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27일까지 매헌시민의숲에서 개최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가을 행사를 앞두고 50여 개 정원 조성을 위한 공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서울숲에서 개막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확대되어 개최되는 가을 행사로,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은 매헌시민의숲에서 진행된다. 특히 ‘시민의 정원’을 주제로 시민이 정원의 조성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으로 운영돼 새로운 정원박람회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박람회장에서는 정원 조성을 위한 전기·관수시설 설치와 기반 정비, 노후시설 개선 등 사전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비롯해 기업·자치구·지자체 시민정원사 등이 참여하는 50여 개의 정원을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작가, 시민, 학생들이 참여한 공모정원과 기업·자치구 마을정원사·서울시 우호교류 정원을 조성한 지자체의 시민정원사가 참여하는 참여정원으로 구성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경험을 나누며 교류할 수 있도록 정원 워크숍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에도 여당의 서울시장 선거 출마 희망자를 출연시켜 인터뷰 상당 부분을 공약 등을 설명하는 데 할애하는 등 여론 조장 및 편파 방송을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동형 작가는 지난달 30일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YTN 이 부스에서 박주민 의원 모시기는 한 5년 만, 6년 만인 것 같은데 너무 반갑다. 공교롭게, 우연이기는 합니다만 서울시장 재도전 의사를 밝힌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의원도 "사실 제가 지난 2년간 이미 준비를 했었고, 준비했었던 내용들을 충분히 이제 서울시민들에게 말씀 못 드렸다는 그런 아쉬운 점도 있고, 또 잘할 자신도 있고 하기 때문에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도전하겠다는 그런 마음엔 변함이 없다고 말씀드렸다"고 답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대해 ‘프레임 왜곡, 편파 진행’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오 시장의 상급심 재판이 예정된 상황에서, 여당의 서울시장 선거 출마 희망
하나은행이 자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로 최근 확산되고 있는 'KReSIM(케이알이심)' 투자사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약 185억원의 고객 자산을 보호했다고 10일 밝혔다. 케이알이심 투자사기는 eSIM 판매업체가 외국인 관광객 대상 eSIM 판매 사업을 미끼로 고수익과 다단계 수당을 약속하며 투자자들을 모집한 뒤 수익정산을 중단하고 잠적한 대규모 신종 투자사기로, 전국에서 2∼3만 명의 피해자와 수천억 원대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특히, 신규 투자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폰지사기' 방식과 다단계 회원 모집 방식이 결합된 구조적 특성 탓에 사기피해 인지 시점이 늦어 금융사의 사전예방이 매우 까다로운 유형의 범죄로 꼽힌다. 이에 하나은행은 지난 2월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고도화된 자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에 케이알이심 투자사기 패턴을 반영한 모니터링 시나리오를 개발·적용하며 전방위적 예방활동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도입한 '케이알이심 전용 예방 시나리오'를 통해 케이알이심 법인 계좌로 거래 신호가 포착되면 거래 승인을 즉시 거절하고, 모바일뱅킹 앱 설치 및 로그인 프로세스까지 차단해 추가적인 자금 유출을 방지할
서울시가 신촌역과 신촌로터리 일대 정비사업으로 신촌을 다시 서울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제16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마포구 노고산동 31-77번지 일대 ‘신촌지역 마포3구역 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소방 분야 통합심의 변경안을 ‘조건부의결’ 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 및 인근 신촌로터리에 면한 초역세권으로서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다만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2020년 정비계획 변경, 2022년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후에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시의 규제철폐안 제139호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규제 개선'에 따라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용적률·높이·주거비율 완화 등을 적용해 올해 5월 정비계획을 변경 완료하고, 이번 통합심의까지 통과해 신촌지역 정비사업 재추진 동력을 얻었다. 대상지는 이번 통합심의안에 따라 지하7층과 지상42층 규모의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공공업무시설로 개발된다. 공동주택은 2~4인 신혼부부 가구를 위한 전용 59㎡ 및 84㎡ 이상 중형주택 298세대(공공임대
국민의힘이 지난 6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과 관련해 "단순한 무력시위가 아니다"라며 이재명 정부의 안보의식에 대해 7일 비판했다. 박충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북핵 전력을 실전화하려는 치밀한 ‘북핵 고도화’ 과정의 일환이며, 최근 보도되고 있는 북한군의 러시아 추가 파병 논의까지 맞물려 동북아 안보 지형을 거세게 흔들고 있다"면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 전력을 실전화하며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를 직접 위협하고 있음에도, 이재명 정부와 우리 군의 안보 태세는 참담함 그 자체"라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최전방 경계를 맡는 육군 1군단이 K6 중기관총과 K4 고속유탄발사기에 이어 K2C1 소총 등 개인화기조차 실탄을 장전하지 않은 ‘빈총’으로 GP와 GOP 경계작전을 해온 사실이 밝혀졌다"며 "최전방에서 적의 도발에 ‘즉각 조치’로 대응해야 할 우리 장병들을 무방비 상태로 방치하고, 국가 안보망의 근간을 스스로 허물어뜨린 총체적 ‘안보 파탄’"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더욱이 미군 무인기를 적기로 오인해 요격할 뻔한 소통 오류와 지휘계통 보고 부실, 전방 방공망 부실 실태는 세계 5위의 강
JTBC '뉴스룸'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재검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난동은 눈 감고 보수 측의 이의제기만 비판하는 편파 보도를 해 지적을 받고 있다. 뉴스룸은 지난달 28일 <국힘 측 참관인에 전한길...‘이변’ 없었다> 리포트에서 "44표차로 당락이 갈렸던 경남 통영시장 선거 재검표 결과가 나왔다. 표차는 약간 줄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면서도 "그런데 소청을 제기한 국민의힘 후보 측의 참관인으로 부정선거를 주장해 온 전한길 씨 등이 참여했다. 전 씨는 재검표 과정에서 나온 투표지들이 의심스럽다며 또 음모론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재검표 결과, 표차는 6표 줄었지만 민주당 소속 강석주 후보의 당선은 유지됐다. 하지만 참관인인 전 씨와 이영돈pd 등은 반발하면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이어갔다"며 "천영기 전 통영시장 측 대리인인 도태우 변호사 역시 사전 투표지 형상 등이 이상하다며 경남선관위에 추가 검증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뉴스룸'에 대해 ‘이슈 편향, 프레임 왜곡, 편파 보도’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지난달 15일
김종배 시사평론가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공직선거법 사건 1심 판결을 앞두고 조롱·희화화 하며 편파 진행을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 평론가는 자신이 진행을 맡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지난달 27일 방송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023년도 정당회계보고를 보면 국민의힘의 전체 재산이 약 1049억 5800만원이고, 현금을 포함한 예금만 674억 1000만원이라고 보도가 됐다"며 "이러면 397억원 정도야 뭐 그냥 바로 입금 쏘는거 아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선관위에 선거보전비용을 토해내야 되는데, 토해내지 않고 배 째라는 사람들이 많다. 근데 사실상 강제로 이걸 징수하는 방법이 없다는 현황을 제가 전해드린 바 있다"면서 "설마 국민의힘이 이렇게는 안 하겠죠. 예금이 지금 얼만데"라고 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이날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대해 ‘자의적 해석, 조롱·희화화, 편파 진행’이라고 규정했다. 공언련은 "김 평론가는 당일 오후 1심 판결이 임박한 시점에 공정하고 중립을 지켜야 할 공영방송 진행자임에도 당선무효형을 사실상 기정사실화했다"며 "특히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육사 3번 쿠데타' 발언에 대해 지난 5일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육사를 없애고 사관학교를 통폐합하려는 진짜 이유가 '쿠데타 때문'임을 대통령이 실토한 것"이라며 "육사가 있었기 때문에 쿠데타가 일어났고 육사를 없애면 쿠데타가 없어질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은 검찰 때문이니 검찰을 없앤다'는 것과 똑같은 사고방식"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그런 논리라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졸업한 서울대 법대도 없애고 충암고도 없애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쿠데타를 일으킨 육사 출신들도 있었지만 목숨을 걸고 쿠데타를 저지했던 육사 출신들도 있었음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육사 때문에 쿠데타가 일어났으니 육사를 없애야 한다'는 단순무식한 생각으로 육해공 사관학교를 통폐합한다면, 이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의 자격이 없다"며 "육사를 없애고 사관학교를 통폐합하는 것이 왜 강군을 만드는 최선의 길인지를 입증하고 국민과 군을 설득할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 그런 확신이 없다면 함부로 통폐합을 하면 안 된다"고 지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개정된 형사소송법을 안 읽어봤다'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 맞는가. 우리가 대통령으로 인정해야 되는가"라고 6일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윤기 사건을 비판하면서 사건이 조작되고 묻히고 이런 사건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그렇게 문제 제기했는데, 이제 와서 사건 암장에 대한 대책이 있냐고 묻기까지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생긴 이래, 대통령이 역대급 망언을 쏟아내고 있는데 너무 태연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망언을 쏟아내고 있어서, 국민들은 이것이 망언인지조차도 느끼기 어려울 정도"라면서 "이 대통령의 지금 정신세계가 궁금하다. 어떤 의미로 이 말을 했을까 분석조차 잘되지 않는다. 이것이 도대체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나는 나 외에는 관심이 없다' 이것이든지, 아니면 '또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보고 자고 일어나도 다시 생각해봐도 이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절대 통과돼서는 안 되는 그런 법이었다'는 걸 인정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사람이었나"라며 "그래놓고 세금 폭탄을 던질 때는 본인은 쏙 빠져나가고
서울시가 올여름 ‘한강밤핑’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매 주말마다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며 참여 시 '에코 마일리지'를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에코 마일리지는 줍깅·다회용기 사용·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에코덩크 챌린지 등 에코 미션에 참여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한강밤핑 행사장 주변에서는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한강 밤마실 줍깅 캠페인'이 펼쳐진다. 여의도공원에서는 기간 중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뚝섬공원에서도 같은 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에 참여해 행사장 주변 줍깅 인증 시 1000 마일리지 지급과 봉사활동 시간이 주어진다. 줍깅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은 서울시 누리집이나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 가능하며, 현장에서 자율 참여할 수도 있다. 또한 단체 참여 신청은 미래한강본부에서 운영하는 한강공원 봉사활동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금·토·일요일에는 1일 1회로 배달음식 이용 시 다회용기 사용 영수증 또는 다회용기 사용 사진을 인증하면 1건당 500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재활용 가능 자원인 페트병, 캔, 유리병을 반납 시 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