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가 선거를 앞둔 시기에 여러 지역을 방문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 때와 달리 비판적 보도를 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국민의힘에만 ‘이중성’ 프레임을 씌우는 편파 보도를 했다는 비판이 27일 제기됐다. 뉴스데스크는 지난 15일 방송 <시장 방문이 선거 개입?...윤, 아예 후보와 동행>이라는 리포트에서 이 대통령이 울산 조선업체들과 진행한 간담회와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 새마을운동중앙회와의 간담회 등을 언급하며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노골적인 관권선거'라며 '대통령이 선거 개입의 수준을 넘어 아예 선거운동을 뛰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이어 " 4년 전,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선인 신분으로 전국을 누볐다. 인천, 대전, 청주 등 지역을 방문할 때엔 아예 광역단체장 후보들과 동행했다"면서 "24차례 전국을 돌며 민생토론회를 열고 그 지역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의 공약을 대통령이 직접 읊기까지 했"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거 개입이라는 지적에 당시 국민의힘은 '오직 민생을 챙기겠다는 일념 하나로 현장을 찾은 것'이라며 '트집 잡지 말라'고 반박했다"면서 "트집 잡지 말라더니
MBC '뉴스데스크'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AI 국민배당금' 제안을 비판한 국민의힘에게 오히려 '억지 비판', '비틀기 비판'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며 편파 진행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조현용 앵커는 지난 12일 뉴스데스크의 <AI 수익 전국민에게?‥꺼냈다 거두긴 했지만‥>라는 리포트에서 "그런데 마치 호황으로 자연스레 더 거칠 세금이 아니라 기업의 이익을 빼앗아 뭔가를 하려는 거라는 식으로 교묘하게 논지를 바꿔버리는 억지 비판이 나오면서 엉뚱한 혼란이 이어졌다"고 소개했다. 김수지 앵커는 클로징멘트에서 "AI시대가 성큼 다가오면서 수많은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하지만 아마도 당장은 AI시대에 대비할 기술도, 지식도 가지지 못한 이들이 세상엔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 앵커는 "그런 AI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는건 당연한 얘기고, 우리 사회가 이에 대비하지 못하고 무너지면 노동자는 물론이고 기업도, 주식 투자자도 결국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면서 "이런 당연한 얘기를 비틀어서 문제 삼는 게 의아하다"고 국민의힘을 지적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선거방송감시단은 이날 '뉴스데스크'에 대해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이 조작 기소 특검과 관련해 '대장동 사건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혐의를 검찰이 찾지 못하자 2기 수사팀을 꾸렸다'는 일방의 주장만 보도해 지적을 받고 있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6일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대장동 수사가 윤석열 정부 출범 전과 후로 나뉜다"며 "당시 1기 수사팀 총괄 팀장인 김태훈 대전고검장의 증언에 따르면 자기네들이 봤을 때는 이재명 당시 도지사의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고 사실상 그 결론을 내릴 정도 수준까지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왜 바뀌었다고 생각하냐'라고 했더니 '수사 결론과 방향에 대해서 신뢰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니까 자기네들 뜻대로 안 흘러갈 것 같은 거죠"라며 "그래서 바로 강백신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엄희준 광주고등검찰청 검사, 송경호 변호사 등등의 윤석열 사단이 들어옵니다. 2기 수사팀을 꾸려서 진행을 하죠"라고 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선거방송감시단은 이날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대해 '출연자 불균형, 프레임 왜곡'이라고 규정했다. 선거방송감시단은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과거 1
MBC '뉴스데스크'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갈등은 외면한 채 국민의힘의 공천 갈등만 부각시켜 편파 보도를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뉴스데스크는 지난 7일 방송 <"잡아둔 물고기 아냐"‥'집단 탈당' 후 민주당으로> 리포트에서 "국민의힘 책임당원 300여 명이 탈당해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며 "보수 지지자들의 국민의힘 이탈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방송에서는 <공천 반발 '당복 찢기' 릴레이‥"공천 장사했나"> 리포트를 보도했다. 또한 지난 4일에는 <"누순 되고 누군 안 되고"‥내란 혐의자끼리 공방>, <찢겨지는 '빨간 점퍼'‥불통 공천에 후보 난립?> 리포트를 통해 국민의힘의 공천 갈등을 보도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선거방송감시단은 이날 '뉴스데스크'에 대해 '비중 불균형, 프레임 왜곡, 편파 보도'라고 규정했다. 선거방송감시단은 "전국 단위 선거에서 공천 탈락자들이 반발하는 것은 여야를 막론하고 다반사로 일어난다"면서 "뉴스데스크는 김관영 전북지사의 무소속 출마 등 그간 민주당 공천 탈락자들의 단식이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이 오차범위 내에 있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우열을 가리며 반복적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이를 지적한 야권 패널의 발언마저 잘못된 것처럼 왜곡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박진영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지난 6일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서 경기 평택을 재보선에 대해 "단일화 국면이 보수 레거시들이 만드는 하나의 프레임 전략"이라며 "실제로 평택을 여론조사를 보면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후보가 1등이 나온다. 그리고 조국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후보가 1등 나오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정파적 색깔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각자 의미있는 지지율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진보 진영이 1, 2등을 다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옥임 전 국회의원은 "조 후보가 1등으로 나온 여론조사도 있었나? 최근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민주·진보 진영이 1, 2위를 달린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진행자인 권순표 앵커는 현영준 기자에게 "박 전 부원장이 말한 여론조사에서 조 후보가 1위를 한 것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 기자는 한국사회여론조사가 프레시안의 의뢰를 받고 실시한 여론조사와 미디어토마토
JTBC '뉴스룸'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 보도에 온도차를 보여 비중 불균형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뉴스룸은 지난달 7일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추미애 확정>이라는 리포트를 통해 "오늘까지 사흘간 진행된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서 추미애 후보가 명심을 강조해 온 한준호 후보, 현 경기도지사인 김동연 후보를 꺾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6선 의원인 추 후보는 법무부 장관을 역임하며 너른 인지도를 쌓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 검찰 개혁에 강경한 입장을 내며 당내에서도 공고한 지지층을 확보해왔다"며 "추 후보는 '압도적 승리로 경기도의 혁신적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반면, 뉴스룸은 지난 2일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로 선출된 양향자 후보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았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한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선거방송감시단은 이날 '뉴스룸'에 대해 ‘비중 불균형, 편파 보도’라고 규정했다. 선거방송감시단은 "추 후보 선출은 개별 리포트를 통해 후보자의 포부까지 상세히 보도했음에도 당일 양 후보 선출에 대해서는 개별 리포트는커녕 단신으로도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MBC '뉴스데스크'가 약 1분 동안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진상규명 특검법안'에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입장만을 전달하며 국민의힘을 비판해 자의적 해석과 편파 진행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뉴스데스크는 지난 1일 <"조작 바로잡을 기회” vs “죄를 스스로 지우려">라는 리포트를 통해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을 보도했다. 하지만 이후 조현용 앵커는 <'조작 기소' 왜 특검하게 됐나? '표적' 의혹이 먼저>라는 제목으로 "앞서 보신 대로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그리고 일부 언론들이 함께 이번 특검 법안을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면서 "마치 '그럴 만한 사정이 없는데도 대체 왜 국조특위를 거쳐 무리한 법안이 발휘됐느냐'며 '도무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는 반응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에서 검사들이 대장동 사건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등을 두고 결론을 미리 정해 놓은 표적 수사를 했다는 의혹이 국조특위 과정에서 여럿 드러났기 때문"이라며 "그렇기에 이재명 대통령을 표적으로 삼았다는 의혹을 받는 수사가 이어지는 과정에선 같은 의심을 받는 기사들도 뒤따랐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렇다면 특검법안 일부
권순표 앵커가 더불어민주당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공천 배제에 대해 "매끄러웠다"며 해당 논란을 축소하는 등 편파 진행을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권 앵커는 지난달 28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서 "일이 매끄럽게, 어떻게 보십니까"라고 이재영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질문했다. 이 전 의원이 "이게 매끄러웠어요?"라며 "그렇게 따지면 우리 당도 매끄럽게 잘 정리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권 앵커는 "매끄럽지 않았습니까?”, “소음이 안 나고 지나가지 않았습니까?", "매끄럽다는 말 자체가 단어가 마음에 안 드시는구나", "제가 더 대꾸 안 하겠습니다"라는 등으로 답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한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선거방송감시단은 이날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대해 ‘자의적 해석, 편파 진행’이라고 규정했다. 선거방송감시단은 "권 앵커는 국민의힘 관련 사안에서는 사사건건 비틀고 부풀리며 당내 갈등을 조장했다"면서 "정작 민주당 의원 70명 이상이 김 전 부원장의 공천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이례적 상황에는 ‘매끄러웠다’를 반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논란을 축소하고 결과를 미화하려 했으며, 결국 이
MBC '뉴스데스크'가 클로징멘트를 지적한 국민의힘에 대해 이해당사자임에도 3건의 비판 보도를 통해 방송 사유화와 편파 보도를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뉴스데스크는 지난달 28일 <'불편한 질문'에 빗장‥'내란 종사' 비판도 못하나>, <또 시작된 'MBC 길들이기'‥"강성 당원 결집용>, <'편파방송' 주장 계속‥"그러게 왜 그런 후보를>이라는 리포트를 통해 국민의힘의 지적에 비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겨냥해 클로징멘트로 논평한 주말 뉴스데스크를 지적한 바 있다. 김수지 앵커는 <'불편한 질문'에 빗장‥'내란 종사' 비판도 못하나> 리포트에서 "팩트를 기반으로 한 비판적 보도를 이유로 공당이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국민의 알권리를 해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시작된 'MBC 길들이기'‥"강성 당원 결집용>에서도 "국민의힘은 선거만 되면 MBC 뉴스 신뢰성에 타격을 입히려는 시도를 반복해 왔다"며 "이번 국민의힘의 취재 거부 사태와 역시 그동안의 행태와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또한 <'편파방송' 주장 계속‥"그러게 왜 그런 후보를&g
박재홍 아나운서가 경기도 평택을에서 3선을 한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지역 연고를 왜곡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박 아나운서는 지난달 28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의 '유 후보가 이 지역의 경쟁력이 분명히 있는 분이다. 여기서 3선을 했고'라는 말에 "해당 지역구는 아니지만 그 근처 지역구에서"라고 정정했다. 공영언론과 지상파 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선거방송감시단은 이날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대해 ‘객관성 결여, 프레임 왜곡, 편파 진행’이라고 규정했다. 선거방송감시단은 "유 후보는 제21대 총선까지 경기 평택을 지역구에서 3선을 했고, 제22대 총선 때는 신설된 평택병에 출마해 낙선했다"면서 "이번에 재보선이 치러지는 평택을 지역구는 제21대 총선 때의 11개 읍면동 중 8개 읍면동을 포괄하고 있어 사실상 과거 유 전 의원이 3선을 할 때의 지역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행자인 박 아나운서의 해당 발언은 마치 평택을이 아닌 인접 지역구에서 3선을 했던 것처럼 왜곡해 유 후보가 평택을에 직접적인 지역 연고도 없는 곳에 출마한 것처럼 보이게 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