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온라인 플랫폼 ‘우리동네 순찰대’ 서비스를 서울 자경위 홈페이지 내에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서울시민 누구나 다양한 주민참여 순찰활동 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우수사례를 추천·게시할 수 있다. 우리동네 순찰대는 반려견 순찰대, 러닝 순찰대, 자율방범대 등 주민참여 순찰대의 활동 현황과 신청 안내, 활동가이드, 우수사례 게시․추천 기능을 통합한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시민이 참여형 치안 활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순찰대별 활동 현황과 실적 등 운영 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고 우수사례 게시와 추천, 선정 결과 확인 기능을 도입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으며 활동 현황과 신청 절차, 교육자료 등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참여기반을 확대한다. 서울시 자경위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홈페이지 내 ‘순찰대 응원’ 메뉴에서 우수사례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순찰활동 관련 우수사례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1월 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용표 서울시 자경
서울시가 수유1동 등 강북구 고지대의 수압을 개선하고, 단수에 대비하기 위해 ‘미아 배수지’를 다음달 3일 착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아 배수지는 2027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아 배수지의 저장용량은 5천 톤 규모이며 서울시의 103개 배수지 중 50번째 규모의 중형급에 해당한다. 특히 단수 발생 시 최대 12시간 동안 비상급수가 가능해 강북구 수유동 일대의 급수 안정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미아 배수지는 삼각산 해발 140m 지점에 건설되어 고도 차를 이용한 간접급수 방식으로 펌프 없이도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다. 이로써 수유1동·삼양동·삼각산동 일대 약 2만 5000세대는 정전 등 단수 시에도 수압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월계 배수지와 북악터널 배수지에서 펌프로 물을 끌어올리는 직결급수 방식으로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다. 하지만 이 방식은 고지대로 물을 올릴 때 많은 전력이 소모되고 단전 시에는 단수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미아 배수지는 강북 고지대의 수돗물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단수 등 비상상황에도 끊김 없는 공급을 위한 핵심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단계적인 배수지
서울시는 2026년도 시 예산안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51조 5060억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서울시 본예산인 48조 1145억 원보다 3조 3915억 원이 늘어난 액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시민 행복이 서울의 진정한 도시경쟁력”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서울,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꿔나가는 일상 혁명을 목표로 ‘동행·매력특별시 2.0’에 과감히 투자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채무가 늘었지만 미래세대가 갚아야 할 빚은 늘리지 않겠단 각오로 건전재정 원칙을 지켰다"며 "내년에도 일상 안전에서 미래 성장동력까지 균형 있는 투자로 시민 삶에 혁명을 가져다주는 밀리언셀러 정책을 더 키우고, 세계가 인정하는 '프리미어 서울'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을 기초 생활보장 강화, 민생경제 지원, 안전 인프라 확충이라는 목표로 ‘동행·안전·매력’ 3대 투자 중점에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그동안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검증된 밀리언셀러 정책은 더 확대·발전시키고 차세대 밀리언셀러 정책을 적극 추진해 서울 시민의 일상에 혁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한국에서는 2005년 부산회의 이후 20년 만에 21개 회원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경주에서 다시 열렸다. APEC은 1989년 호주 캔버라에서 출범해 1994년 정상회의 체제로 격상됐다. 당시 1994년 인도네시아 보고르 회의에서는 무역·투자 자유화를 목표로 한 ‘보고르 선언’이 채택됐다. 현재 회원국은 21개국, 인구는 약 30억 명으로 세계 인구의 38%를 차지한다. 2023년 기준 회원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합계는 67조 8000억달러로 세계 경제의 61%에 달한다. 한국도 APEC 21개국과는 교역의 65% 이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앞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이 글로벌 주요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28일 저녁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29일부터 31일까지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아태 주요 정상과 서밋 의장인 최태원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 국내외 글로벌 주요 기업인 17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올해 경주 회의에서는
서울시가 프랑스의 양자컴퓨팅 선도기업 '파스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들어 미국의 인공지능(AI)·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와 스위스 양자보안 반도체 기업 '실스크'와도 서울 투자를 유치한 바 있어, ‘AI–반도체–양자’로 이어지는 글로벌 전략산업 기업 유치 3연타 성과를 달성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파스칼과 총 5284만 달러(약 752억 원) 규모의 투자와 51명 신규 고용이 포함된 양자컴퓨터 연구개발센터 설립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조르주 올리비에 레몽 파스칼 공동창업자 겸 최고전략제휴책임자,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로베르토 마우로 파스칼 한국지사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는 파스칼과 함께 서울을 양자컴퓨팅 산업의 핵심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산·학·연·관 공동 R&D 네트워크 구축 △양자 핵심 인재 양성 △양자 관련 소재·부품·장비 개발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파스칼 본사 및 한국지사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이어오며 연구개발 인프라
10.15 부동산 대책 후 많은 전문가들 예상대로 규제지역과 인접한 비규제지역에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문제는 그 효과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빨리, 큰 폭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시 부동산 자문위원을 지냈고, 유튜브 채널 ‘아포유’를 운영하고 있는 이종원 대표의 분석에 따르면, 경기 구리시에서 이같은 풍선효과가 가장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 2021년에 준공된 구리 e편한세상인어반포레는 전용면적 39㎡ 아파트가 이전 최고가 5억 7000만원이었다가 6억3500만원까지 올랐다. 투룸에 거실이 없는 집으로, 대체로 신혼부부들이 큰 방을 침실 겸 거실로, 작은 방을 옷방으로 쓰는 구조라고 한다. 2020년도에 준공된 구리 e편한세수택센트럴파크 59㎡도 신고가를 찍었다. 전고가는 지난 2022년 6월 7억 5000만원이었는데, 며칠 전 7억 8000만원에 거래됐다.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한 구리 우성한양아파트 59㎡. 이 평형은 지난 2023년 2월 6억 9000만원이 최고가였다가 내리막이었다. 그러다가 며칠 전 6억 3500만원으로 거래돼 두 번째 고가를 기록했다. 동탄은 주상복합인 동탄역롯데캐슬이 신고가를 찍었다. 전용 65㎡ 평형이 12억 8750만
KT&G장학재단이 국가공헌 미래 인재인 경찰대학생의 안정적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과 지난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이번 협약식은 김승택 KT&G장학재단 이사장과 김성희 경찰대학장, 이상현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경찰대학교에서 진행됐다. KT&G장학재단은 업무협약에 따라 경찰대학 치안대학원의 외국인 유학생 등 총 17명의 글로벌 역량을 지닌 미래 인재들에게 총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KT&G장학재단은 이번 협약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매년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며 우수한 청소년 예술인 발굴에도 기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소방청과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ICT 역량을 활용해 소방청의 국민 안전 강화 활동에 협력하고, 소방관을 위한 복지·교육·추모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소방청은 대상자 추천 등 협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먼저,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재난, 재해 등으로 네트워크 혼잡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소방관에게 최우선 통신망 접속을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응급 상황에서 소방관의 무선 연결이 지연되면, 구조 활동에 큰 어려움을 줄 수 있다. 이에 전국 소방서 현장 법인 회선에 항시 우선 접속 권한을 부여해 소방관들이 언제나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소방 우선 접속 권한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도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와 소방청은 오는 11월 2일 세종시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순직소방관 추모문화제 '119메모리얼데이'에서 마라톤 대회 '119메모리얼런'을 개최하는 등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119메모리얼런 참가자 2000명은 자신의 이름
서울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범 사각지대를 정밀하게 찾아내는 ‘S-Map 방범취약지역 예측 모델’을 이번 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S-Map은 서울 전역을 사이버공간에 3D로 동일하게 복제한 도시로, 가상의 공간에 행정과 환경 등의 정보를 결합·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모델은 서울 전역을 100m 단위 격자로 세분화해 구역별 범죄 위험 요인을 예측하고, 실제 범죄 발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능을 검증함으로써 정확도와 공간 정합도를 높였다. 또한 AI 머신러닝 기반 예측 기술과 3D 공간정보 분석 기법을 도입해 기존 모델을 정량적이고 행정친화적 단위로 고도화했다. AI가 과거 범죄 발생 데이터를 학습해 유동인구·가로등 밝기·건물 용도·폐쇄회로(CC)TV 밀도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 분석해 위험도를 산출한다. 이를 통해 ‘어느 지역에 순찰을 강화해야 하는지’ ‘어디에 방범 시설물을 설치해야 하는지’ 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시는 예측 결과를 공간정보 플랫폼 S-Map에 탑재해 △주민참여 순찰대 순찰 필요구역 제시 △보안등·비상벨 등 방범시설 설치 △노후 방범시설 교체
MBC 뉴스데스크가 정부 여당을 일방적으로 두둔하는 보도 태도를 보여 잇따라 빈축을 사고 있다. 10.15 부동산 대책을 주도한 이상경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전세 낀 투자에 대해 사과한 날에도, 뉴스데스크는 국민의힘을 비판하는 데 집중했다는 것이다. 지난 23일 뉴스데스크는 <국토차관 ‘사과’… 대안 없이 ‘내로남불’ 공세> 리포트에서 이상경 당시 차관이 갭투자 의혹과 유튜브 방송에서의 발언을 사과했지만, 국민의힘은 이 차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공세를 퍼부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정책을 싸잡아 비판하지만, 국민의힘도 마땅한 대안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공급을 늘리자면서도, 공급을 유도할 수 있는 보유세 등 세제 개편은 논의를 시작하기도 전에 ‘문재인 시즌2’라며 반대합니다”라고 전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뉴스데스크에 대해 ‘프레임 왜곡, 편파 보도’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국민의힘은 실수요자 중심 주택 공급 확대 및 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고, 이를 위해 정부·여당과 서울시를 포함한 ‘4자 부동산 협의체’ 구성까지 제안했지만 정부·여당이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