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대표이사 김용석)은 지난 24일 여성인재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관리자 역량 강화와 하나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다양성 중심의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하나캐피탈은 그룹의 방향성을 토대로 여성 구성원의 성장과 리더십 개발을 위한 실질적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하나캐피탈다움'의 핵심 가치를 내재화하고,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춘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모든 여성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별 과정으로 설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하나캐피탈다움'의 실천 ▲현업 중심의 주인정신 구현 ▲회사와 개인의 동반 성장을 위한 관점 설정 ▲성과로 이어지는 액션플랜 수립 등 현업과의 연계성이 대폭 강화됐다. 특히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하나은행 등 관계사에서 풍부한 현업 경험을 쌓은 사내 강사가 참여한다. 강사는 실무 사례를 기반으로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적용이 바로 가능한 리더십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하나캐피탈 인재개발팀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이 여성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미래 성장의 중요 전략
KT(대표이사 박윤영)는 2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KT 온지기 2기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KT 온지기'는 'IT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은 KT의 공식 크리에이터 파트너로,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KT 온지기'는 KT의 다양한 상품 정보와 소식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에 소개하며, 고객과 브랜드를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년 9월 온지기 1기 출범 이후 7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KT 서비스의 사용 경험과 신기술을 고객 관점에서 알기 쉽게 소개하고, 고객 불편사항이나 의견을 전달하며 소통해왔다. 이번 파트너스데이에는 온지기 2기 크리에이터 100명이 참석해 1기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2기 활동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각 크리에이터의 전문성을 살린 콘텐츠 제작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KT는 온지기 파트너들과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기반 서비스와 KT의 혁신 기술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온지기 2기는 2026년 12월까지 활동한다. KT Customer사업본부 김영
LG유플러스는 웰컴저축은행과 함께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AI 금융비서'를 개발해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 앱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 적용된 'AI 금융비서'는 LG AI연구원의 대규모 언어모델 엑사원(EXAONE)과 웰컴저축은행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LG유플러스가 보유한 AI 에이전트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AI 금융비서 도입을 통해 웰컴저축은행 이용 고객은 기존의 복잡한 메뉴 탐색 과정 없이 평소 쓰는 말투로 음성이나 텍스트를 입력하고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가령 고객이 "어제 결제한 내역 알려줘"라고 문의하면, 즉시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송금, 계좌 조회, 거래 내역 확인 등 일반적인 금융 업무를 볼 수 있고, 본인의 이용 이력과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응답을 제공받거나, 금융정보를 요약 및 분석하는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앱 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해 거래 실행 시 최종 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설계하는 등 보안성도 강화했다. AI 금융비서는 지난달 23일 적용돼 약 한달 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쳤다. 특히, 앱 활용이 익숙하
지난해 임금근로자 5명 중 1명은 임금 수준이 월 200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가데이터처 '202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와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임금근로자 중 임금 수준이 100만원 미만인 경우는 9.8%, 100만원~200만원인 경우는 10.0%를 차지했다. 또 200만~300만원은 30.0%, 300만~400만원은 22.3%, 400만~500만원은 11.5%, 500만원 이상은 16.5%로 집계됐다. 500만원 이상(1.1%p), 400만~500만원(0.4%p), 300만~400만원(0.4%p), 100만원 미만(0.2%p) 등의 비중이 1년 전보다 상승했고, 200만~300만원(-1.6%p), 100만~200만원(-0.5%p)의 비중은 하락했다. 임금 200만원 미만 근로자 비중이 높은 산업은 농업·임업·어업(31.3%), 숙박·음식점업(47.0%),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42.0%),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30.0%) 등이었다. 복지·보건 등 서비스 분야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증가했지만 농업과 건설업 관련 업종에서는 고용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청년층의 경우
삼성전자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6 월드IT쇼(2026 World IT Show)’에 참가해 차세대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와 ‘스페이셜 사이니지’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갤럭시 S26 시리즈’, ‘갤럭시 버즈4 시리즈’, ‘갤럭시 XR’ 등 최신 모바일 제품을 선보인다고 사측은 밝혔다. ◇ 혁신적인 디스플레이로 구현한 전시관 삼성전자는 전시장 입구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인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관람객은 ‘스페이셜 사이니지’에 띄워진 ‘AI 팬큐레이터’를 통해 각 전시 구역의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받을 수 있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3D 전용 안경이나 별도의 홀로그램 박스 없이도 3D 공간감을 구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3D Plate)’가 적용돼 초슬림 두께에도 마치 화면 안쪽에 또 다른 공간이 있는 듯한 깊이감을 구현해 전시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관람객은 압도적이고 생생한 화질의 ‘마이크로 RGB’도 체험할 수 있다. ‘마이크로 RGB’는 초미세 크기의 RGB 소자를 기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정재헌)은 21일 국내 첫 개최된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의 테크니컬 패널 세션을 통해 엔비디아와 AI 모델 개발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 협력 성과를 공개했다. SKT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로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 후속 모델인 A.X K2(에이닷엑스 케이투) 개발 등 국내 소버린 AI 생태계를 위한 협업 계획을 밝혔다. 양사는 SKT가 2021년 공개한 A100 GPU 기반 슈퍼컴퓨터 '타이탄' 구축 단계부터 데이터·인프라·학습 환경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교류했다. 이후 SKT의 독자 AI모델들을 개발하는 과정도 함께하며 활발한 기술 협력을 이어왔다. 특히, SKT는 지난해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매개변수 5,190억개(519B) 규모의 초거대 모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 학습에 엔비디아 네모트론(Nemotron) 데이터셋을 채택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SKT와 엔비디아는 대규모 모델 분산 학습 프레임워크인 메가트론 LM(Megatron-LM)과 학습 데이터 준비·정제를 위한 엔비디아 네모 큐레이터(NeMo Curator)를 활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미래세대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크의 요술지갑'공연은 하나은행이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내 은행권 유일의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프로그램이며,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한 저축·소비·나눔의 올바른 경제습관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뮤지컬이다. 올해 첫 공연은 지난 21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삼성학교'에서 청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막을 올렸다. 특히, 하나은행은 이번 공연에 AI 자막 스마트 안경을 처음 도입해 공연과 동시에 송출되는 자막을 제공함으로써 공연 몰입도와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AI 자막 스마트 안경의 다국어 자막 기능을 활용해 앞으로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이 언어 장벽이나 지역적 한계 없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는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 테마에 해외여행과 해외직구가 일상화 된 금융 환경을 반영해 보다 재미있게 환율의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금융교육 주제를 확대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울삼성학교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KT(대표이사 박윤영)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6(WIS 2026)'에 '이음'을 주제로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KT는 네트워크를 넘어 사람과 사람, 기술과 삶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이음의 가치를 바탕으로, AX 플랫폼 컴퍼니의 비전을 전시한다. 전시 공간에는 K-컬처 콘셉트를 반영해 '한글'을 디자인 모티브로 적용했으며, AX 플랫폼과 6G 등 27개 혁신 기술 아이템을 선보인다. 먼저 AX 플랫폼 공간에서는 KT가 개발한 AI 모델 '믿음 K Pro'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AI·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의 에이전틱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와 보안·안전 분야 AX 서비스를 소개한다. 공공·금융·제조 등 산업별 적용 사례와 기업 맞춤형 AX 도입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KT는 6G 공간에서 속도 중심 경쟁을 넘어, 네트워크가 스스로 판단하고 소통하는 지능형 인프라의 미래를 제시한다. 관람객은 유비쿼터스(Ubiquitous), AI 네이티브(Native) 등 6대 핵심 비전과 관련 기술·장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피지컬 AI 공간에서는 'K RaaS'를 통해 로봇·설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의 등록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네이버페이,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와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2023년 7월 국내 공항 최초로 도입된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로, 이용객은 여권이나 탑승권을 별도로 제시할 필요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출국장과 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어 출국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공사는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공식 채널인 전용 모바일 앱(ICN Smartpass)과 공항 내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에 더해, 금융 앱에서도 스마트패스를 사전 등록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앞서 5개 금융사(KB국민,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토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연계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번 협약으로 3개 금융사의 생활밀착형 금융 플랫폼(네이버페이, NH올원뱅크,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도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공사는 항공사 등 관련 시스템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스마트패스 전용 보안검색 장비를 늘리는 등 서비스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
KG 모빌리티(KGM)가 자회사인 KGM 커머셜(이하 KGMC)과 함께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와 자율주행 기술 MOU를 체결하고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에이투지(경기도 안양시 소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KGM 황기영 대표이사와 KGMC 김종현 대표이사, 에이투지 한지형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전기버스 기반 레벨4 자율주행 구현 ▲자율주행 부품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자율주행 차량의 성능 인증 및 이에 따른 후속사업 등 자율주행 생태계 전반에 걸쳐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KGM은 자율주행 기술 로드맵 제시 및 자율주행차 양산을 위한 최적의 차량 플랫폼을 제공하게 되며, KGMC는 자율주행 버스용 플랫폼 개발과 기술 적용을 통해 승객 운송 환경에 최적화된 차량 지원 그리고 에이투지는 레벨4 자율주행 핵심 기술 개발과 함께 완성차와의 통합 적용을 추진하게 된다. KGM과 에이투지는 지난 2023년 1차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2024년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 '로이(ROii)'를 개발했다. 최대 11명 탑승이 가능한 자율주행 셔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