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헌재 선고일 확정… 국민의힘 "조속히 불확실 해소하자"

  • 등록 2025.04.01 14: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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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이제라도 선고 기일을 잡아서 불안정 상태 해소 기대"
권성동 "판결에 당연히 승복… 정치권이 국민갈등 극복해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오는 4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전반적으로 환영한다는 뜻을 표했다.

 

1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서초구에서 ‘AI 생태계 구축’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헌법과 국민의 이름 아래 헌법재판소의 책임있고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최근 야당에서 반헌법적 법안과 탄핵 소추를 준비한다고 해서 굉장히 걱정을 했다”며 “이제라도 선고 기일을 잡아서 불안정 상태를 해소하게 돼 굉장히 다행”이라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재판관 한분 한분이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결정을 내려주길 기대한다”면서도 “당연히 기각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도 유혈 사태 운운하면서 협박할 것이 아니라 어떤 결론이 나오든 야당 입장에서도 승복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헌재가 빠른 시간 내에 기일을 잡은 것에 대해 다행으로 생각하고 환영한다”며 “법리와 양심에 따라 공정한 판결을 내려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인민재판을 방불하게 하면서 헌재에게 특정한 판결을 강요하고 심지어 일부 의원들은 판결 선고 전 불복 선언까지 한 바 있다”며 “당장 중단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헌재의 판결에 승복할 것”이라며 “헌재가 어떠한 판결을 내리더라고 사회적 갈등이 거세질 것으로 생각한다. 헌재 판결 이후 여야 등 정치권은 국민 갈등을 완화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상현  의원도 “당연히 기각·각하가 될 것”이라며 “신속 선고는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모두) 헌법재판소에 요구하는 사안이다. 빨리 헌재가 선고해 민주당발 입법 쿠데타, 국가적 혼란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원근 기자 

송원근 기자 wksong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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