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협력업체를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 중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3월부터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으로 납품대금 정산 지연 및 거래 중단, 점포 폐점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손님들의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한 긴급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해오고 있다. 우선, 하나은행은 신규 자금이 필요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5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최대 1.3% 범위 내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기존 대출을 이용 중인 협력업체에 대해서도 ▲원금 상환 없이 최대 1년 범위 내 기업대출 만기 연장 ▲최장 6개월 이내 분할 상환금 유예 ▲최대 1.3% 범위 내 금리 우대 등을 지원하며, 앞으로도 빠른 심사를 통해 신속히 필요 자금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협력업체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한다"며 "홈플러스 협력업체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심민섭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제20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이하 '스마홍')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선발된 대학생 50명이 약 2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2012년 금융그룹 최초로 시작된 스마홍은 현재까지 총 1060명의 대학생이 활동을 수료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1642명이 지원하는 등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공정한 심사를 거쳐 50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 이번 20기 스마홍은 미래 주요 손님인 청년세대와 그룹을 잇는 소통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청년의 시각에서 재해석하며, 'Ha.Ha.Ha'를 모토로 △온·오프라인 브랜드 홍보 활동 'Happy Hana',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활동 'Harmony Hana', △청라 헤드쿼터(하나드림타운)를 거점으로 한 현장 활동 'H.Q Hana'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그룹 주요 사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20기는 하나드림타운를 직접 견학하고 지역 주민 및 소상공인과 연계한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또한
보이스피싱뿐 아니라 '재화와 용역의 거래를 가장한’ 전기통신금융사기(신종피싱) 범죄 이용에 의심되는 계좌도 거래정지되는 제도가 30일부터 시행된다. 금융위원회 산하의 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며 "최근 민생침해범죄는 비대면-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범죄로 진화함에 따라 범죄수익이 대포통장, 가상자산, 국경간 송금 등을 통해 보다 빠르고 교묘하게 이전·은닉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30일부터 시행되는 '신종피싱 범죄 의심계좌 거래정지 방안'에 대해 "최근 피싱 범죄가 보이스피싱을 넘어 새로운 유형과 수법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피해 예방책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마련된 방안"이라며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금융업권, 금융당국, 경찰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이하 ‘환급법’)상 보이스피싱 범죄에 포함되지 않는 ‘재화와 용역의 거래를 가장한’ 신종피싱에 대해서는 금융회사들이 적극적인 계좌정지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 따라서 동일한 계좌로 제3의
하나은행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민생 금융범죄 근절을 위한 '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문자 메시지 기반 악성코드 사기(스미싱)로부터 금융소비자를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대국민 스미싱 문자 탐지 건수는 2023년 약 50만 건에서 2025년 약 4,481만 건으로 2년 만에 약 80배 폭증하며 민생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돼 왔다. 이에 대응해 하나은행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데이터 및 API를 금융권 최초로 활용해 별도의 문자 복사나 붙여넣기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 내에서 즉각 연동되는 '실시간 스미싱 확인 서비스'를 개발 완료했다. 해당 서비스는 손님이 스마트폰에 의심스러운 수신 메시지 발견 시 문자 메시지 자체의 '공유하기' 기능을
최근 투자자문사나 자산운용사 등이 해외 비상장주식 투자나 국내 공모주 청약 대행 목적으로 투자금을 유치한 뒤 편취하는 사례 등이 발생하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 주의 등급을 발령한다고 23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자문사 또는 운용사가 해외 비상장주식에 투자하거나 회사 명의의 공모주 청약 대행 후 수익금 분배 목적으로 투자금을 유치하였으나 이후 투자자에게 투자원금 및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종목, 금액 등 투자현황과 관련해 문의시 설명해 주지 않는다는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투자중개업이나 집합투자업 인가 없이, 회사 명의로 투자금을 입금(불건전 영업행위)받고 자금을 모아 운용(무인가 집합투자업)하는 행위, 회사가 공모주 청약을 대행(무인가 투자중개업)하는 행위는 엄연히 불법임에도 증시 호황기를 틈타 제도권 금융회사라는 점을 이용하여 투자자를 현혹하는 행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경보를 발령한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일부 투자자문사는 제도권 금융회사라는 점을 강조하며 글로벌 투자사와 독점계약을 맺어 해외 비상장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홍보해 투자자를 유인하는
하나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과 청년들의 안정적인 목돈 마련 및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을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17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청년미래적금 업무협약'을 맺으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고 상호 간에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22일부터 '청년미래적금'의 가입 신청 접수를 받는다. 가입 대상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제시한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의 청년층이다. 신청 접수 후 약 4주에서 6주간의 심사 기간을 거치게 되며, 최종 가입 대상자로 선정된 신청자는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 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뱅킹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간편하게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청년미래적금의 월 가입 금액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50만원 이하까지이며, 가입 기간은 총 3년이다. 금리는 연 5.0%의 기본금리에 조건별로 최대 연 3.0%p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8.0%라는 파격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세부 우대금리 조건으로는 급여이체 달성 시 1.2%p, 하나카드 결제 실적에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도모 및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오는 11일부터 3주간 신청자를 모집하며, '고효율 에너지 기기 도입 지원'과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으로 나눠 총 1300개 사업장을 선정한다. 고효율 에너지 기기 도입 지원 사업은 에너지 비용 절감과 경영 효율 향상을 희망하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1000개소를 선정해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고효율 에너지 기기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품목은 에너지 효율 1∼3등급 에어컨(냉난방기 포함), 냉장고(김치냉장고 포함), 세탁기,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이다. 또한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은 온라인 시장 진출과 매출 다변화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300개소를 선정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상품 디자인 개선, 페이지 제작, 판매 전략 수립 등을 돕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방송 기획 및 인플루언서 섭외 등을 돕는 '라이브커머스 지원',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기획, 펀딩 페이지 구축 등을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와 6세대 이동통신(6G) 연구를 위한 통신·센싱 융합 기술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신·센싱 융합, AI·6G 연계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실제 통신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기술 실효성을 검증한다. 이번 협약은 6G 시대를 대비해 연구 단계 기술을 실제 통신망 환경에서 검증하고, 상용 기술과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통신·센싱 융합 기술(기지국 기반 센싱), ▲AI·6G 연계 기술 아이템을 중심으로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6G 기술 표준화와 신규 서비스 검토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이동통신 기지국을 활용한 센싱 기술과 통신·센싱 융합 기술은 향후 네트워크 활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연구 성과의 실증과 검증이 중요하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업자로서 축적해 온 네트워크 운영 경험과 실증 환경을 바탕으로, 연구 성과가 실제 통신망에 적용 가능한지 여부를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단순 기술 연구를 넘어, 실제 통신 환경에서의 성능과 활용 가능성을 점검함으로써 향후 6G 기술과 서비스로의 확장 가능성을
경찰이 외국계 투자 회사를 사칭해 불특정 다수에게 수익 보장으로 속여 160억여 원 편취한 일당을 검거했다고 28일 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피싱수사계는 한국인 세탁 총책 A(40대)씨를 포함해 한국인 2명·아시아계 외국인 15명 등 총 17명을 검거해 검찰 송치했다. A씨 등은 올해 1월부터 외국계 투자 회사를 사칭하면서 유튜브나 틱톡에 광고를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83명에게 투자금 160억원을 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광고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들을 허위 어플에 가입하게 한 뒤 추천 종목이나 투자 금액을 알려주며 마치 수익이 날 것처럼 속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와 그를 보조한 한국인 1명을 제외한 15명은 모두 아시아계 외국인으로 동남아시아팀, 중앙아시아팀 등 대륙별로 팀을 나눠 조직을 운영했다. 또 총책과 관리책, 모집책, 세탁책, 전달책, 수금책 등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으로 범죄를 저질렀다. 이들 조직은 먼저 해외에서 외국인 조직원을 모집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시켰다. 이어 국내에서 열흘간 골드바를 수금해 자금 세탁 범행을 하게 하고 범행이 끝나면 다시 해외로 출국시키는 등 수사망을 피하는 치밀함까지
하나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제복근무자를 위한 '대한민국만세 적금'을 다음달 1일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이 손님의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이번 '대한민국만세 적금' 역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지방보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금융 편의 제고와 생활 안정 지원, 그리고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민국만세 적금'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경찰, 소방공무원 등에게 연 2.0%의 우대금리를 조건 없이 적용한다. 또한 일반 손님도 ▲상품 가입 후 1년 동안 6회 이상의 급여 또는 연금 입금 실적 보유 시 연 1.0% ▲첫 거래 시 연 0.5% ▲태극기 게양하기 등 나라사랑 실천 서약 완료 시 연 0.5% 등 최대 연 2.0% 금리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다음달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가입한 손님 중 추첨을 통해 안중근 의사 수인(手印) 메달(5명)과 태극기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