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옥중 새해 인사… "국민 여러분, 새해는 더 나은 한해 되시길"

  • 등록 2025.01.24 15: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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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 다가오니 국민 여러분 생각이 많이 난다, 을사년 새해는 작년보다 나은 한해가 되시길"
"여러분 곁을 지키며 살피고 도와드려야 하는데, 안타깝고 죄송… 어려운 분들 함께 챙기시길"

 

12.3 비상계엄 여파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인 윤갑근 변호사가 이날 오후 공개한 '윤석열의 편지'에서 윤 대통령은 "설날이 다가오니 국민 여러분 생각이 많이 난다"며 을사년 새해는 작년보다 나은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 "여러분 곁을 지키며 살피고 도와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하다"며 "아무쪼록 주변의 어려운 분들 함께 챙기시면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윤 변호사는 편지와 관련해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서신 발신까지 제한된 상태여서 변호인 구술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전하는 설날 인사"라고 설명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윤 대통령에 대한 서울서부지법의 구속 결정 후 변호인 외 접견금지 조치와 서신 수·발신을 금지한다고 조치했다. 김건희 여사 접견과 편지도 금지했다.
 

심민섭 기자 

심민섭 기자 darklight_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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