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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비평

[유튜브 아고라] 尹 '일광횟집' 만찬 연일 화제 ... "오로지 선동만을 목적으로 가짜뉴스를 생산" 강력 비판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방통위원 추천안도 논란, 대통령실 "철회 요구 검토해보겠다"
더불어민주당 일본 후쿠시마 방문을 두고 '빈손 귀국' 비판 나와

 

"윤석열 대통령이 회식을 한 횟집 '일광수산'이 일본과 관련 있다"는 시민언론 더탐사의 주장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친일몰이를 하는 좌파 괴담 언론 때문에 한국 사회가 불필요한 갈등을 겪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의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위원 추천안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통령실은 최 전 의원에 대한 방통위원 철회 요구를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책단’이 지난 8일 새벽 귀국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민주당 의원들의 후쿠시마 방문 성과는 빈손이었다”라고 지적했다.

 

<일광횟집 가짜뉴스 관련>

 

대통령이 방문한 일광횟집 논란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지난 6일 저녁 대통령과 참모진, 17개 시·도지사 등이 식당앞에 도열한 사진이 좌파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이 됐으나, 시민언론 더탐사의 친일 프레임으로 오히려 역풍이 됐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튜버 황태순은 6일 부산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언급하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발로 뛰는 대통령을 가짜뉴스로 폄훼하는 세력은 정신착란 수준”이라고 원색적으로 비판했다. 또 후쿠시마 괴담에 이어 이번에는 '일광괴담'으로 선동한다고 지적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SfSQmJ8B3A (황태순TV)

 

유튜브 '성창경TV'는 일광괴담에 부산시민이 공분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시민들이 엑스포 실사단 방문성과를 자축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번 괴담이 엑스포 유치를 반대하기 위한것 아니냐고 분통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zSvLwfmlNo (성창경TV)

 

유튜브 '최병묵의 팩트'는 가짜뉴스가 대통령 반대 세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팩트체크는 필요없고 오로지 선동만을 목적으로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것이라고 해설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hRcSbKxRHc (최병묵의 팩트)

 

한편 유튜브 ‘시사건건’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회식에 참석했다고 주장하며 한 장관의 과거 발언을 재조명했다. 시사건건은 한 장관이 지난해 10월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자리에서 회식 자리에 가지 않는다고 말했던 것을 언급하며 “부산까지 달려갔다”라고 비아냥거렸다.

https://www.youtube.com/watch?v=Q6ugP1XSZMY (시사건건)

 

<최민희 전 민주당 의원 방통위원 추천안 관련>

 

지난 9일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방통위 상임위원 추천안을 철회해달라는 여당 요구에 “검토해 볼 수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튜버 신지호는 최민희 전 의원이 합리성을 결여한 논쟁적 인물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허위사실 유포 전과, 통신사업 관련업종(금지사항) 종사 등 최민희 전 의원의 결격사유를 구체적으로 열거하며 임명 불가를 주장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aeZX_ezKvg (신지호의 쿨톡)

 

'홍철기TV'는 최민희 전 의원이 중립적으로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발언에 냉소했다. 홍철기는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실에 최민희 전 의원의 딸이 보좌진으로 채용된 과거를 재조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내 최민의 전 의원과 내통하는 세력을 속아내야한다고 일침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V6PQyjC5jU (홍철기TV)

 

유튜버 진성호는 최민희가 방통위에 합류하면 여당 추천 위원이 1명 밖에 안남는 매우 기형적인 구조가 된다고 우려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fMzryBFV4Y (진성호방송)

 

<후쿠시마 선동 관련>

 

유튜브 '어벤저스전략회의'는 시사저널 7일자 기사 <후쿠시마 '오염처리수'의 진실...>을 자세히 소개했다. 정의당 계열의 활동가 고범규가 후쿠시마의 삼중수소와 중국연안의 삼중수소를 비교한 결과 중국이 10배가 높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이다. 이에 신지호와 이현종은 후쿠시마 방문단이 일본이 아닌 중국으로 가서 항의해야한다고 역설했다. 또 북한 핵실험 후 대량으로 쏟아지는 핵폐기물에 대해 서는 민주당이 한번도 항의한 적 없다고 비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pHqzUgFsH8 (어벤저스전략회의)

 

서민교수의 유튜브 채널 '빨대왕;에는 고범규가 게스트로 직접 출연했다. 고범규는 중국 오염수가 더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 오염수는 태평양으로 흘러가지만, 중국 오염수는 우리 서해안에 직접 해를 입힌다고 주장했다. 공동진행자 김유진은 “후쿠시마를 걱정할게 아니라 국보법을 위반하며 북한에 충성을 맹세한 김제남 전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성토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foVmxTVM0w (빨대왕)

 

한편 유튜브 ‘정치쉽단’은 “지금 오염수가 뚫리면 수산물 수입이 뚫리고 우리의 밥상도 방사능에 뚫린다”라면서 “(오염수 문제는)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소금이 방사능에 피폭되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살고 싶으면 윤석열을 탄핵해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AeokckRDrQM (정치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