한 사람은 나”라며 이 전 부지사를 감쌌던 A씨가 최근 검찰 소환 조사에서 법정 증언을 뒤엎은 것이다.

 

경찰이 김건희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발된 민주당 우상호ㆍ장경태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우 의원은 지난해 5월 라디오 방송에서 “김 여사가 외교부 장관 공관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 부인에게 ‘잠깐 나가 있어 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됐다. 장 의원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외신과 사진 전문가들은 김 여사 사진이 자연스러운 봉사 과정에서 찍힌 것이 아니라 최소 2∼3개 조명까지 설치해 찍은 콘셉트 사진으로 분석한다”며 빈곤 포르노 의혹을 제기했다가 고발당했다.

 

<이화영 최측근 실토 관련>

 

24일 중앙일보 취재에 따르면 이 전 부지사와 쌍방울그룹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형사6부가 이 전 부지사의 최측근 A씨로부터 “제우스1호의 실제 조합원은 내가 아니라 이 전 부지사”라는 진술을 확보했다. 

 

유튜브 성창경은 “A씨의 진술로 이화영 수사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확신했다. 성창경은 “A씨가 이전의 법정 증언을 다 뒤짚었다”라면서 “이화영의 거짓말이 드러났기 때문에 이화영은 더 이상 빗겨날 구멍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 검찰이 최근 A씨와 더불어 쌍방울 그룹 계열사 특혜 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이화영의 아들, 전 경기도 평화국장 심모씨를 연달아 소환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것이 이화영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 이화영도 더 이상 버틸 수 없어 ”이재명에 대해 내가 거짓 증언 했다“라고 실토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0SNOol0Gzo (성창경TV)

 

한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의 아내와 측근 대다수가 지난 24일 기소됐다. 이에 유튜브 ‘진성호방송’은 A씨의 진술과 김만배씨 아내의 기소로 이화영과 김만배 모두 버티기 힘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화영과 김만배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이재명에 대한 진실을 말하기 시작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또 “이화영과 김만배를 조여오는 수사에 이재명이 버틸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ASeYQ5AMnM (진성호방송)

 

<‘가짜뉴스 유포’ 우상호장경태 의원 검찰 송치 관련>

 

경찰은 장 의원과 우 의원이 각각 제기한 캄보디아 방문 당시 연출해서 사진을 찍었다는 의혹, 외교장관 부인을 무례하게 대했다는 의혹 모두 허위라고 밝혔다.

 

유튜버 송국건은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하버드대학교에서 강연을 할 예정인데 그 주제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가짜뉴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민주당의 스피커들이 계속 가짜뉴스를 퍼뜨려왔고, 가짜라고 확인이 되면 ‘아니면 말고’식의 태도를 취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국건은 “(가짜뉴스를 퍼뜨린 민주당 의원들이) 전부 다 처벌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라고 꼬집었다. 또 “한 쪽에서는 민주당 돈봉투의 실체가, 다른 한 쪽에서는 민주당 가짜뉴스 및 허위 선동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lw8wVdzfXo (송국건의 혼술)

 

유튜브 ‘신의한수’도 “돈봉투로 어수선해진 민주당 내부가 거짓 음해를 펼친 장경태, 우상호 의원의 검찰 송치로 더 어수선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을 대표한다는 사람들이 영부인을 상대로 가짜뉴스를 퍼뜨린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라고 단언하며 꼭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T6EqsdYkoU (신의한수)

 

한편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지난 8일 검찰의 ‘5대 가짜 언플’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대책위원회는 ‘428억 약정설’, ‘대장동 ’그 분‘’을 포함한 5개의 보도가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면서 “‘검언유착’의 악습을 끊어내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유튜브 ‘박시영TV’는 “이런 건 왜 보도를 안하느냐”라고 비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Ci82f1Mtlg (박시영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